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아빠님께서 반제지에 정출문의를 하셔서 이렇게 조언드리고자 가입하게 되었고 몇자 적어봅니다.
반제지 관리인도 아니구요. 반제지를 험담하려는 그런 사람도 아니고 다만 몇가지 알려드리고 싶은것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됩니다.
우선 지금의 반제지는 4~5년전의 반제지가 아닙니다.
잡어의 개체도 많이 늘어났으며 현재 저수지 수질도 그리 좋은편이 아닙니다.
또한 반제 사장님께선 오로지 고기방류로서 현재 영업중이시며 좌대시설은 열악한 편이지요.
그남아 위안되는것은 타 저수지보다 5000~10000원정도 저렴한 입어료입니다.
반제지 가면 잡어에 시달린다고 확정지어 말씀드릴수는 없습니다만
때가 상당히 중요할듯 싶네요. 반제지의 특성은 입질이 터지면 정말 대박이고 안그러면 블루길에 엄청
시달립니다. 미끼가 내려가질 못할정도니까요.
주말에 출조들 하시니까 그리 나쁜 조황을 보지는 않을듯 싶습니다만...
예전반제지에 비해 잡어가 상당히 많아졌다는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전 주로 잉어향어 낚시터를 다녀지만 찌노름에 미쳐 붕어낚시를 하고있는데 잡어가 계속 괴롭힐때의 스
트레스 아시죠?
붕어입질받으시면 아마 좋은 찌올림 보실수 있을겁니다.
고향이 공도라서 반제지의 역사라면 어느정도는 알고있는 조사입니다.
예전에 반제지는 정말 어자원이 풍부했습니다. 꾸준한 조황도 보였구요.
반제지에서 낚시에 입문했을정도로 좋은 조황을 보였던 곳이었으니까요.
하지만 결국 인간들의 손에 의해 그런 반제지는 없게 되었습니다.
자~ 조황이 일정하지 못하고 잡어가 많고 터지면 대박이라는거 알고 잘 다녀 오십시오.
첫댓글 현지조사님께서 경험에의한 좋은말씀을 기억하겠습니다...하지만 요즘노지에서 워낙 전차표에 시달란지라 면역은 어느정도 됬습니다..좀더 조황정보를 몇가지더 확인해보고 참고하겠습니다
블루길이라!~~~ㅠㅠㅠ 조언을 참고하여 케스팅 하겠읍니다...회원들 모두가 조방찌를 탐내던데...나도함 탐내봐야지...ㅎㅎㅎ
1메터짜리라고라,,ㅎㅎㅎㅎ
감사합니다 ^^*
잡어는 정말 싫은데......
잡어마니잡어,,,,내가맛나게 튀겨 줄께요,,,,
블루길도 맛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