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나 신기도 사주에 있다 .
빙의란 원한귀 들의 장난에 의한 일종의 정신 분열을 말한다
원한귀는 거지나 노숙자의 형태를 가진 영혼으로서 태아 때나 아니면
후손을 두지 못하고 어릴 때 죽은 영혼이다 .
이러한 영혼을 조상신으로 착각해서는 절대 안 된다 .
우리 인간들은 신에 대한 이해가 굉장히 부족하기 때문에
조상신인지 원한귀인지 구분해서 생각하기란 쉽지 않다
그냥 대충 신기가 있다고들만 한다
그런데 조상신과 원한귀는 분명히 구분이 된다
조상신이란 행운의 천간으로 나타나는데
일간의 칠살 대운 10 년중 일간과 합하는 년운에
신내림을 받을수 있게 되고 칠살 ( 편관 ) 년운 12 개월 중 일간과 합하는
월운에도 신내림을 받을 수는 있지만 굳이 신내림을 받지 않아도 된다 .
그러니까 조상신 내림은 수학 공식처럼 분명한 시기도 있으며 조상신이란
순박하고 거짓이 없다
그런데 원한귀란 사주의 지지와 행운의 지지로 나타나는데
사주 원국의 지지는 태어날 때 따라붙은 원한귀로서
어느 누구에게나 모두 붙어 있으며 도움이 되느냐
해가 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
행운의 지지로 나타나는 원한귀란....
행운이라는 말그대로 다닐행 ( 行 ) 자 행운이다
오다가다 붙게 되는 원한귀다 . 바로 객귀신을 말함이다
그러면 언제쯤 따라붙게 될까
지지에 충이나 원진 , 형등이 이루어지는
년 또는 월 , 일에 따라 붙게 된다
그래서 문상을 간다거나 , 음기가 센곳을 간다거나
할때에는 주의를 해야 한다
어떤 사람에게 쉽게 따라 붙게 될까
사주에 원진 , 충 등이 있는 사주라면
그곳이 원한귀들의 눈에는 쉽게 남의 눈을 피할수 있는
처마밑 처럼 편안한 곳으로 보이게 된다
또한 극신약 사주도 역시 그렇게 보이게 된다
이러한 사주를 가진 사람들은 항상 조심을 해야 한다
이렇게 따라붙은 불쌍한 영혼들은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되는가
영혼이란 형체나 부피나 질량등이 없기 때문에
머리털 하나도 움직일만한 힘은 없다고 봐야 한다
혹여 빛이나 음영 또는 소리로는 나타날 가능성은 있다
즉 무형의 형태로는 나타날 수 있는 것이지만
물리적 힘이나 영향력으로는 나타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도 인간의 뇌파는 쉽게 흔드는 것이다
그래서 환청이 들리고 , 환각 상태가 되는 것이다.
-
이러한 현상들은 조상신과는 전연 관계가 없는 원한귀들의 장난으로서
빙의 상태로 나타나게 된다.
문제는 이러한 현상들이 우리의 주변에 경중의 차이만 있을뿐 수없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사주를 적어보면 일년 열두달중...
충이나 원진등이 누구에게나 한번씩은 꼭 돌아오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누구는 괜잖고 누구는 빙의가 되는 이유는 왜일까....
사주중에 어떤 글자는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약이 되기도 하고
또 어떤 글자는 원한귀를 더 불러 들이기도 한다.
그래서 원진살이니 충살 등은 상당히 무서운 것이다.
이렇게 해서 빙의가 되었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
12 지지에는 어떻게든 치료하는 약은 있다.
사주가들이 지금껏 찿지 못했을 뿐이다.
지지의 물상들을 잘만 이용하면 왠만한 원한귀는 쉽게 천도 될수 있다.
지독하게 걸린 빙의는 물상만으로는 안 되는 경우도 많다.
이럴때는 불쌍한 원혼들을 잘 불러 내어서 돈도 쥐어주고 , 밥도 주고해서
편안하게 천도를 해주게 되면 빙의에서 벗어날수가 있게 된다.
-
여기서 잠깐 불교의 사찰과 타종교의 집회장소를 비교해 보면!
절에 가보면 누구나 마음이 편안함을 느낄수가 있지요
왜 그럴까요....
그것은 절에서는 조상천도는 물론 주변의 유주무주 고혼까지
수시로 천도를 해주기 때문이지요.
원래 절의 터가 좋아서가 아니라 음기인 원한귀들을 수시로 천도해 주기
때문에 원한귀가 없게 되는 겁니다.
음기인 원한귀가 없는 곳은 마음이 편안해 질수 밖에요 ...
그래서 절에 가게되면 터가 좋아 보이는 겁니다.
그런데 00 종교란 유일신을 주장하는 종교다.
신이 하나 뿐이라는 것은 앞뒤가 맞지를 않은것 같다.
신이 하나라도 있다는 것은 또 다른 신이 있음을 의미 하는데
00 님이 죽어서 신이 되었다면 다른 사람은 죽어서
무엇이 된다는 말인가.....
-
그리고 주변에 빙의가 되어있는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설명을 할 수가 있겠는가.
타 종교의 집회장소에서는 천도의식이 없다.
그러면 오히려 원한귀가 숨어들기 좋은 장소가 된다.
모 종교인들이 빙의된 사람이 유달리 많은 이유가 된다.
소승은 종교를 구분하지는 않는다.
종교란 마음의 안식을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본다.
특정 종교를 비난 할려고 해서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알고 종교를 가지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
이러한 모든 현상들은 사주를 풀어보지 않고는
알수있는 길이 없으며 또한 처리 방법도 사주를 풀어 보지 않고는 답이
나오지를 않게 됩니다.
명리공부를 했다 하더라도 육친. 재성 관성에 의한 상당한 깊이를
알고난 다음에야 알수 있는 영역입니다.
어정쩡 하게 알면 선무당이 사람잡는 꼴이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무속인이나 어정쩡한 사주가를 찿다 보면
엉뚱하고 분명하지 않는 논리에 현혹되기 쉽고
돈잃고 , 정신건강도 해치게 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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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천도재나 굿을 할때의 주의점도 알아야 합니다....
보통은 사찰의 법당에서 천도재를 지내게 됩니다.
그런데 법당이란 귀신이 가장 오기 싫어하는 장소가 됩니다.
귀신은 좋아하는 장소가 따로 있읍니다.
그래서 천도재를 법당에서 지내는 것은 논리에 맞지를 않습니다
또한 사찰에서 천도재를 지내는 것을 보면 귀신을 백만명 이상을 부르게
됩니다.
그것도 조상신 만이 아닌 도량 안팎의 유주무주 고혼 즉 원한귀까지 부르게
된다는 말씀.....
원한귀란 인간으로 보면 거지나 노숙자 이지요
거지나 노숙자인 원한귀와 나의 조상을 한상 차림으로 해서 대접을 한다는
것도 이치에 맞지를 않는 겁니다.
천도재란 나를 해치는 조상 딱 한분만 모셔서
그 조상이 좋아하는 장소와 날자와 시간을 정해서
그 조상이 좋아하는 음식과 필요한 노잣돈을
그 조상의 후손인 내가 드려야만 정확한 천도가 되는 겁니다.
무속인을 통한 굿도 마찬가지 입니다.
굿을하는 무속인의 손에는 방울이 들려 있지요
방울소리란 조상신을 부르는 소리가 아니고
애당초 원한귀를 부르는 소리입니다.
사찰의 요령소리 또한 원한귀를 부르는 소리입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보면 스님들이나 무속인의 말만듣고 함부러 천도재를
한다 굿을 한다 하는 것을 상당히 신중해야 함을 알수가 있는 것이다.
-
예를 들어 봅니다
지지와 지장간이란 의미를 생각해 보자
여명..일간이 己 토인 사주가 있다면 일간인 己 토의 배우자는 甲 목(정관)이
되는데 이러한 사주는 배우자 甲 목이 육친궁인 천간에 떠 있으니
이성의 마음을 잘 맞출줄을 알게 되어 있기도 하거니와 별다른 행동을
하지 않는데도 이성들이 매력을 느끼고 달겨들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성이 접근을 해올 때 분명한 선을 긋지 않게되면 바람기 기질이니
뭐니 해서 어려움을 겪을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는 지장간을 논하고 있으니
월지 寅 목의 지장간 뜻을 보자......
寅 목에 내장된 ( 戊 , 丙 , 甲 ) 중 甲 목은 자신이 배우자 인척하는 원한귀가
되며 , 일간 己 토는 배우자 인척하는 배우자 외의 이성을 숨겨두기 쉽다는
얘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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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주 일긴 己토 일간의 천간이 육친이라고 볼때 년간과 월간이
壬 수 음.양이 달라 (정재) 이므로 壬 수는 일간 己 토에게는 6 대 조부도
되고 , 아버지도 되고 아버지의 형제분도 되는데 아버지가 살아 계실때
일간 己 토가 태어난 것이다.
-
이분은 아버지의 형제인 숙부나 백부는 없다.
그러면 壬 수는 분명 6 대 조부라 볼수 있다.
壬 수가 6 대 조부라 했으니 6 대 조부는 두분이 되는데
그 두분의 공덕이 있어 이분이 태어 났다는 것이다.
또한 시간에 甲 목이 있으니 甲 목은
일간 己 토의 입장에서 보면 음.양이 다른 정관으로 고조부가 된다
그래서 이분은 두분 6 대 조부와 4 대 고조부의 공덕으로 태어 났다는
것이 된다.
사주의 명조란 일간이 그날이므로 태어나는 순간의 상황을 의미하며
천간은 태어나는 순간의 조상의 상황임을 의미한다....
-
그러면 지지란 또 어떤 의미가 될까.....
지지 역시 일간이 태어나는 순간의 상황을 의미 하는데...
이것은 육친이 아니고 후손없이 죽은 영혼을 의미한다.
년지 辰 토를 보면 지장간 乙 , 癸 , 戊 를 내장하고 있다
이들중 여기와 중기인 乙 목과 癸 수는 어머니의 뱃속에
착상이 되지 못한 정자라 보면 될것 같다
그런데 정기인 戊 토는 뱃속에서 죽은 태아령 이었거나
세상에 태어났다가 후손을 두지 못하고 죽은 혼령으로서
이미 땅속에 묻혀 있는 영혼 즉 원한귀라고 보면 된다
다시 말해서 원국의 지지는 일간이 태어나는 시점에 ,
이미 땅속에 묻혀있는 영혼 즉 원한귀의 상황을 말함이다 .
-
辰 토의 지장간 정기 戊 토와 일간 己 토와는 어떤 관계 일까.....
일간이 己 토인 남자이니까 戊 토는 일간의 형이 되는 것이다
실제 이분은 어릴적 죽은 형이 있었다.
월지 寅 목에는 戊 , 丙 , 甲 이 내장되어 있는데
여기와 중기인 戊 와 丙 은 생각할 필요가 없다 하더라도
정기인 甲 목은 고조부이므로 고조부의 형제중 누군가가
어린시절에 죽어 이미 땅속에 묻혀 있다는 말이 된다
일지 酉 금은 庚 금과 辛 금을 내장하고 있는데
이중 辛 금은 조모가 되는데 어릴적에 돌아가신
조모의 여형제분도 일간이 태어나기 전에 땅속에 있네요
시지 戌 토 역시 지장간 정기인 戊 토가 있으니 어릴적 죽은 형이네요.
그래서 이분은 태어날때 어릴적 죽은 형 2 명과 ( 戊 ),
어릴적에 죽은 고조부의 형제 1 명과 ( 甲 )
어릴적에 죽은 조모의 여형제 1 명이 ( 辛 ) 원한귀로
따라 붙은 상태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원한귀가 된 형 2 명이 辰 - 戌 충이 되었으니
두형제가 어지간히 다투는 모습이 됩니다.
또한 고조부의 형제 ( 寅 ) 와 조모의 여형제 ( 酉 ) 도 寅酉 원진이 되었으니
사이가 어지간히 나쁜가 봅니다.
이러한 지지의 다투는 모습이
위 사주를 타고난 사람의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위 사주는 실제로 부정적 성격이 많고 ( 寅酉 원진 )
폭력성도 ( 辰戌 충 ) 상당히 나타나기도 하며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편이 다.
-
그러면 이 사주의 주인공을 어떻게 하면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지 않게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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辰 - 戌 충이 있는데 지장간에 있는 영혼들이 형들이라 했으니
위패의 영가란에 형제분 제위 영가라고 해서 형들의 위패를 적으면 형들은
오게 되고 寅 - 酉 원진이 있는데 寅 목의 지장간 甲 목은 고조부의 형제라
했으니 위패의 영가란에 고조부 형제분 제위 영가라고 적게되면 고조부
형제가 오게 되고 酉 금의 지장간 辛 금은 조모의 여형제라 했으니
위패의 영가란에 조모의 여형제 제위 영가라고 적으면
조모의 여형제가 오게 된다는 뜻이다.
이렇게 어릴적에 피어 보지도 못하고 죽은 불쌍한 영혼들을 불러서
천도재를 지내주게 되면 위 사주의 주인공은 술고래가 술을 멈쳐지게 되고.
행동은 순한 양이 되어 사회생활이 무난해질 것이라고 소승은 확신을
해 봅니다.
카페 게시글
새롭게보는 역학공부방
빙의나 신기도 사주에 있다.
백현
추천 0
조회 145
18.09.28 14:3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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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 )
진절머리나는 원진살과 편관칠살의 횡포땜시 고생하는 저의 마음과 같은 글귀네요.ㅠ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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