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 예금이 입금되었습니다."
30만원미만 오늘부터 개인계좌 자동이체
은행 고객들이 잊고 지냈던 30만원 미만의 휴면 예금이 7일부터 자동이체를 통해 고객 계좌에 입금된다.
은행연합회는 6일 "월요일 (7일)부터 17개 은행들이 갖고 있는 소액 휴면예금을 주인(통장 명의인)에게
계좌 이체로 입금해 준다" 고 밝혔다.
이번에 환급되는 휴면 예금은 2003년 이후 주인이 찾아가지 않고 은행에 내버려둔 2000억원이며, 휴면
예금을 돌려받을 사람은 1300여만명이다.
지금까지는 고객이 은행연합회 홈페이지 등에서 휴면 예금을 검색한 뒤 은행 지점에 가서 돈을 찾아갔지만
이번에는 '휴면예금이체에 대한 특별법' 에 따라 금융 기관들이 휴면 예금을 찾아 현재 사용 중인 고객 통장으로
넘겨준다.
하지만 30만원 이상의 휴면 예금은 은행연합회 홈페이지(www.kfb.or.kr)나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탬(www.sleepmoney.or.
kr)에서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직접 확인 하고 은행에 가서 찾아야 한다.
첫댓글 빅 뉴스 이군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