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바,
쿠바의 흑인들에 의해 시작된 이 댄스는 100 여 년의 역사가 있다.
아프리카에서 끌려온 노예들의 민속춤과 쿠바 토속음악에의해 만들어진 끈적 근적한 에로스 춤이다,
여러가지 학설이 있으나 나무에 앉아 구애하는 새들의 모습을 형상화 했다는 학설과 발목이 묶인 노예들의 고향에 대한 노스탈쟈를 노래한,
그래서 3발자국을 걷게 되며 쉬는 한 벅자에 그리움을 표현하는 것이다,
룸바의 특징은 허리(엉덩이)와 무릎의 움직임에 있다.
무릅은 펴고 허리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줄곧 옆으로 움직인다. 즉, 몸으로 추는 춤이며 힙 액션은 한발에서 다른 발로 체중을 옮김으로써 시작된다.
여기 쓰이는 음악은 4/4박자다.
차차차
차차차는 룸바와 마찬가지로 쿠바에서 시작된 것으로 남미인 특유의 밝고 명랑함으로 가득차 있다.
룸바가 노예들의 애한의 춤이라면 차차차는 노예해방의 기쁨을 표현한 춤이다,
그래서 더 밝고 명랑하게 춰야 한다, 차차차 스텝은 전반 5보와 후반 5보로 되어 있고,
그 중 3보는 샤세라고 불리는 열고 닫고 열고이다. 움직임을 세는 것을 차차차라고 부르게 되었다.
보폭은 짧게 무릅은 거의 펴고 허리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빠르고 선율적인 춤이다.
차차차의 음악은 4/4 박자다.
자이브,
미국에서 발생한 춤으로 원래 지터벅 린디 스윙댄스에서 발전 경기용으로 바뀌면서 자이브가 되었다,
JIVE는 웃긴다 우스꽝스럽다는 뜻으로 익살스럽고 신나게 추는 춤이다,
재즈음악에 맞춰 추는 격렬한 춤이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추는 대중 춤이다,
우리나라 지루박의 모태가 된 춤으로 유명하다,
선정적이면서도 명랑한 이 춤은 가벼운 스킵(skip)을 이용하여 익살스럽고
유머스럽게 추면 된다,
자이브의 샤세는 좌우의 힙 스윙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음악은 4/4박자다.
쌈바,
강렬하고 독특한 율동을 지닌 생동감 넘치는 춤으로 아프리카에서 유래됐으며,
배꼽'이라는 뜻을 지닌 삼바는 허리와 어깨운동을 많이 사용하는 발랄하고 활발한 댄스로,
세계적으로 유행됐다.
이 춤의 특징은 몸 전체가 발과 반대로 흔들리는 동작
(스텝은 앞으로 나가면서 몸은 뒤로 흔들고 오른쪽으로 스텝을 밟으면서 몸은 왼쪽으로 흔단다)과
삼바의 유연하고 경쾌한 움직임을 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무릎을 굽혔다 폈다하는 동작이다.
타 라틴댄스와 달리 모던 댄스처럼 엘오디로 진행한다,
삼바의 음악은 2/4 박자다.
브라질은 쌈바의 날은 국경일로 알고 있다,
파소도브레
스페인에서 유래되었으며,
기본스텝은 행진곡으로 투우를 묘사한 춤이다.짚시들의 플라밍고와 합성해서 만들어진 춤이다,
남자는 투우사를 나타내고, 여자는 투우와 망토를 나타낸다고 한다.
스페인어로 파소(paso)는 스텝을 의미하고 도브레(boble)는 더블(doble)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실 프랑스어로 빠른 걸음이란 뜻이다,
두배의 걸음'이라는 뜻으로 빠르고 강한 동작을 말한다.
다른 춤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서 주로 경기용으로만 춘다.
음악은 2/4박자와 6/8박자로 구성된다.
모던 댄스와 같이 LOD [라인 오브더 댄스 ]진행 라틴댄스 쌈바와 같은 방향으로 추는 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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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CYBERSHOT 10/300ms F23/10 ISO200 |
월츠 [독일어 ]
월츠는 4분의 3박자로 14기경 비엔나 근교 독일 접경지역 농부들이 추기 시작하여
나폴레옹 시절에 온 유럽에 열풍처럼 퍼지게 된다,
독일어로 월제 [WALZEN ] 돌다, 미끄러 지다,,는 뜻으로 마치 물결처럼 올라갔다 내려가는 형상으로 추는 춤이다,
저 유명한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주인공들이 월츠로 만나 이야기가 전개되며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의 소설등으로 월츠를 추면 젊은이들의 우상이 되었다,
4
폭스트롯
1914년 미국의 Fox라는 사람이 창안한 것으로 알려진 이 춤은
Fox가 뉴욕 극장에서 댄스 쇼를 할 때 말의 걸음걸이를 흉내내어 고안했다하여
폭스트롯이라 지어졌다고 한다.
여기서 폭스하면 여우 걸음이라고 잘못 알려 졌는데 그건 틀린 말이다,
폭스트롯은 최상의 상태에서 매우 편안한 느낌 뒤에 생동감 있는 동작과
격조 높은 리듬 표현이 감춰진 독특한 춤으로 다양성과 융통성이 있다.
같은 스윙 댄스라도 월츠가 펜드름[시계추 ]처럼 사이드 스윙이라면
폭스는 그네뛰기 처럼 앞,뒤, 스윙이 특징이다,
음악은 4/4박자다.
탱고
탱고는 아르헨티나의 동부 해안에 위치한 라 플라토 팜파스의 원주민인 가우초가에 의해 만들어졌다.
낭만적이고, 극적이며, 이국적이고 강한 개성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
설에 의하면 스페인이 아르헨티나를 정복 이민자들을 모집했는데 그 중엔 장기수,가난한 사람들 ,금을 캐러 일확천금을 노린 사람들로 붐비고 향수를 달래기 위해서 부둣가 돌 밭에서 술집 접대부와 추기 시작해서 업, 다운이 없다고 전해 진다,
음악은 라틴 음악으로 2/4박자로 각 박자마다 독특한 스타카토 강세를 실어 연주한다.
이르헨티나는 탱고의 날은 국경일로 알고 있다,
퀵 스텝
폭스트롯의 일종인 보다 빠르고 유쾌한 춤. 양발을 모으지 않고 끊임없이 달리는 듯한 동작이 주가 된다.
퀵스텝은 기술이 비교적 어렵고 매우 넓은 공간을 필요로하는 어려운 종목이다.
원 스텝에서 발전하여 더 빠르고 경쾌한 춤으로 변모한 퀵 스텝은
4/4박자로 연주곡에 맞춰 춘다.
스케어 삿세가 많고 홉이나 하핑을 주로 사용한다,
비엔나 왈츠
1780년경 남부 독일과 바바리아의 소작농들이 만들어 추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것은 the landler라고 불리웠으며,
춤의 특징은 빠르게 계속되는 회전 동작이었다.
요한 스트라우스 부자의 왕성한 왈츠곡이 완성됐다.
특히 요한 2세가 월츠곡을 많이 만들어 월츠의 아버지라 불리며
오스트리아 비인에서는 정월부터 3월까지 매일 댄스 파티가 열리며 유럽의 왕족 유명 연예인 ,실업인 ,예술가들이 한데 어우러저 신년을 여는 댄스축제가 열리며 표를 구하지 못해 암표가 성행하기도 한단다,
춤추는 두 남녀의 자세는 마치 자전과 공전을 하는 모습과 흡사하다.
음악은 3/4로 연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