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번즈를 쏘았는가.

꿈에서 깨어난 스미더스. 인셉션 돋네.

꿈 속의 꿈에서 다시 한번 깨어난 스미더스
자신이 번즈를 쐈었는지 고민에 빠지고.

유일한 목격자 2명.
경찰들은 사진을 들고 이 사람을 누가 쐈냐며 추궁 중.

스미더스 옆방에 잡혀있던 히어로병 걸린 불쌍한 캐릭터
분명히 웃겨서 캡쳐를 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난다.
이 캐릭터는 미국에 원래 있었을까?

스프링필드에서 유일하게 이 사건을 해결할만한 지능을 가진 리사
용의자들을 소개 중.
번즈에게 원한을 안 가진 사람 찾기가 더 힘들다.

첫번째 용의자. 번즈 때문에 짤린 재즈 교사.
아!!!!! 강추!!!!
그는 지금 번즈에게 음악으로 복수 중!
어딘가에 동영상도 있겠지? swf 파일로 만들고 싶지만 그런 능력은 없돠

두번째 용의자. 교장.
엄마로 변장 중.

세번째 용의자. 빠텐더.
거짓말 탐지기에 밝혀진
마트 전단지와 함께하는 그의 주말.

언제나 도넛과 함께하는 오피서.
왜 미국 경찰들은 뭔가를 먹고 있지 않는 순간이 없지?
커피가 떨어지자 크림만 원샷 ㅋㅋ

번즈가 총에 맞을 때 입었던 옷에서 발견한 속눈썹으로 DNA 분석중
컴퓨터 분석 수준이 DOS 화면인 걸 보니 오래된 만화임이 실감나더라

심슨이라고 결론난 DNA검사
호머는 긴급체포 당하는 중.

번즈가 총맞던 날 사탕을 뺏으려던 번즈의 회상.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심슨 만화의 매력.
난데없음.
뜬금없음.
당황스러움.
보고 있으면 나까지 멍청해지는듯한 홀가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