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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ings fair - Lust och fagring stor
1997.10.18 개봉 / 18세 이상 / 130분 / 드라마, 로맨스, 전쟁 / 스웨덴, 덴마크 다른 제목 : Love Lessons 감독 : 보 비더버그 Bo Widerberg 출연 : 요한 비더버그(스틸), 마리카 라게르크란츠(비올라), 토마스 폰 브롬센(프랭크), 카린 헐트(리스벳), 본 켈먼(시게), 니나 군케(스틱의 어머니), 비욘 크옐만(시지)
2차 세계대전 중인 1943년. 스웨덴의 작은 도시 말뫼의 한 고등학교. 크리스마스 휴일이 끝나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첫날, 스틱(Stig: 요한 비더버그 분)은 새로 부임한 여교사 비올라(Viola: 마리카 라저카랜츠 분)와 세일즈맨인 남편 프랭크와 마주친다. 비올라와의 관계가 비정상적임을 깨달은 스틱은 자신을 짝사랑하던 또래 이웃 소녀와 풋풋한 사랑을 나누는 등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갈 결심을 한다. 하지만 자신을 멀리함을 느낀 비올라는 스틱과의 관계를 지속시키려는 여러가지 노력이 실패하자, 급기야 유급이라는 제재를 가한다. 또한 부모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을 뿐 아니라, 따르고 의지하던 형마저 잠수함 울프호의 침몰로 전사하자 스틱의 고뇌는 절정에 달한다. 17세 소년 스틱은 전쟁,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형의 죽음, 사춘기의 고뇌, 유급이라는 좌절 등을 겪으며 한층 성숙되어 간다.
2차대전을 배경으로 사춘기 소년이 여선생님과 사랑에 빠지고 성에 눈뜨며 겪는 성장의 혼란과 전시 유럽의 음울한 시대상을 담은 영화. 보 비더버그 감독의 마지막 작품으로 여교사와 어린 제자가 나누는 금지된 사랑을 통해 당시 유럽인들의 방황, 굴절된 사회상 등을 그렸다. <엘비라 마디간>으로 국내 영화팬들에게 친숙한 보 비더버그 감독은 스웨덴을 대표하는 감독 중 하나이다. 그는 9년간의 공백 끝에 이 영화로 96년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을 수상,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해외 여러 영화제에 출품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97년 5월 1일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written by 홍성진
<아름다운 청춘>은 2차 세계 대전이라는 변화와 혼란의 시대적 배경속에서 여교사와 남학생 간의 선정적인 사랑을 통해, 당시 유럽인들의 상처와 고뇌를 그린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특히, 보비더버그 감독은 섬세하고 세련된 편집과 비밀스런 사랑을 더욱 아름답게 덮어주는 듯한 헨델의 아리아 RINALDO를 사용하여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에로틱하고 서정적으로 만들어냈다. <아름다운 청춘>은 영화제 출품시 평론가들로부터 원제 에 빗대어 모든것이 완벽하다(All Things Perfect) 라는 찬사를 들었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수작이미 이미 여러 해외 영화제에서의 수상을 통해 그 작품성을 검증받았다. 1996년 베를린 영화제 블루엔젤상(최우수 유럽영화상) 보 비더버그 수상 1996년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 심사위원상 보 비더버그 수상 1996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노미네이트 1996년 노르웨이 영화제 최우수 남우주연상 수상 1996년 트로이아 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 작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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