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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 : 2015년08월01일(토) 폭염경보 발령
* 산행지 : 언양 고헌산 대통골 * 산행코스 : 신기마을입구~강산교~대통골~고헌서봉~고헌산~고헌동봉~고헌사~신기마을 * 산행시간 : 5시간28분(11Km) 접근구간 왕복(신기마을입구~강산교) 3.5Km. 실산행거리 약8Km
* 교통편 갈 때 : 노포고속터미널~언양行(07:50분發. 40分소요). 언양~석남사行 807번(08:35분發 15分소요) 올 때 : 신기마을~언양行 328번(14:35분發. 15分소요). 노포역~지하철 이용
고헌산은 울산 울주군 상북면과 두서면, 언양읍에 걸쳐 있다. 가지산(1,241m), 운문산(1,188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등과 더불어 영남알프스를 이루는 7개 산 중 하나인데 그 중에서 가장 낮다. 큰 바위들이 기세등등한 다른 산과 달리 고헌산은 흙산으로 볼품이 다소 떨어진다.
고헌산 대통골 탐하고자 6:30分 오륙도 출발 09時 신기마을 도착하여 대통골 들머리 강산교(1.78Km 24분 소요) 에서 고헌산 대통골 계곡치기(계곡따라 치고 오르다. 계곡트래킹) 시작하여 첫 위험구간 폭포 만나 가볍게 우회하여 폭포 상단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 보고 계곡치기는 계속 진행.
대통골 갈림길(3.2Km지점 고도620m 1시간20분 소요)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다. 릿지 장비 없으면 오를 수 없는 위험한 협곡(4.2Km 지점 고도 620m 1시간40분 소요)을 만나 더 이상 계곡치기 포기.
오늘 계곡치기 시작하면서 전문 산악 릿지팀 만나면 염치 없지만 장비 이용하여 뒤따라 오를 생각도 조금은 있었는데 나의 희망은 물거품 ㅋㅋ 계곡치기 1시간40분 동안 산행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 나홀로 산행.
고헌산 대통골 수량이 다소 부족한 것도 한 원인이었지만 나홀로 계곡치기 심심하고 재미없어 위험구간 만난 핑계로 좌측 희미하고 오르기 힘든 오르막 산길 진행 11時경 국민안전처에서 폭염경보 발령 문자 받고 오르막 산길 1시간 가까이 올라 고헌산 서봉 도착.(5.3Km 1.035m 2시간35분 소요)
고헌사 갈림길에서 만나 고헌산 코스를 묻는 창원 젊은 친구 고헌산 정상에서 만나 정상 인정사진 한카트 부탁하여 고헌산 흔적을 남기고 동봉에서 주능선 따라 고헌사 갈림길에서 우측을 진행하여 고헌사 도착 직전 곰지골 계곡에서 흘린 담 씻고 오늘 하루 산행을 마무리하다.
언양터미널에서 08:35分發 807번 승차 09:00時 신기마을 하차 아스팔트 도로 따라가다 고헌산 대통골을 담아본다 진우훼밀리아 아파트 지나다... 삼진아파트 지나고
찜질방도 지나고... 고헌사 방향으로 진행...
고헌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대통골 들머리 강산교 계곡 좌측 축대위로 걷는다...
좌측 산길을 버리고 계곡치기 시작한다... 대통골 좌측으로 열려 있는 등산로...
계곡을 타고 오르면서 대통골을 아래와 같이 담아본다...
크고 넓게 자리 잡은 거미줄
아무리봐도 오를 수 없어 우회한다...
우회하여 폭포 상단에서 내려다 보고...
좌측 바위벽 타고 오름...
좌측 암벽 미끄러움 무릅쓰고 아슬아슬하게 타고 오름...
계곡 갈림길에서 우측으로...(3.2Km지점 고도620m 1시간20분 소요)
이끼폭포
장비 없으면 오를 수 없는 협곡 여기서 계곡치기 포기하고 좌측 산길로 가다...(4.2Km 지점 고도 620m 1시간40분 소요)
생김새 기이한 고목을 만나다... 고헌산 주능선 낙동정맥 합류... 짧은 거리 고헌산 서봉 찍고 내려온다... 5.3Km 2시간35분 소요 고헌산 동봉↔고헌산 서봉에서 바라보는 문복산 신기마을에서 올라 온 대통골 고헌산 시계가 좋지 않아 가지산을 담아 보지만 희미하다... 산행 시작전 고헌사 갈림길에서 만난 산벗 고헌산 정상에 앉아 있다...
고헌산 이정표 고헌산 동봉으로... 동봉 동봉 전망대 이정표 동봉에서 담아보는 백운산 문복산 앞 볼송골봉 능선 내려가야 할 능선... 갈림길 주의구간 우측 고헌사 방향으로...
오늘의 영양보충제 옥수수 하나만 먹었는데 배가 뽕실...ㅎㅎㅎ
고헌사 하산 길 철쭉터널... 단석바위 갈림길 주의구간 묘자리 같은 넓은 공터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고헌사...
고헌사 하산길 나무로 막아놓았네... 너덜지대 따라... 곰지골 사방댐 곰지골에서 흘린 땀을 씻고...
고헌사 도착(8.8Km 4시간50분 소요)
고헌사 경내를 두루두루 한바퀴 돌고...
고헌사 청정수 한모금 마시고 계곡물소리, 매미소리 들으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고헌사 갈림길 신기마을 내려가다 되돌아 담아보는 고헌산... 신기마을 버스정류장 328번 기다리며... 14:35분發 328번 버스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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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석교(釋敎) 원문보기 글쓴이: 석교
첫댓글 오랫만에 대통골 봅니다.
뱀도 많고 비만 오면 장관을 이루는 협곡인데 비가 오지않아 조금 아쉽네요 ...
뱀...
안그래도 무심코 걷는 계곡 첫 걸음에 뱀을 보지 못하고 밟을뻔 했어요
땡볕에 계곡에 수량이 부족해 시원한 계곡치기를 마음껏 못하셔서 많이 아쉬웠겠습니다.
이 곳 역시 저는 미답인데 담번에 갈 때 좋은 참고 자료가 될 듯 합니다.
작심 계곡치기 하려고 갔는데 허탕하여 많이 아쉬웠습니다
고헌산 재작년에 눈많이 왔을때 갔었는데 정말 장관이 었습니다.
자세한 산행기 감사 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헌산 재작년에 눈많이 왔을때 갔었는데 정말 장관이 었습니다.
자세한 산행기 감사 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