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자포인트 및 결론
- 에스엠은 3월 14일 키이스트와 FNC애드컬쳐 인수를 발표
- FNC애드컬쳐는 SM의 Life style 사업부 인수 및 해외사업 총괄
- 키이스트의 주요 자회사 DA통한 일본내 한류 유통채널 강화
- 키이스트와 FNC엔터의 아티스트 활용한 SM C&C의 컨텐츠 강화 및 향후 중국진출 유리
- 키이스트 자회사 DA(Digital Adventure)는 BTS(방탄소년단)의 일본 매니지먼트 수행
2)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FNC애드컬쳐 지분 30.5%(300억원)을 인수해 최대주주가 되었고, FNC엔터는 2대주주가 됨. 기존 SM의 적자사업부인 Life style(리테일, 패션, 레저, F&B)를 인수하여 Global Lifestyle 사업 예상. 에스엠은 30.5%의 지분만 보유하여, 향후 지배주주순이익에서 실적 개선효과가 기대됨. 또한 FNC애드컬쳐는 향후 SM그룹의 해외사업을 총괄할 것으로 예상
- FNC애드컬쳐는 로또용지와 같은 특수용지제작 사업부를 통해 실적 측면에서는 매년 BEP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 기존의 드라마&예능프로그램은 SM C&C로 통합될 것으로 전망됨
- 키이스트 기존 대주주인 배용준 대표의 지분(25.1%)를 전량 인수. 주요 자회사 DA(Digital Adventure)를 통해 일본 현지 ‘한류 채널’ 강화 전망. DA는 ‘방탄소년단(빅히트 소속)’의 일본 매니지먼트사이며, 향후 BTS 관련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아이돌과 MC는 강하지만, 배우 라인업은 다소 약했던 SM은 키이스트의 배우(41명)와 FNC엔터의 아티스트들이 추가되면서 향후 SM C&C의 컨텐츠 제작능력 강화 및 향후 한-중 관계 개선에 따른 중국 활동이 재개되면 상당한 성장 동력을 보유하게 됨
3) 주가전망 및 Valuation
- 키이스트& FNC애드컬쳐 인수로 인한 배우 라인업 확충과 일본 현지 비즈니스 강화 그리고 중국 현지활동 기대감으로 동사의 주가는 지속적인 우상향 전망
- 인수합병 관련 실적 변경은 올해 1분기 실적 Preview 자료에서 반영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