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로각협곡
태로각의 협곡은 중부횡단도로(中橫公路)의 동쪽 끝까지 19㎞에 이르며,
대만에서 가장 인기있는 명승지이다.
침식 작용에 의해 대리석과 화강암의 산이 강의 흐름을 따라 깎여져
좁은 협곡을 이룬 지형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이룬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는 산 사이로 좁은 길이 이어지고,
수백미터 아래로 흐르는 강 위에는 수십미터 높이의 대리석 기둥이 솟아 있다.
산 속에 뚫린 작은 터널 너머로 펼쳐지는 풍경이 출렁이는 다리,
폭포의 물줄기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장춘사
태로각
태로각
태로각
태로각
태로각
장춘사
장춘사는 태로각 일대와 화련의 길을 만들다 사망한 사람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만들어진 절이다.
암반으로 이루어진 태로각에는 원래 길이 없었다.
하지만 중국과의 전투를 대비해 퇴각로를 만들어야 했고,
공사업체에 의뢰한 결과 10년이 지나도 완공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타이완정부는 군인들과 죄수들을 공사에 투입시켜 오직 끌과 정같은 도구만
이용하여 공사를 진행하여 불과 4년만에 공사를 완공시켰다.
장춘사
장춘사
장춘사
화련에서 타이페이로 돌아 오는 기차
타이페이 지하철역
대만(Taiwan) 3일차
<2018년 12월 30일(일)>
스펀 천등날리기
천등 날리기의 발상지인 스펀은 타이완의 기차 간이역 중 한 곳이다.
기찻길을 가운데 두고 양 쪽에 늘어선 건물과 노점,
아기자기한 소품 가게 등에서 전해져 오는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4개의 면에 소원을 적고 불을 붙여 날리면 순식간에 하늘 위로 날아올라가는
천등을 볼 수 있다. 1m 정도의 거대한등에 소원을 적어 하늘높이 날려 보내며
개인의 안녕과 복을 기원한다.
천등날리기
천등날리기
천등날리기
천등날리기
천등날리기
천등날리기
천등날리기
천등날리기
야류(野柳)해양공원
야류는 타이완 북쪽 해안 지롱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이페이로부터 자동차로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다.
야류 지질공원의 바위는 석회질로 수천만 년 전부터 파도의 침식과
풍화 작용에 의해 독특한 모양의 바위로 생성된 것으로 거대한 계란 모양의 바위가
제각기 흩어져 있고, 슬리퍼 모양의 바위는 어부들에게 승강대로 사용된다.
파도가 만들어 놓은 기암괴석들이 독특한 이름을 지니고 있어서 왕관을 쓰고 있는
듯한 여왕머리, 계란바위, 목욕하는 미녀바위 등
파도의 조각솜씨를 십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총 3개 구역으로 나뉘어져 관광할 수 있는데,
제 1구역은 버섯바위가 밀집되어있어, 버섯바위의 생장과정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이곳에는 유명한 촛대 바위가 있다.
제 2구역은 1구역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으나, 야류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여왕바위가 있다. 이집트의 여왕인 네페르티티의 옆모습을 꼭 닮은 이 바위에는 항상
관광객들이 줄을 지어 사진을 찍는다.
제 3구역은 기암괴석과 자연자연경관을 보존하고 있다.
바닷가 옆으로 조성된 산책길을 따라 바위들을 구경하며 관광하는 코스로
총 관광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이다.
유명한 바위를 걷는 도중에 식당과 돌고래와 바다 표범이 있는 해양세계공원,
기념품 가게 등을 지날 수 있으며, 파도가 심하기 때문에 수영 금지구역이지만 낚시를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로 꼽혀서 바위 곳곳에서
바다 낚시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야류(野柳)해양공원
야류(野柳)해양공원
야류(野柳)해양공원
야류(野柳)해양공원
야류(野柳)해양공원
야류(野柳)해양공원
야류(野柳)해양공원
야류(野柳)해양공원
야류(野柳)해양공원
야류(野柳)해양공원
야류(野柳)해양공원
지우펀
지우펀은 타이페이에서 기차나 버스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1989년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영화 '비정성시(悲情城市)'의
배경이 된 장소이며, 언덕 위에 자리한 독특한 풍경과 옛 대만의 정취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며 관광지로 각광받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선 최근 드라마 온에어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1920~30년대 아시아 최대의 광석도시로도 불렸던 이곳은 탄광산업이 쇠퇴하면서
자연환경을 이용한 관광도시로 거듭났다. 언덕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골목을 따라
각종 상점과 찻집, 음식점이 즐비하다.한 마을의 꼭대기 '거띵'이라 불리는 곳은
아름다운 마을과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소이다.
지우펀
지우펀
지우펀
지우펀
지우펀
지우펀
서문정거리
타이페이 최고의 번화가 서문정 거리 타이페이시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서문정은 젊고
활기찬 기운이 넘치는 곳이다.
한국의 명동을 방불케하는 이곳에는 다양한 노점상 및 의류, 잡화, 음반등의
쇼핑몰들로 꽉 차있어 즐거운 아이쇼핑이 가능하다.
서문정거리
서문정거리
서문정거리
대만(Taiwan) 4일차
<2018년 12월 31일(월)>
3일 동안 묶었던 참참호텔 앞
이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