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좀 길고 자고 일어나서 쓴거라 쓸대없는소리 많을수도있구 좀 뒤죽박죽 문법도 안맞을수도 있어! 궁금한건 댓글달아줘
쓰는 이유는 대전 후기가 별로없어서 도움되라고 썻어!
1일 차
2시 예약이라 1시 40분넘어서 성형외과 도착. 대기하다가 들어가 수술 전 다시 재상담을 했다. 원래는 절개+눈매교정+앞트임 할 예정이였으나 막상 다가오니 아웃라인에서 인아웃으로 바뀌어 이미지가 바뀔까봐무섭고 절개는 망하면 되돌리기 힘드니 무서워서 매몰쪽으로 재상담을 했다. 그래서 내 기존에 있던 눈라인으로 라인 잡으니 아웃라인원하면 굳이 몽고주름 심하지않으니 트임 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해서 매몰+눈매교정(비절개 눈매교정)과 눈위에 있는 지방을 살짝 제거하기로 했다.
세수를 하고 다시 수술용 볼펜? 으로 눈라인을 잡고 수술실로 들어갔다. 누워서 다시 한번 또 라인 잡고 수면마취를 들어갔다. 수면마취는 눈에 국소마취하기위해 잠깐 5분 ~10분 하는 정도였고, 팔에 마취주사를 넣고 심호흡을 하자 한 5초가 지나니 치과에서 이빨 치료할때 느껴지는 마취느낌이 전신에 갑자기 솨아아 하고 퍼지면서 뭔가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면서 자는건 아니고 의식이 흐려지면서 주변에서 웅성웅성되는 느낌으로 들리고 어수선해지면서 심오한느낌(?)이 들었다. 그러고 수면마취를 했지만 내눈에 국소마취를 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눈에 찌르는게 느껴지면서 무의식이지만 살짝 통증?이 느껴져 나도 모르게 소리를 냈었던 기억이있는것같다. 또 눈물이랑 피가 흐르는? 느낌이 났었던것 같다. 그러면서 의식의 흐름을 느끼면서 쌍수를 결심하게 된 계기의 기억과 쌍수를 할까 고민했던 내모습 등등 여러 기억들이 스쳐지나가면서 수면 마취가 풀리며 정신이 들었는데 의식이 돌아오니 위에 있는 수술할때 쓰는 조명이 보여졌다. 마취만 했을뿐인데 나도 모르게 수술 끝났나 싶었는데 이제 수술들어간다해서 속으로 좀 좌절했다 ㅋㅋㅋㅋ
20분 정도 국소마취가 퍼지길 기다리면서 누워있고 수술직전 다시 몇번 눈감았다 떳다하면서 눈라인 다시 체크하고 수술을 들어갔다. 지방제거를 하는데 오징어타는 냄새가 나고 눈뒤집기를 몇번하는데 그럴때마다 눈에 뻐근함을 느꼇다. 매몰이라 30분정도 끝나고 중간중간 계속 눈을 떳다 감았다 라인을 잡았다. 그러고 수술이 끝나고 엉덩이에 주사 한대 맞고 회복실에서 쉬다가 나왔다.
집에 도착을 했는데 멀미가 심한 편이긴 하지만 토는 잘 안하는데 오늘따라 차가 막혀서 그런지 택시가 집에 도착하기까지 좀 걸렸다. 그래서 집에 도착해 위액을 토하고 속이 안좋은체로 누워있다가 삼겹살 먹고.. ㅋㅋㅋㅋ 마취가 풀리는지 시려워지고 통증이 생겨서 약먹고 눈약 넣고 안연고 바르고 누워서 자버렸다... 그래서 지금 일어나있는데 지금 눈이 아까보다 부었다. 멍도 조금 심해져있다.
지금 심정 : 다음에 재수술 하고싶을때 트임이나 절개 가능하다고 해서 안전빵으로 매몰을 한거지만 내심 하고나니 절개로 할껄 그랬나 조금 후회도 된다... 절개하면 눈이 더커질수도있었을텐데라며 한번할때 재대로할껄 하면서 한편으론 무언가 너무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아마 이거는 잘됐기때문에 욕심이 나는거라 생각하고 수술전에는 절개여서 너무 걱정이 심했으나 재상담을해서 매몰로 바꿧기때문에 편안하게 수술을 받긴 했다. 다음에 절개 + 앞트임을 한다고 하면 수면마취랑 하고나서 관리랑 붓기 아픔 등등 겪기 싫어서 고민할것같다!
첫번째 사진 수술전
두번째 사진 수술직후
세번째 네번째 사진 지금 자고 일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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