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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사랑하는 여인들
 
 
 
카페 게시글
행복한 기억 31일 모임 보고 - 자전거 탄 소년
평화 추천 0 조회 40 12.02.02 12:4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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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02 17:10

    첫댓글 형제들이 감독인경우는 코엔형제의 시니컬한 아날로그 감성(파고외),워쇼스키형제의 가상도실제도아닌 복제의 몽타주기법에 미학적접근(매트릭스외),그리고 이딸리아,타비아니형제가 있다,로셀리니감독의 추종자이자 양치기였던 교수의 자서전"파드레 파드로네"라는 영화를 만든이 형제!!,형제 감독들의 울림이 깊다,그런데 가장 이 영화와 대비해서 생각나는 영화는프랑스의 이단아, 뉴벨바그의선구자 프랑수아 튀루포감독의 "400번의구타"(1969)가 강열하게 연상된 영화다.소년감호소로 들어가는과정을 그렸다면 ,이 영화는 그 진실을 직시, 스스로 깨닫게 하는 사랑이 한 영혼을 구원한영화라서 베토벤의 음악의 힘이 강열하게 감동으로 ^^

  • 작성자 12.02.03 14:03

    영사모 생긴 이후 최고의 댓글입니다^^ 선배가 영사모 팀장감인데 ㅋ 저도 형제들의 작품을 많이 봤지만 코엔형제의 그남자는 거기 없었다. 다르덴형제의 아들, 타비아니형제의 파드레파드로네..가 잊혀지지 않아요~이밖에도 공동작업하는 세계적 형제감독은 패럴리형제,휴즈형제,웨이츠형제,팜브라더스,.등등 많지요..워쇼스키는 한 사람이 성전환을 해서 이제 남매가 되었구요..우리나라에도 김곡 김선 쌍둥이 감독이 활발하게 영화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지요 공동작업은 아직 안하지만 박진표 박진오 형제도 있고요 .. 올 봄엔 우리 회원들도 시릴처럼 자전거를 타야하는 거 아닌지..^^

  • 12.02.05 07:25

    전 평화씨 같은 열정 못따라 가요! 과찬이네요. 다만 같이 보고난 영화이야기 느낌, 댓글 올리는 기분좋더군요.요사이는 애써 영화찾아보는 그런 열정조차 빗겨간 생활을 하고 있을뿐,언제나 좋은 영화 생각나면 항상 찾아가서 볼수있는 풍성함과 소중함이^^ 평화씨는 마음의 고향같은 그 따스함 잊지 않겠습니다

  • 12.02.06 18:26

    두분 너무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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