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항에서 만복호 선상출조
집합시간 4시 출조 5시
성남에서 대충 4-5시간 운전 ㅠㅠ
선비는 10만원정도
채비는 전동릴+우럭지깅대 합사 3호-4호 목줄 메탈지그 350-400g
출조신고마치고 5시가되어가니 해가뜹니다. 바다낚시를 하다보면 일출보는게..일과..신기한것도 처음뿐..
오늘은 날도 좋고 파고도 낮아서 낚시하기좋았습니다. 토하지도 않고..열심 열심..했지만..
그냥 잡고기만 몇마리 잡았네요. ^^
미터급을 잡은분도 계시는데..역시 낚시는 어복이 따라줘야 잡죠. 꽝친것에 비하면..뭐 그나마 좀 위로가 되었습니다.
바다 잡고기는 버릴게없이 다 먹을수 있으니까요 ^^
이틀낚시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민박에서 자는와중에도 채비를 열심히 만드시네요.
놀라운 아저씨들같으니..:) 바늘은 대충24호-26호(대구낚시)
조과는 뭐 그냥 대충..임연수 하고 횟대..대구는 꽝치고..(하다가 귀찮고 잠오고 힘들어서..저깅을 못해서리)
문어는 4마리 잡았네요... 대구끝나고 오후에는 2-3시간 문어잡이를 시도했는데..몇 마리 걸려서..
숙회로 먹었습니다.이게 한 마리..5명이서 한마리를 다 못먹네요. :)
아유 그냥 공현진항가서..혼자 가자미나 잡을려고했는데.. ^^ 임원항은 너무 멀어서 체력이 너무 소모가 심해서 탈입니다. 올해는 처음 출조했어요. 일에 치여서..^^ 더 힘내서 일하고 자주 출조하겠습니다요.
첫댓글 쩝~
문어 비싼디 넘 좋았겠당 부럽당
허거걱... 일출사진 넘넘넘 멋지게 담았네요^^
쪼매 아쉽다면 꿈의 오메가와 어선이 나올법 한디.... 바늘 무시바 ㅋㅋㅋ
문어는 오후에 2-3시간 잡았는데..한사람당 한마리정도 4-5kg 짜리 잡았어요 ^^ 문어복은 있었나봐요. ^^ 다음에는 서해나 공현진항으로 가서 놀다가 와야죠..주말에 출근하지 않고 확 제끼니까 월요일이 좋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