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배달된 고구마 두 박스!
해남유통 사장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복날!
어르신들의 복달임용으로
햇고구마를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는 사장님과
그 분의 말씀에 깊이 감복하셨다는 원장님이십니다.
ㅋㅋ감동이 식기 전에 어르신들께 대접해 드려야겠다는 행동파 원장님과
원장님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따르겠다는 의리파 영양사님이 한데 뭉치셨습니다.
샤샤삭!
박스를 개봉하시더니
하나, 둘, 셋, 넷...갯수를 헤아리십니다.
우리 어르신들, 넉넉히 드시고도 남을 만큼 많은 양이라며 눈누난나~
행복해 하십니다.ㅋㅋ
꺄~
선명한 색상의 자색 고구마는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한 줄기 기쁨이 되었습니다.
발걸음도 가벼웁게!
후원님 고귀하신 뜻, 신속하게 이뤄드리는게 사명이신 원장님^^;;
땡볕 무더위도 원장님을 말릴 수는 없었답니다~ㅋㅋ
에어프라이기로 구운 고구마!
햇고구마라 그런지 비주얼이 장난아녜요 ~
그들의 정성을 아셨는가, 고구마를 정말 맛있게 드시더군요.
ㅋㅋ고구마를 반으로 쪼개 나눠주시는 분도 있었답니다.
폭풍 감동.
질 좋은 농산물 공급에 힘쓰시면서도
섬김의 손길을 멈추지 않는 사장님 덕분에
천혜는 자다가도 웃습니다.
♪ 눈누난나~
Thank you~^^
첫댓글 그 마음 대단히 고마웠습니다 많이 쏟아져 나오면 군고구마 공장은 눈코 뜰새 없겠네요
요즈음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군고구마공장은 주문이 폭주해서 종업원들이 징허게 피곤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잘 이겨냈지요 여름휴가가 지나면 또 눈코뜰새 없이 바빠질 것같습니다
군고구마는 천혜의 자랑입니다
자나깨나우리원장님군고구마어르신들에게드리는마음은고생도아닌가봐라날씨도너무더운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