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미술을 전공한 디자인계열 출신 김진규씨는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상디자인을 공부하고 연예인 캐릭터 작업을 통하여 방송쪽과 관련된 일을 하다가 대학으로 적을 옮겨 교수를 맡게 된다.
입시위주의 미술교육에 치중해 있는 한국에 드로잉의 절대적인 필요성을 느낀 그는 1998년도에 플라워드로잉 이라는 테마로 일반인 누구나 쉽게 그리고 배우는 드로잉 교육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여 플로리스트를 비롯 다양한 분야의 많은 사람들에게 드로잉을 교육해왔다.
그는 이 과정에서 그동안 항상 생각했던 새로운 미술공연을 시도하기 시작한다.
왜 미술은 항상 완성된 작품만이 전시실에 걸려있어야만 하는가?
그림을 그리는 그 과정자체가 예술이라고 생각한 그는 음악에 맞추어 그림을 그려내고 다양한 기법과 효과를 드로잉 퍼포먼스로 표출하는 세계최초의 색다른 미술공연을 기획하여 발표한다.
새로운 그의 아이템과 시도에 많은 전문가들이 함께 손을 잡고 진정한 드로잉 공연을 준비하기 시작하기까지는 그는 가진 모든 것을 버려야 하는 좌절의 시절을 겪으며 끈임없는 도전을 계속하게 된다. 이미 그의 드로잉기법은 영국의 저명한 드로잉교육기관에서도 인정한바 있으며 손끝이 아닌 가슴에서 나오는 그림의 표현방법을 지속적으로 발표한다.
그러던 그가 2005년 4월부터 건강에 적색신호가 울리기 시작한다. 무언가 검은손이 심장을 누르는 알 수 없는 증상과 함께 숨이 멈추어지고 공포가 밀려오는 무서운 일들을 계속하여 경험하게 된다. 병원에서의 건강상에 진단은 전혀 나오지 않으며 결국은 심장마비로 응급실로 들어가 죽음앞 에서의 경험을 갖게 된다. 몇 달 동안의 죽음과의 사투를 벌인 그가 마지막으로 쓰러진 곳은 바로 역삼동에 위치한 교회의 대성전이다. 참고로 그는 기독교라면 치를 떨 정도로 싫어하며 비판하던 사람이었다.
그러던 그가 2005년 7월 5일 매형의(전도사) 도움을 받아 일산의 기도원으로 향하는 도중 기적적인 체험을 하게 된다. 바로 예수님을 달리는 도로위에서 본 것이다. 구름과 함께 나타나신 예수님을 직접 두 눈으로 몇 번이고 확인한 그는 얼굴에서 무언가 떨어져 나가는 느낌과 함께 그동안의 모든 자신에게 나타났던 증상을 깨끗이 털어 버리게 된다.
하나님의 세계를 알게 된 그는 “네게 준 재주로 네가 보고들은 것을 알려라” 라는 성령의 말씀대로 하나님을 알리는 일을 전파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릴 수 있는 기독교 드로잉 미술에 대하여 연구하고 있다. 하나님을 그리는 드로잉교육에서 공연에 이르기까지 그는 예수님의 모습을 연구하고 그리는데 여념이 없다. 그의 삶의 방향이 전환되어 그는 영혼과 모든 것을 구원받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이제 그는 자신만의 행복에서 벗어나 다른 이들에게도 왜 그가 이 땅에 오셔서 죽어가는 영혼을 깨우는지에 대한 일깨움을 간증과 공연으로 알리고 있다. 지금 그는 이모든 영광을 주께 돌리고 여러분과 함께 주의 삶으로 살아가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첫댓글 보고싶은 예수님 사진 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 저 좀 업어주세효~~
사랑합니다..그리고 기도드립니다...지금보다 더 귀히 쓰임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