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역자의 소리*
*- daum 기독교사모임의 시작 -
김도성 선생님(동두천 여중, 국어)
2005년 온라인 중심의 기독교사모임을 원했고, 온라인 모임 중에 가장 큰 단체인 daum 카페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찾던 기독교사모임은 없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한동안 고민했습니다. "어~~ 이상하다. 왜 없을까? daum 카페에는 이렇게 다양한 모임들이 있는데……." "왜 없을까?"라며 아쉬워했습니다.
이런 저에게 하나님께서 마음속에 주신 생각은 '그럼 네가 만들어 보렴.'이라는 생각을 주셨습니다. "주님 아시잖아요. 저는 리더 체질이 아닌데"라며 모임을 만들기를 주저하고 있었습니다. 한동안 시간이 흐른 뒤에 제 마음속에는
“주님께서 시작하시면, 주님이 책임지시는데…….왜 미리 걱정하지.”
“일단 개설부터 해 보자”라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저는 작은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2005년 3월에 카페를 개설했고, 기존의 이러한 형태의 카페가 없기에 ‘게시판은 어떤 형식으로 하면 좋을지, 카페 제목은 어떻게 정할지......’ 고민이 많았지만, 의외로 담담하게 모임을 하나하나 이루어 갔습니다. ^^
어느 정도 회원들이 모이면서 정기 모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식당과 회원들이 섬기는 교회를 방문하며 모임을 가졌으나, 항상 뭔가 아쉬운 마음뿐이었습니다. 식당의 경우, 마음껏 찬양과 기도를 할 수가 없었고, 교회의 경우에도 거리상의 제약과 여러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렇듯 2006년 당시에는 정기 모임을 위한 거룩한 하나님의 장소가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답답한 마음을 카페에 남겼고, 최관하 선생님께서 ‘영훈문화센터’를 말씀하셨고, 저는 사전 답사를 위해 ‘영훈문화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 마음속에 드는 생각은 ‘참 편안한 곳이다’이었다. 바깥이 시장이지만, 그 복잡함과 분주함은 없고, 처음 온 곳이라는 느낌보다는 이전에 와 보았던 아주 오래 전에 어머니와 손을 잡고 찾아갔던 ‘교회 기도실’하고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는 ‘영훈선교회’ 회원들이 쌓아 놓은 기도로 그 장소가 거룩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거룩한 장소인 ‘영훈문화센터’에서의 정기 모임 이후, daum기독교사모임은 더욱 은혜 속에 담대하게 모임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정기 예배 모임을 항상 ‘영훈문화센터’에서 드리게 되었고, 그 은혜의 장소 외에 다른 장소는 생각할 수도 없었습니다. ‘영훈선교회’와 daum 기독교사모임이 연결되지 않았다면, 지금도 매번 정모 장소로 고민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 글을 통해, 귀한 영적인 장소를 마련해 주신 ‘영훈선교회’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귀한 말씀과 기도로 중보해 주시는 최관하 선생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영훈 선교회’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계획들을 기대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영훈선교회’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4월 daum 기독교사모임은 4월 26일,
6월 6일에 영훈선교센타에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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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식란
1. 3월에 후원하신 분 : 성기정(1회), 주경윤(1회), 조민제(18회), 정하승(9회), 지경준(1회), 권명숙,(1회) 정대환(9회) 이선희(9회) 황영훈, 임인호, 강혜경, 시온교회(이상 일반후원) 정대환(9회) 지경준(1회) 정하승(9회)(이상 특별회원)
2. 3월 재정 : 수입(1,030,000원), 지출(1.427,660원), 잔액 (-397,660원)
3. 후원계좌 : 289-910003-07605 하나은행 영훈선교회(최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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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 선교회 발행처 영훈선교회 발행인 최관하 편집인 김사라
전화 010-4181-2312 (김사라 간사) 홈페이지 http://club.cyworld.com/ysca1004
주소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61-51 3F 영훈선교문화센터 |
첫댓글 ㅋ....부족한 제 글도 있네요...^^ 영훈 선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들을 모두 이룰 것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