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수능 대비 6월 모의평가 성적이 발표되었다.
그 어느 해보다 난이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한 최근 3개년 모의평가와 수능 시험의 난이도를 짐작할 수 있는
표준점수 최고점과 만점자 비율을 살펴보았다.(아래 표 참조)
6월과 9월 모의평가는 그해 수능 시험의 잣대가 되는데
난이도 측면에서 살펴보니
- 2022년의 경우, 6월과 9월 모의평가가 다소 어렵게 출제되어 그해 수능은 다소 쉽게,
- 2021년의 경우, 9월 모의평가가 쉽게 출제되자 그해 수능은 어렵게 출제된 것이 눈에 띈다.
2012학년도 수능에서는 영역별 만점자가 1%가 되게 쉽게 출제하겠다고 하였는데
국어 영역에서 만점자가 1%에 가깝게 출제된 시험은 2014학년도 수능 B형이었다.
이때 1등급 컷 원점수가 96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킬러 문항을 배제하고 출제될 2024학년도 수능 시험의 난도도 이 정도 수준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난이도가 어떠하든 지금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특히 수능 국어 영역을 대비함에 있어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세운 학습 계획을 바탕으로
지문 독해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배경지식이 아닌 지문에서 근거를 찾아 정답을 찾아내는 훈련을 하는 것이고,
내가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2024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지금 시점에서 수능 때까지의 공부 계획을 한 번 더 점검하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