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언어적 지능은 말과 글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것을 말한다. 독후 활동으로는 글자 없는 그림책을 보며 이야기하기, 사물에 이름 짓기, 낱말 연상하기, 마인드맵 그리기, 말 잇기 게임, 책의 제목으로 동시 짓기 등을 복합적으로 구성하는 방법이 있다.
둘째, 논리-수학적 지능은 수리적 패턴에 대해 민감성을 갖고 숫자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계산 능력이 뛰어나며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특성을 가진다. 사진이나 그림을 흩어놓고 다양한 기준으로 분류하기, 패턴 찾기, 수 게임, 암산하기 등의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다.
셋째, 공간적 지능은 시각적, 공간적 세계를 정확하게 인식하여 변형시키는 능력,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거나 그림으로 나타내는 능력을 말한다. 독후 활동으로는 지도 보기, 그림 그리기, 영상 보기, 마인드맵 그리기, 관찰 활동하기가 있다.
넷째, 신체-운동적 지능은 생각이나 감정, 의도 등의 내부적인 관념에 대해 신체를 조절하여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아이와 함께 공연 관람하기, 운동하기, 춤추기, 만들기, 요리하기, 조립하기, 현장체험학습 등의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다.
다섯째, 음악적 지능은 소리가 가지는 리듬과 멜로디, 음정, 음색 등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며, 인지한 청각적인 자극을 새롭게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나 이를 위한 표현 능력을 말한다. 아이와의 독후 활동으로는 노래나 소리 듣고 알아맞히기, 노래 부르기, 악기 연주하기, 다양한 음악 듣기, 여러 도구로 소리 내기, 음악을 듣고 그림으로 표현하기 등이 있다.
여섯째, 대인관계적 지능은 타인의 기분과 의도, 동기, 감정 등을 인식하여 자신의 감정이나 상황과 구별함으로써 나와 구별되는 상대방이나 제3자를 이해하고 지각하는 영역이다. 축구, 야구와 같은 운동으로 협동 학습하기, 공동체 참여하기, 짝 활동하기, 집단 브레인스토밍하기, 피드백 주고받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일곱째, 개인 이해 지능은 자기 자신의 신념, 의도, 동기, 감정의 이해를 통해 타인과 구별되는 자기 자신의 감정을 파악하고 내면적인 자아를 이해하여 자신과 관련된 문제를 잘 풀어내는 데 필요한 능력이다. 독후 활동으로는 수영, 골프 같은 운동으로 개별학습하기, 자율학습, 목표 설정하기, 감정 관리하기가 있다.
여덟 번째, 자연탐구적 지능은 식물, 동물뿐 아니라 주변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탐구하고 이해하는 영역이다. 아이와 함께 견학 가기, 소풍 가기, 여행하기, 애완동물 키우기, 동물·식물 관찰하기, 관찰일기 쓰기, 실험 과정 기록하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 누구나 한번은 아이가 없었다면 내가 더 자유로웠을까 하고 상상을 해본다.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빠로 산다는 것이 가벼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모가 아니었다면 당신은 지금처럼 깊어지지 못했을 것이다. 아이가 없었다면 지금보다 덜 따뜻한 사람이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