설악산 [雪嶽山] 1,708m
설악산은 강원도 속초시, 양양군, 인제군, 고성군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한라산과 지리산 다음으로 우리나라 제3의 최고봉이며, 제2의 금강산으로 불린다. 이 산은 백두대간에서 지리산 천왕봉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대청봉을 품고 있으며, 미시령과 한계령을 기준으로 동쪽을 외설악, 서쪽을 내설악이라 부르고, 화채봉과 귀떼기청을 잇는 능선을 기준으로 남쪽은 남설악, 북쪽은 북설악이라 부른다. 내설악은 백담사, 봉정암 등의 사찰과 백담계곡, 수렴동계곡, 백운동계곡, 가야동계곡, 와룡폭포, 유달폭포, 쌍폭, 대승폭포 등 아름다운 기암절벽과 폭포, 깊은 계곡이 많으며 산세가 빼어나다. 참고로 봉정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사찰(해발 1,244m)로서,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한국의 5대 적멸보궁(寂滅寶宮)이다. 참고로 내설악 남쪽기슭에 있는 장수대(將帥臺)는 1950년대 군(軍)장성휴게소를 조성하면서 불리게 되었다. 외설악은 대청봉과 공룡능선, 용아장성, 천불동계곡, 울산바위, 권금성,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고찰 신흥사 등 우뚝솟은 첨봉과 암릉, 계곡이 있다. 그리고 남설악은 흘림골, 주전골 등 오색지구를 말한다. 설악산은 1965년에 설악산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고, 1970년에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1971년에 설악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가 개설되었으며, 1982년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유네스코(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설악산이라는 이름은 "눈 설(雪), 큰산 악(嶽)"자로서, '추석에 내리기 시작한 눈이 다음 해 하지에 녹는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는데, '산마루에 오래도록 눈이 덮히고, 암석이 눈같이 희다'고 하여 불리게 되었다고도 한다.
[블랙야크100: 대청봉 / 블랙야크100+: 귀때기청봉]
[국립공원스탬프: 설악동탐방지원센터]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12월 31일 일요일 - 밤 11시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밤 11시 0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밤 11시 20분 - 지하철 2호선/8호선 잠실역 8번 출구 앞 - 밤 11시 40분 |
서울도착 예정시간 | 1월 1일 오후 5~6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A코스: 오색(한계령)-대청봉-공룡능선/천불동계곡-비선대-소공원-설악동-C지구상가 (약 16~22km) B코스: 오색(한계령)-대청봉-공룡능선/수렴동계곡-백담사-용대리-백담마을버스정류장 (약 18~22km) C코스: 한계령/(오색-대청봉)-귀때기청봉-서북능선-대승령-십이선녀탕-남교리-황태직판장 (약 19~23km) (장수대~십이선녀탕~남교리 가능) D코스: 설악동-비선대-마등령-공룡능선-천불동계곡-소공원-C지구상가 또는 백담사 (약 19km) E코스(자유여행): 설악동-흔들바위+울산바위+토왕성폭포+권금성케이블카-C지구상가
<일정표> 새벽2시40분: 한계령 도착 후 산행시작 새벽3시: 오색 도착후 산행시작 오후4시50분: 설악동 마감예정 (일몰시간: 오후5시10분) 오후5시10분: 용대리 마감예정 오후5시10분: 남교리 마감예정
<당일 공룡능선이 통제될 경우, 산행마감시간이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45,8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28인승/31인승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언주 * 당일 현장납부시 50,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도시락 / 약 8~10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배낭은 가급적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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