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다' 와 '짖다'

[호명護明]

*빛나가 지적하여 찾아보니 설명되어 있어서 여기에 옮겨 놓습니다. 평소에도 이런 우연이든, 무의식적이든  잘못 쓰는 말이나 쓰기를 찾아 지적하면 바로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하여 확실하게 알아 두면 좋습니다. 빛나야 고맙다. '지그시' 와 '지긋이' , '짓다' 와 '짖다' 의 차이                                                                                                                                                        2011/08/11 http://blog.naver.com/light_153/70115717602                                                                               1. '지그시' 와 '지긋이' 지그시 가. 슬며시 힘을 주는 모양. 예) 그는 지그시 눈을 감았다. 나. 아픔, 어려움을 조용히 참고 견디는 모양. 예) 투통을 지그시 참았다. 지긋이 가. 나이가 많아 듬직하다. 예) 저 남자는 나이가 지긋이 들어보였다. 나. 참을성 있고 끈기 있게. 예) 공연이 끝날 때까지 지긋이 앉아 있는 것은 고통이다. 2. '짓다' 와 '짖다' 짓다 가. 재료를 들여서 만들다. 예) 밥을 짓다. 나. 낱말을 나열하여 글을 만들다. 예) 시를 짓다. 다. 표정이나 자세 따위를 드러내다. 예) 미소를 짓다. 라. 눈물을 흘리거나 한숨을 쉬다. 예) 눈물을 짓다. 마. 농사를 하다. 예) 농사를 짓다. 바. 나쁜 짓을 저지르다. 예) 죄를 짓다. 사. 떼나 줄 따위를 이루다. 예) 줄을 짓다. 아. 어떤 일을 마무리하거나 결과를 내다. 예) 결론을 짓다. 짖다 개나 까막까치가 시끄럽게 소리를 내다. 예) 우리집 개는 낯선 사람이 오자 크게 짖었다. 지그시, 지긋이, 짓다, 짖다, 교육·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