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경찰이 구청장 차들어오는데 초소밖에 나와있지 않았다고 초소를 잠궈버렸대요.
영하10도 넘는 날씨에 24시간동안 밖에서 근무했다고 하는데
근무후에 심장쇼크로 병원에 이송되자마자 돌아가쎴다고 하네요
물론 겨울철 심장마비야 흔하지만 이것은 살인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인것같네요 공무원 청원경찰 모두 말도 안해준대요
40대인분을 24시간 야외 그것도 한파가 치는 한복판에서 징벌적으로 그렇게 근무시키는곳이 어디있을까요
그게 우리나라에요 높은 분 오셔는데 제대로 영접못했다고 초소를 10일간 패쇄시켜버렸다는게 말이되나요
진짜 할말이 없어요 청장 권위가 그렇게 대단한건지 사람을 저렇게 혹사시켜서 죽이는건지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70890.html
첫댓글 ㅡ,.ㅡ.....
푸른 피를 가지신분의 영접에 늦었으니 하찮은 농노들은 죽어야 마땅합죠..
이런 일은 중국에서나 일어나는줄 알았는데...
관계자 아무도 처벌 받은 일이 없습니까?
일주일정도 되었는데 지금 특위구성하고 한다고하네요 노동법조차 완전히 무시한 처사더라고요
진짜 미쳤네요...일개 구청장이 무슨 황제라도 되나
미친시깨 사형.
보건소에서 의사와 진료중, 구청에서 부구청장인지 암튼 누가 새로 발령왔는지, 돌아다니며 인사받는데, 진찰중에 의사가 나가서 인사를....
그나마 들어가서 진찰하시라고 말했으니, 다행이지...
미친 놈들...권위도 없는 것들이 꼭 ㅉㅉ
이상한 똥군기 똥권위들 당연시 하는 풍토를 바닥부터 없애야!
저 분이야 원래 건강문제가 있어 사건이 더 커졌지만 다른 분들도 근무여건이 어땠을지 뻔하네요.
당선인이 사형제 찬성한댔으니 좋은 본보기가 될라나요 여튼 미친 놈 엄연한 살인이네 ㅡㅡ^
진짜 미친 놈이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뚱군기 똥권위를 없애버리고 제대로 된 상식과 정의가 통하는 사회가 오지 않는한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될 것 같습니다.
참으로 씨발 엿같아서 말이 안나오는 일이군요.
아 정말 이런 현실에서 사는게 비참하고 화가 나는군요.
서기장 동무라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