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www. garuda-indonesia.co.kr)이 ‘홀쭉한’ 인천-발리 비즈니스석 요금을 출시했다. 지난 1~2월에 특별 요금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소비자 사은 차원으로 9월까지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특별행사는 2013년 3월부터 9월까지 출발하는 발리행 이코노미 클래스를 발권한 고객에게 예약 클래스(S클래스제외)에 상관없이 편도 15만원, 왕복 30만원의 비용을 추가 지불하면 발리행 비즈니스 클래스로 승급해준다. 일반적인 비즈니스항공권의 가격은 210만원 정도이다. ‘비즈니스 특별 요금’ 행사는 제한된 좌석 수만 운영하므로 사전 문의 후 이용할 수 있고 그룹항공권도 승급할 수 있다.
단, 출발 3일~1일 전에 재발권을 해야 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은 자유롭게 등받이 조절이 가능한 180도 침대형 좌석으로 장시간 비행에도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 좌석 주변에 여유공간이 충분하며, 파티션은 승객만의 개인 공간을 제공해준다. 특히, 전용 수속카운터의 이용이 가능해 신속한 탑승수속을 받을 수 있고, 각 공항에서 전용 라운지도 이용 할 수 있다. 무료 수하물은 30kg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로서, 현재 인천-자카르타, 인천-발리를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