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초성이 ㄱ부터 ㅎ까지 있었기에 SK케미칼 R&D 지원자의 고사장은 하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각 줄에 9-10명씩 다섯 줄에 결시생은 2-3명 정도로 총 40명 이상의 지원자가 응시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많은 응시자에도 불구하고 감독관이 한 명이라 의외라 생각했는데, 문제를 풀면서 감독이 필요없는 시험임을 깨달았습니다.
에듀스 한 권을 두 번 정도 풀고 갔는데, 처음 접한 문제의 유형이 많아 시계도 보지 못한 채 감독관님의 1분 안내메세지가 나오기까지 정신없이 문제를 풀었습니다.
상황판단과 비교적 쉬웠던 역사를 제외하고는 전부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어려운 문제에도 당황하지 않고 얼마나 집중할 수 있는 지가 시험의 당락 여부를 결정할 것 같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5.19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