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대학서열은? : 서서연고
[한국증시 인맥 대해부] (4) 거시 전문가보다 기업분석가가 리서치센터장 된다
◆서강대 출신 강세
출신 대학은 연세대가 8명으로 가장 많지만 서강대 출신도 7명으로 학생 수에 비해 많은 편이어서 주목된다. 실용을 중시하고 학구열이 높은 학풍과 연관이 있다는 평가다.
박병문 · 안수웅 · 김승현 센터장(토러스)이 서강대 경제학과 출신이며,서명석 · 김학주 · 우영무 센터장은 경영학과 동문이다. 신승용 센터장은 화학공학과를 나왔다. 김영익 센터장은 학부는 전남대(경제학과)를 나왔지만,서강대에서 석 · 박사 과정을 마쳤다. 오랫동안 대우증권 센터장으로 활약하다 홀세일사업총괄 본부장으로 이동한 홍성국 상무도 정외과 출신이다.
한편 조병문 · 이종승 · 이종우 센터장 등은 연세대 출신이다. 서울대 출신은 이재광 · 서용원 · 박종현 · 황상연 · 임홍빈 등 5명,고려대 출신은 조용준 · 조익재 등 4명이다. 윤세욱(조지타운대) · 김철범 센터장(뉴욕대)은 미국에서 대학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