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구씨가 건강 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습니다.
소변을 컵에 받아 제출을 했습니다.
그런데 간호사가 부주의로 그만 엎지르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간호사는 몰래 제일 많이 받아져 있는 컵에서
절반을 따라 채워 넣었습니다. 한 달 후 결과를 보러 맹구씨가 병원에 갔습니다.
의사 : '내 의사생활 30년에 이런 경우는 첨이요.'
맹구씨 : '아니 뭐가 잘못되었나요?'
의사 : '당신이 임신을 했단 말이요.'
그러자.....맹구씨 : (씩씩 대면서...)'내 이 여편네를 그냥~~!!
그날 저녁에 내 알아봤어.
끝내 자기가 내 위에 올라가서 하겠다고 우기더니만 나를 임신시켜…….
남자가 부인을 총으로 쏘아 죽인 혐의로 법정에 섰습니다.
재판장이 남자에게 물었습니다.
'왜 부인을 죽였나요?'
남자 : '마누라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폈지 뭡니다. 그래서 너무 분해서 쏘았지요!'
재판장 : '그럼 그 상황에서 댁의 부인과 바람을 함께 폈던 남자와 부인 중에 누가 더 밉던가요?'
남자 : '마누라와 바람피운 남자 놈이 더 미웠지요.'
재판장 : '그런데 왜 남자를 죽이지 않고 왜 부인을 쏘았지요?'
남자 : '저도 처음엔 마누라와 바람피운 남자 놈을 죽이려고 했었지요.'
'근데 그러다가는 여러 놈을 죽여야 겠더라고요!'
요즘 술잔을 부딪칠 때 건배 구호로
"구구팔팔이삼사"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99세까지 88(팔팔)하게 살고,2~3일 앓다가
4일만에 죽자"라는 뜻으로 많이 쓰여 왔는데...
최근에는 이삼일 앓는 것도 고통스럽고,
자식에게 부담 줄까봐
"구구팔팔 복상사"로 업그레이드 된
새버젼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복상사 하자"
라는 말인데,재미있는 건
복상사의 종류에도 등급이 있다는 것입니다.
-매춘을 즐기다가 복상사 하는 것은 "횡사"라고 하고...(5등급)
-처음 만난 사람과 즐기다가 복상사 하는 것을 "객사"라 하며...(4등급)
-과부와 즐기다가 복상사 하는 것은 "과로사"라고 하고...(3등급)
-애인과 즐기다가 복상사 하는 것을 "안락사"라고 하며...(2등급)
-조강지처와 화락하다 복상사 하는 것을 "순직 "이라고 하는데...(1등급) .긁어보세요
이 중에서 1등급은 급수도 최고지만 직장과 마찬가지로 보상(뒷바라지)까지,
보장 된다는 점에서 모든 분께 꼭 추천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
그럼 "구구팔팔 복상사"로 생을 마감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곧 "일십백천만"의 이론의 실천이라고 합니다.
- 일 : 하루에 한 가지 이상 좋은 일을 하고
- 십 : 하루에 열 번 이상 웃고
- 백 : 하루에 백 자 이상 글을 쓰고
- 천 : 하루에 천 자 이상 글을 읽고
- 만 : 하루에 만 보 이상 걷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