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 택시미터기 요금조정작업이 10월23일 현제 실시중이다.
지난 19일부터 기본요금이 23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되었기
때문에 미터기를 조정하기 위함이다.
오전8시부터 오후1시까지는 법인택시가 1시부터는
개인택시가 조정을 받는다.
오후들어 개인택시들이 몰리면서 여우고개에서 부터
임진리 체육공원까지 늘어선 줄은 줄어들지 않고있다.
하지만 전방의 상황을 모르는 상태에서 택시는 계속 몰려들었고
저녁6시가 되어서야 아직 오지않은 택시는 2시간후에 오라는
문자가 왔을뿐이다.
아마도 10시가 헐씬 넘어야 끝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오후2시에 여우고개에서 대기자 차량에 합류했던 필자는
해가지고 어두워져서야 조정과 주행검사까지 마칠수 있었다.
많은 택시기사들이 장장 4시간이상을 영업을 멈춘채
차례가 되기많을 기다렸지만 뾰족한 대안이 없는상태에서
한숨만 쉴뿐 이었다.
차라리 시간을 정해놓고 차량넘버대로 호출을 하였다면
이렇게 많은시간을 허무하게 낭비하진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