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케익을 먹다 문득. 케익판에 적힌 유통기한 날짜를 보며 생각을 했습니다.
"날짜가 내일까지네..?" 그냥 무심코 생각을 했는데.. 제품에 따라서 오늘까지인것도 있을것이고,내일모레까지 제품도 있을것이고..! 한가지 깨달은게 있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보았을때.. 온가족이 모여 즐거움에 생일파티를 하면서 케익을 먹는데.."어 유통기한 오늘까지다?" 하면서 날짜를 봤을때.. 갑자기 제품에 대한 재고제품오해! 판매매장의 불신감! 등을 떠올릴수도 있을것입니다. 왜 굳이 유통기한표시를 케익판끝에 표기할 필요성이 있는지?
예전에 쓰레기를 버리다 '파리바게뜨' 케익상자를 봤습니다.호기심에 열어봤는데. (가또쇼콜라,녹차쉬폰)제품 케익판이 버려져있었습니다. 그런데.저희처럼 판위에 유통기한 표기는 없고..자세히 보니..판 밑에 제품스티커와 옆에,,날짜 찍혀있더군요.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저희케익제품중 레몬라임쉬폰처럼.. !
사소한것같은것같지만..이것도 하나의 큰 쎈스가 아닐까요! 솔직히 케익판밑에 있으면.왠만하면..케익먹으면서는 날짜를 볼일이 없으니깐 유통기한에 대한 생각도 덜하게 되고. 일부러 케익올려서 밑을 확인안하죠~;;대부분..케익다먹으면.바로 상자에 넣어서 버리는 습관때문에... 다 다먹고 날짜 확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도... 판 위에 찍을때보단... 몇배는 낳지않을까~ㅎㅎ
P사도 그런것을 알고 유통기한표기를 판밑에한것같은데 .. 크라운 케익도 바뀌면 좋겠군요
파주공장장 맘인가...ㅡ.ㅡ;
첫댓글 진짜200%동감오늘까지라띠만띠다가가지고오는사람도있어요 로케잌은어떻고p사유통기한2주더라고요그러니물건많이시켜놓고왕창팔고쪽박집나유통기한짧아반품날까무서워종류별로한개손님들이그럽디다 '크라운은 어딜가든 파리만큼 살게없다고"임의출고하지말고유통기한좀늘여주세요물건좀팍팍시키게..
좋은 의견이십니다.
정말.이해가 안갑니다.대체 크라운이 지금상황에서 멀 잘났다고 p사보다 빵값비싸고 유통기한 짧고.. 분명히 식빵통기한4일된것도. 포장개선이 아니고..파리가 원래 4~5일씩 파니! 항의와서 늘린거겠져.마지못해! 영달이 진짜 바보같습니다. 진짜..파리는 식약청(7일)에 신고한대로 유통기한 찍습니다.크라운은 멀잘난건지.
그놈의 유통기한3일..어쩌구 x랄인지.그럼.유통기한짧아 신선하다고 광고나 때리던지.그것도 아니고.저것도 아니고.하여간 크라운은 보수적성격..그놈의 자존심은 절대 포기 안하는가 봅니다! 현실은 3위인데..마음은 언제나 1위죠.,.당장..식빵5일.초콜릿전부8일,쿠키류6개월,롤케익10일이상 으로 정정해야.자좀심버리구
오늘중 피로는 이글로 좀 풀리네요~~~~ 강변나루님 한번 웃겨주세요!!
유통기한때문에안사고그냥가는사람정말짜증나길게해주면좋겠네
식빵 유통기간이 길어지니까 재고 거의 안나던데...케익도 하루 더 길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점주 입장에서 마음도 편하고 손님한테 미안한 마음없이 판매가 더 쉬울것 같은데....
대부분 그러시겠지만, 저희 매장도 주택가 부근이라 마지막 날짜되는것들은 몇천원 내려서 후려 팔고 있습니다. 괜히 욕먹으니깐두루....반품해봐야.....그렇구......내가 먹자니 배만 부르고....쿠쿠.
저도 유통 마지막날은 가격 깎아주고 서비스로 금방구운 새빵 줍니다. 초코쉬폰과 블루베리치즈는 예외 이구요, 이건 맛있어서 반품나면 거의 절반 짤라서 우리딸 줘야 해서... 카페모카와 초코쉬폰이 동시에 반품날때는 카페모카는 그대로 보내고, 대신 초코쉬폰은 70 % 까지 짤라 먹습니다.. 다행이 반품해주더군요..
케익반품이 제일 마음아프고 속 쓰리죠... 특히 초코,모카케익 반품날땐 한숨만 나옵니다. 그나마 생크림은 조금씩 짤라먹고 보내서 덜 아까운데, 초코는 맛도없고 대부분 그냥 보냅니다. 화가 날 정도.. 어떻게 5~6일 동안 않팔리는지.. 특히 입고당시 5일짜리였던거 반품날때는 진짜 욕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