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 교원 에듀테크 역량강화 자율연수 실시
핑퐁 로봇 활용한 AI미래교육
[목포=김용석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지난 25일 목포SW교육체험센터에서 교원 16명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역량강화 자율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 혁신을 가져올 새로운 기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 현장에 AI기술을 통합해 교사들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목포창의융합교육관 1층 SW교육체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연수는 목포의 희망하는 초, 중학교 교사들에게 핑퐁로봇의 기능과 활용 방법에 대한 심도 깊은 교육을 제공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핑퐁로봇을 통해 AI로 그려나갈 미래교육을 배울 수 있어 흥미로웠다. 에듀테크가 학습을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을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대성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 기술의 발전과 함께 교원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중요한 사례로 앞으로 전남교육을 이끌어나갈 목포교사들의 적극적인 에듀테크 활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목포SW교육체험센터에서는 이번 교원연수를 시작으로 목포권역의 학생들과 교사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목포교육지원청 목포 학생회연합회 정기회 개최
목포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26일 목포학생회연합회 정기회가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회원들 간의 관계 맺기와 세월호 추모 행사 참여에 대한 협의 그리고 2024년 활동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회원들은 이번 정기회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상호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했다. 또한 세월호 추모 행사 참여에 대한 논의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와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2024년 활동 방안에 대한 논의에서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대성 교육장은 “민주주의 시작은 학생회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학급 자치활동, 학교 학생회, 목포 학생회연합회를 통해 학생 참여를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또한 목포교육지원청도 학생자치지원단 운영을 통해 학교의 민주시민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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