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포토현장]-북한을 방문한 이희호 여사 김정일 조문현장

[완도섬지기]

북한의 김정일 사망이후 조문을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조문을 반대 하는 입장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과연 어느것이 현명하고 슬기로운가를 생각하게하는 문제 입니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이고 북한은 사회주의 국가 입니다.

작은 국가의 반을 나누고 그위에 사상과 체제가다른 두 국가가 대립하고 있는 것 입니다.

"세상만사요지경" 저의 생각은 이번 이희호,현정은씨의 남측 조문에 반대 쪽 입장 입니다.

과연 그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러한 행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인식이 될런지 걱정도 됩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허락한 현 정부에도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엄격하게 북한은 우리의 "적"입니다.그들의 만행은 우리가 도움을주며 희망과 꿈을 가졌던 몇년전의 북한의 모습이 아닙니다.

"천안함 침몰사건"과 "연평도 무차별 포격사건",툭하면 협박하는 "서울 불바다" 발언등 그들이 우리를 조금이나마 한동포.민족으로

생각했다면 결코 이러한 불행한 사건들은 없었을 것 입니다.

이번 김정일 사망이후 북한 주민들의 슬픔에 잠긴 모습을 보면 그들의 어려서부터 받아온 사회주의,김일성 "우상화 교육이 얼마나

철두철미 했는지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

어린 초등학생에서 나이많은 노인들 까지 통곡을하며 슬픔에 눈물 흘리는 모습은 북한 사회주의 체제의 철두철미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것 이것이 지금의 북한의 모습 입니다.

몇일간 북한 평양 모습의 자료들을 모으면서 소름이 돗을 정도 였습니다.

우리는 경제성장에서는 북한에 앞서간다고 하지만 단합된 정신에서는 북한에 크게 못미치고 있습니다.

북한의 현실을 바로보고 바로 알아야할 때 입니다.

지금 우리 남과북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정전협정[전쟁중 양측합의에 잠시 휴전중인 상태]상태로 완전하게 전쟁이 종료된 상태가

아닌 언제 또 전쟁이 발생할지 알수없는 불안정한 상태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무엇보다 필요한것은 진보니 보수니 하는 논쟁,국민분열이 아닌 국민단합 입니다.

현 정부도 믿음이 가도록 굳굳하게 행동해야 겠습니다.

누구는 북측에 조문가도 되고 누구는 남측에 김정일 빈소를 만들었다고 체포한다고 하고 이러한 불미스런 사건들이 현 정부의

오락가락하는 태도에서 나오는것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현 정부는 대북 정책을 손놓고 바라보고만 있지말고 좀더 국민이 호감할수있는 현실성있는 대안을 지금 부터라도 준비해서

더 이상 북측과의 불미스런 마찰이 없도록 노력해야 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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