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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와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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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열 린 ━ 토론방‥ 사업성채집판매에 대해서...
눈팅종개 추천 0 조회 524 04.05.25 17:30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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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5.25 21:48

    첫댓글 말씀에 끼어 들어서 죄송합니다만.. 저는 찬성 입니다... 왜냐하면 민물고기를 모르는 사람들이 민물고기에 대해서 더욱 잘 알 수 있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민물고기를 좋아하게 되어서 강을 보존해서 물이 깨끗해 질 것 같습니다...

  • 04.05.25 22:12

    예 맞습니다..하지만 어린 친구들은 어른과 마찬가지로 채집을 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부모님 성격이 맞으면 몰라도요.. 채집이란 쉽지 않죠 당장 우리 어른들만 생각하더라도 예산이 많많치 않게 들어갑니다..제생각엔 어린 친구들은 어른들의 야유회등 가족단위의 한해한번 정도 자연에 나가 놀시간도 부족하거니와

  • 04.05.25 22:16

    민물고기를 만날시간도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린친구들만의 얘기만도 아닙니다.. 차가 없거나 대도시에 살면 채집기회는 정말 없어집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민물고기를 만날수있는 기회가 될수도 있습니다.. 얼마전 서울시에서는 물고기 나눠주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민물고기들이 아직도 살아

  • 04.05.25 22:21

    있을지 의문입니다.. 우리에겐 민물고기를 접할시간이 정말 부족해 집에서 흔히 기르는 금붕어와 같이 오래 살려둘수 없었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경험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경험은 책만 봐서는 되지않는 몸의 달련이거든요...

  • 04.05.25 22:39

    열대어의 원산지가 파괴되어지지 않고 양식되어 전세계적으로 판매되는것처럼(일부종 제외) 민물고기의 관상목적의 양식업이 매우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민물고기의 아름다움이 인정받아야 하겠지만요, 일단 저도 사업성 채집판매는 반대입니다. 청계천 열대어 상가중 민물고기 파는곳을 가보셨던

  • 04.05.25 22:40

    분이라면 사업성 채집이라는 규모가 어느정도 인줄 아실것입니다. 다른 예로는 가락시장같은 어시장에서의' 잡고기' 어항을 보시면 더 잘 아시겠고요...

  • 04.05.26 18:48

    사면 편하긴 하죠. 책에서 이런 글귀를 본적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가 글을 잘 쓰고 싶다는데 어떻게 하면 잘 쓰느냐고 작가한테 물었는데, 그 작가가 책은 자주 읽느냐고 했습니다. 그러자 질문한 사람이 아뇨~ 라고 대답했고 작가는 아주 간단하게 "책을 읽을 시간이 없으면 쓸시간도 없습니다"라는 대답을 했습니다

  • 04.05.26 18:50

    어떻게 보면 엉뚱한 대답일겁니다. 저도 그냥 생각나서 일부러 껴맞출려고 했던거니까요^^~하지만 말입니다. 사온 물고기들을 보며 수초 어항에 쉬리를 입수 시킨다든지~ 아니면 물살좀 만들어준 어항에 흰줄납줄개나 버들붕어를 넣는다든지 하며 이쁘다~ 하고 히죽 거리면 그건 관상에 머무는겁니다.

  • 04.05.26 18:52

    채집하다가~ 수면위에서 우연히~ 혹은 물안경쓰고 물속을 보다가 쉬리가 헤엄치고 있는걸 보신적이 있나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안보신분은 모를겁니다. 어항 벽사이로의 아름다운 쉬리가 여울을 가르는 쉬리보다 자연스러울수 있을까요?

  • 04.05.26 18:55

    저도 잘은 모르지만(나이도 어리고? 하니;;;) 자연에서 어떻게 사는지를 관찰하고 채집하며~ 그 연장선이라 할수도 있는 사육에서, 물고기를 산다(buy)는 측면에서 앞부분을 빼먹는다면 진정으로 물고기를 이해하고 관찰할수 있을까요?(저는 그런것 까지는 아니지만^^~) '사서(buy) 어항에 입수시킨다' 만을 볼때에는

  • 04.05.26 18:55

    관상에 불과합니다.

  • 04.05.26 18:57

    쩝.... 수식어(?)가 꽤 많아서~ 어쨌든 상업적으로 하는 채집은 이래 저러 반대입니다. 사서 기르는게 편하긴 합니다만.........

  • 04.05.26 19:00

    동호인 여러분께서는 취미로 물고기를 사육하고 계십니다. 자유롭게 취미생활을 하는것이니~ 법적 제재를 받을정도가 아니라면.... 도덕적으로 잘 판단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 04.05.26 23:53

    사업상 파는것은 저두 반대합니다....그렇지만 민물고기를 판매하는것은 좋은것이라 생각이 듭니다...그래야 민물고기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민물고기와 친근해질수 있거든요. 사는 것은 자신의 욕구는 만족 시킵니다..그러나 욕심이 지나치다 보면 화를 부를 수도 있습니다.한어항에 자신이 좋아하는 어류를 대량으로

  • 04.05.27 00:00

    구입해 넣으면 물고기들이 죽는 경우도 있고 귀찮아지기도 합니다.....뭣하러 채집하러 갑니까 돈으로 차라리 주고 사지 뭐 이런생각 들이 들죠...하지만 사는 것 보단 잡아서 기르는것이 좋은게 아닐까요? 사는거야 그사람맘이니깐 참견 할순 없습니다만 채집을 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것이라 생각합니다.

  • 04.05.27 00:03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사는것이나 잡는것이나 다 좋은점을 가지고 있씁니다.... 주변에서 잡기쉬운 어종은 잡으면서 자신이 꼭 길러보고 싶었던 어종을 사서 조금 씩만 기르는것은 어떨까요?

  • 작성자 04.05.27 02:03

    쉬리님 양식산으로도 자연을 잘 알릴수 있습니다.// 쏘갈좋아님 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시도라도 해보고 정 안될때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심정근님 저역시 용두동의 판매점도 들러보았었고 많은 판매점을 다녀보았지만 아쉽게도 양식산이 없더군요 ㅠ.ㅜ //

  • 작성자 04.05.27 02:05

    현무님 노력하지 않는대가는 없다는 말씀이시네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버들피리님 물론 채집(남획)되어 팔리는 것이 양식되어 팔리는 것보다 물고기를 쉽게 알릴 가능성은 있지만 채집판매의 위험성은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대부분 여러분의 '꼭길러보고 싶었던 어종'은 대부분이 희소종에 속하는 물고기입니다. 이것

  • 작성자 04.05.27 02:06

    의 판매를 소수의 업자에게 맡겨(마진을 위한 남획)버리면 나중에 사람들에게 알려지더라도 정작 보호해야할 대상(물고기)는 더욱 어려운 곤경에 빠진 뒤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여러분의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04.05.27 18:10

    저도 물고기를 그쪽에서 많이사봤습니다만(특히 희귀어종-_-;)저번에갔을때 아저씨가 돌상어나 묵납을 아무런 주의사항없이 담아주시더이다..그 아저씨는 난이도(?)는 잘 모르실수도있지만 귀하고 그래도 좀 흔한것(무시하는것이 아님)의 차이를 생각해서 판매를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드내요..

  • 04.05.28 00:26

    무엇보다도 불법입니다. 야생동식물울 잡아서 음식으로던 관상용으로던 파는 일은 인허가 사항이죠. 예로 강에서 물고기 잡아 팔 수 있는 권한이 바로 내수면 어업허가증인가 뭔가...하는 것이죠. 어기면 벌금이 무지막지하더군요. 사실 구린내피쉬도 아마 허가없이 야생종을 팔고 있을껄요?

  • 04.05.28 00:30

    허가가 없을 경우 신고하면 큰 곤혹을 치르죠. 실제 검사에 들어가면,양식이라는 거짓말도 금방 들통이 나게 되겠죠. 우리 민물고기는 국가 및 그 국민 모두의 재산입니다. 아무나 잡아서 상업적인 용도에 이용할 수 있다면, 언뜻 생각해도 균등,평등의 원칙에도 위배되네요^^

  • 작성자 04.05.28 12:39

    魚님께서 말씀해주신 법적사항은 차후 조사해서 공지해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각시붕어의 우점서식지역을 아는 수족관사장이 '민물고기판매'를 접하고 난후 민물고기판매를 시작한 사례도 있습니다. 수족관이라는 것이 어려운 사업이기에 이렇게라도 살아남으려 하는것은 이해가 되지만 우리의 자원을 자신의

  • 작성자 04.05.28 12:39

    자원으로만 생각하여 부를 축적하는 것은 상당히 이기적이라고밖에 다른 설명이 필요없겠죠//한국붕어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희귀종은 이미 대놓고 거래되고 있습니다. 신기하고 희귀한 종들이 관상업계에 희생되는 것을 방관해서는 안되겠습니다.

  • 작성자 04.05.29 21:33

    결론은 나온듯 싶네요? 맞나요?^^;~

  • 05.11.10 11:05

    매운탕용 잡고기 판매가 더 큰 문제가 되어야할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피쉬에서 일년동안에 매운탕 몇그릇 분량의 물고기를 팔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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