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를 타고 광주(경안)나들목으로 나와서
퇴촌읍을 지나 양평쪽으로 한10여분 가다보면
우측에 싸리골로 들어가는 좁다란 길로
한참오르다보면 평범하고 꾸밈이 없는 함석 ㄱ자집인 담원카페가 있다.
한적하고 외따로 떨어져 있는 그곳을
몇일전 어떤 동호인들과 찾아서
식사와 차를 즐길수 있었다.
그곳 주인는 40대의 여성분인데~
문필가이면서 향토천 나염를 한단다.
홀로인 그녀는 음식이며 차을 손수개발하여
여느곳에서 접하지못한 색다른 메뉴로 그곳을 찾는 손님들을
맞는다.
주위에는 목련 꽃나무들이 둘러 있어
매월 중순쯤이면 담원 목련 정기 음악회을 마련한다.
"칸타빌라 남성 앙상블"
부산음악계의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1989년에 창립하였고
구미 각국에서 공부한 20여명의 중견 성악가 피아니스트로
10명으로 구성된 그룹이 부산에서 매월정기적으로 찾는다고한다.
이번주 일요일밤에 음악회를 개최한다는
그카페에서 전단을 보았다..
회비는 1인당 4만원이고
예약인원은 50명으로 한정 되어있단다..
지난봄에는
목련의 화사함이 절정을 이룰때에
칸타빌라 남성 앙상블의 황홀한 화음과 만개한 목련으로
뜻깊은 시간과 매력적 분위기로
하였다는데~~~
담원 목련 정기 음악회
마음을 나눔이와 한번쯤 가보고 싶기도하고
정감 있어 보여서
소개하여 본다.
카페 게시글
반츨한 삶의덧정
담원 카페
올드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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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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