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선정
진관지역아동센터 연계 ‘우리는 업사이클링 북아티스트’ 운영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관장 박종범)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어린이·청소년에게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독서 습관 형성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 도서관 역할 확대를 통한 독서 문화 진흥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진관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5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도서관 활용교육과 더불어 환경을 주제로 그림책 동화구연, 직접 책과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업사이클링 북아트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무엇이 반짝일까?’의 곽민수 작가, ‘나무가 자라는 빌딩’의 윤강미 작가와의 만남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박종범 관장은 “책을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책도 만나보고, 버려지는 책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북아트 활동으로 내 손으로 직접 책을 만들어냄으로써 독서 성취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식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