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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교회 / 20180128 주일오전예배 / 정광수목사님 | |
분류 | 주일오전예배 |
제목 | 디딤돌과 거침돌 |
성경 | 야고보서 3:13-18) |
정리 | 성지교회 청년부 |
성경말씀(야고보서 3:13-18)
13.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14.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15.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16.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17.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18.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녹취자료 |
손자병법에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이라는 용구가 있습니다. 우리의 대적이 누군지 바로 알고 그리스도 안에서 나의 신분을 깨달게 되면 우리는 영적싸움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우리가 싸울 대상은 혈과 육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바로 공중의 권세잡은 악의 영들과의 싸움입니다. 근데 이놈은 사기꾼 대장입니다. 거짓말쟁이 아비입니다. 처음부터 거짓말로 인간을 망하게 만들었고 이놈이 지금도 우리를 공격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 배후에는 사단의 역사가 숨겨져 있습니다. 빛이 있으면 반드시 그림자가 생기는 것처럼 모든 문제 배후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단의 역사가 있음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사단은 불신자를 속여서 예수 못 믿게 만들고 지옥백성이 되도록 만듭니다. 신자를 속여서 구원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게 만들고 전도에 관심이 없도록 다른 일에 관심을 가지도록 속입니다. 얼마나 교묘하게 속이는 것인지 속는 줄도 모르고 속아 넘어가도록 우리를 처음부터 속이고 있는 겁니다. 사단은 전방위적으로 믿는 성도들을 공격합니다. 복음 이해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복음 못 전하도록 우리를 속이고 있는 겁니다.
가령 한 사람이 나를 못살게 굴고 너무 힘들게 만듭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 사람을 보면서 화가 나고 다투고 싸우기도 하고 심하면 죽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영적인 눈이 열려 보게 되면 바로 그 사람 배후에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복음을 막게 만들고 나를 힘들게 만드는 세력이 있는 것을 봐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는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바로 배후에 있는 사단하고 싸워야하지 사람하고 싸우면 우리는 반드시 지게 되는 것입니다. 사울왕이 다윗을 죽이려고 여러차례 공격하고 힘들게 만듭니다. 그런데 다윗은 오히려 사울 왕을 불쌍히 여겼어요. 저 왕이 악신 들려서 나를 죽이려한다는 사실을 다윗은 알았거든요. 오히려 끝까지 위해주고 기도해주고 오히려 애통히 여기는 마음을 가졌어요. 왜요? 영적실체를 바로 아니까...
인간의 근본문제는 사단에 속고 죄를 범하고 하나님을 떠남으로 인해서 인생의 문제가 다 생겼습니다. 그래서 참 행복도 없습니다. 죄로 인해 까닭모를 재앙과 실패가 인생가운데 찾아오고 있습니다. 사단의 세력에 사로잡혀서 원치 않는 영적문제가 인생가운데 오게 되어있는 겁니다. 우리는 늘 듣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근본문제 시작이 창세기3장 사건이라는 사실 자체를 모르도록 사단이 만드는 겁니다. 세상의 어떤 책도 인간의 근본문제를 설명하는 책이 없어요. 성경에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 원인을 모르게 만들어서 사단은 우리들에게 틀린 해답을 던져주는 것입니다. 행복이 없으니까 문화로 행복할 수 있는 것처럼 재앙과 실패가 찾아오니까 문명이 발달하면 되는 것처럼 사실 속이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문화와 문명을 누리려면 뭐가 필요합니까? 돈이 필요해요. 그러면 돈 벌려면 뭐해야 합니까? 성공해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모든 중심이 나중심, 돈중심, 성공중심으로 살아가도록 사단이 속이는데 안타깝게도 불신자가 속는다면 그럴 수도 있지만 믿는 성도들까지도 사실 여기 속아요.
그런데도 인생문제가 해결되는 것인가? 그렇지 않거든요. 또 인생에 재앙과 실패가 찾아오고 영적문제가 찾아오게 되면 그 다음에 불신자들은 뭐합니까? 점치고, 굿하고, 종교에 더욱 깊이 빠져들기도 하고요. 해답이 그것이라고 생각하게 되니까... 무엇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인가요? 인간의 근본문제가 어디서 온 것인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은 하나님을 만나야만이 행복하고 창세기3장의 결과로 인생의 문제가 생겨났다는 사실 자체를 내가 안믿으니까. 그래서 이 문제만큼은 인간의 어떤 노력으로도 안 되는건데 자꾸만 사단의 속임수에 속아 그렇게 하면 될 것 같다는 환상에 내가 빠진단 말이에요. 그 결과로 불신자들은 불신자 6가지 상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이 땅을 지옥같이 살다가 결국 지옥을 갑니다.
문제는 우리 신자들도 똑같이 사단의 속임수에 속아 넘어가면서도 스스로 속는 줄도 모르고 속으며 살고 있는 것이 문제거든요. 이 모든 문제의 유일하고 완전한 해답은 예수 그리스도 한분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바르게 진단하고 이 해답을 얻어야 하는 겁니다. 우리가 왜 복음언약 잡고 경건한 삶을 왜 살아야하는 것인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 복음 못 누려요. 그렇지 않고는 복음의 증인된 삶을 살아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1. 이러한 지혜는 땅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마귀의 것이다.
돈이나 성공이나 나 중심으로 살아가는 모든 삶의 지혜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마귀의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되는 지혜입니다. 이 모든 지혜의 기준이 뭔지 압니까? 자기 기준, 자기 생각 따라 사는 겁니다. 근데 내생각대로 살아간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뭐라고요? 이게 땅 위의 것이고 정욕의 것이고 그 생각이 바로 마귀가 준 것이라고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 세상 지혜의 근복적 시작이 창세기3장에서 시작하는 겁니다. 하나님이 없어도 네 힘으로 살 수 있다고 사단이 아담과 하와를 속인 거죠. 아담과 하와가 사단의 말을 듣고서 선악과를 보니까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게 보였다고 말을 합니다. 인간의 실패한 원인들이 바로 마귀가 준 지혜가..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게 보여지도록 속였기 때문에 사실 넘어간 것이거든요.
지금도 사단은 동일하게 공격을 합니다. 이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로 창세기 3장으로 인하여 내 인생에 찾아온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우리를 속이는 겁니다. 바로 이 지혜에 자기의 모든 기준을 여기에 두고 있는 겁니다. 내 생각이 뺴앗기고 있는 것입니다. 수많은 성도들이 예수를 믿고 교회를 다니면서도 여기에 다 속아넘어가고 있는 겁니다. 서론에서 말씀을 드린 것처럼 사단은 창세기 3장 문제의 해결을 문화와 문명으로 종교로 해결할 수 있다고 속이고, 문화와 문명을 누리려면은 돈이 있어야 되고, 돈이 있으려면 성공을 해야 된다는 이 사상으로서 온세상을 지금 사실 사로잡고 있는 겁니다. 부모의 가르침도 학교의 가르침도 지금 나와 있는 모든 책들의 90%가 이것을 가르치는 책들입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책들이 전부 땅의 것이고, 그것이 전부 정욕적인 것이고, 마귀가 준 것인 이 사상 속에 우리가 다 사로잡혀 있는 것입니다.
왜 사람들이 다투는 것인가요? 너희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과 거짓말이 왜 생겨난다고요? 그 뿌리가 어디에 있기 때문에? 창세기 3장의 나중심과 돈과 성공이 있는 여기에서.. 결국은 이 땅에 일어나는 모든 문제가 여기에서 지금 다 출발하고 있잖아요. 이것은 개인문제로 끝나지 않습니다. 인간의 탐욕이 국가와 사회에 일어난 모든 범죄와 부조리가 다 여기에서 출발합니다. 요즘 매스컴에 뭐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돈과 그 부정에 관련되었던 일들 때문에 참 추한 모습들이 드러난 것들을 우리가 봅니다. 그러나 실상을 우리가 내부를 보게 되면, 이 땅의 모든 정치인들이 돈과 부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분은 미안하지만 단 한 사람도 없어요. 다 도둑놈들이에요. 왜 정권을 잡으려고 저렇게 기를 쓰고 다투고 왜 싸울까요? 그래야 권세를 가지면은 거기에 뭐가 있습니까? 돈도 성공도 다 들어있거든요? 일단 정권만 잡았다 그러면 거기에 줄 선 사람 몽땅 다 거기에 다 부귀영화를 누리는 그 속에 다 들어가는 겁니다. 국가를 위해서? 그 마음도 조금 있겠지만은, 진짜 속마음은 다 어디에 들어있는 거죠? 몽땅 다 배경이 창세기 3장, 6장, 11장 속에서 나온 그 생각들이란 말이에요.
이것을 두고 오늘 뭐라고 표현을 합니까? 그것을 두고서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마귀의 것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이라고 오늘 말씀을 합니다. 그런데 왜 잘 안될까요? 나 자신도 모르게 내 각인된 근본배경이 바로 창세기 3장, 6장, 11장에 나오는 땅위의 것으로 정욕의 것으로 마귀의 것으로 나도 모르게 지금 이것이 내게 잘못 각인되어 있다는 그말이에요. 범죄의 삼위일체라고 말하게 되면, 세상과 정욕과 마귀의 세가지가 합쳐져서 사실은 우리가 범죄하고 타락하게 됩니다.
아간이 여리고 성에서 금덩어리를 봤거든요? 보는 순간에 가지고 싶은 욕심이 딱 생겨나졌단 말이에요. 그것 바로 금덩어리가 세상이에요. 정욕의 것이라고 가지고 싶은 욕망이 딱 생겨났죠? 그것을 사단이 충동해서 ‘야 아무도 보는 사람 없을 때 집어넣으면 되는거야..’ 그래서 도둑질 한 것이란 말이에요. 다윗이 어느 날, 낮잠 자고 건너편을 보니까 이쁜 여자가 목욕을 하네? 딱 보는 순간 뭐가 생겨났어요? 음욕이, 악한 정욕이 생겨나진 거에요. 그때 마귀가 충동을 하면서, ‘야, 네가 임금이지 않냐?’ 데려오면 네 것이 되는 것이 아니냐?‘ 그래서 뭐했다고요? 죄를 범하는 겁니다.
결국은 이 세가지를 합쳐져서 우리 인생으로 하여금 범죄 타락하게 만드는.. 여기에서 우리가 실패하는 것이거든요.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싶고 전도 대장 되고 싶고, 기도 많이 하고 싶고, 헌금 많이 드리고 싶고.. 이 생각은 다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이것이 잘 안되어지는 것은 우리 가치관이 어디에 들어있다고요? 아직도 여전히 땅 위의 것이 좋아보여지고, 여전히 내 정욕과 마귀적인 것에 내 자신이 모르게 사로잡힌 이 가치관 속에 지금 내가 들어있는, 세상의 지혜에 묶여 있다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강단의 메시지를 듣고서 ’아, 난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구나.‘ 하고 결단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몇주 못 지나가 또 무너지죠? 이것이 오늘 우리의 모습들입니다. 이게 몇차례 반복하게 되면 아 나는 안되는 것이로구나 하고 낙망하고 좌절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게 우리 속에 뿌리내려있는 잘못 각인되어 있는 문제들입니다. 그 밑바닥이 무엇이라고요? 세상이 주는 지혜에 묶여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어떤 지혜라고요? 땅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마귀의 것이라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될까요?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이라고 우리에게 말씀을 합니다. 구원받은 우리가 왜 말조심하며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인가? 그 목적은 우리가 복음을 누리며 복음증인의 삶을 살기 위한 것입니다. 모든 해답은 복음의 말씀입니다. 나 자신이 이런 함정과 틀과 올무에서 벗어나는 길 자체는 바로 복음의 말씀이라고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목회자나 중직자나 성도들이 각인된 것 사실 잘 안바뀌어져요. 그러나 언제 바꾸어지는 것인가?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되면 이것이 바꾸어집니다. ‘아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이로구나’ ‘이걸 하나님이 하셨구나‘ 이것이 깨달아 지는 체험을 하면서 사실 바꾸어지는 것이거든요. 바로 똑똑한 사람 많이 배운 사람일 수록 사실은 더 자랑 받고자, 왜? 자기가 사실 너무 강하거든요. 신앙생활도 자기 기준을 세워놓고 그 기준안에서 신앙생활 합니다. 주일 예배도 왜 오전예배만 드리고 다른 예배는 안드릴까요? 자기가 세운 자기 신앙의 기준이예요. 헌금도 ’난 이 수준까지만 할 거야’ 자기 생각이 기준이예요. 교회 봉사도 ‘이 수준까지만 이렇게 할것이야’ 바로 자기 기준입니다.
우리기준을 어디에 두어야 할까요? 하나님의 말씀에 기준을 두지 않게 되면 우리는 이렇게 자꾸만 실패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람에게는 강단의 메시지가 들려지고, 광고의 내용이 나와도 이건 참고 사항이지 그건 참고를 할 따름이고 내가 행동하고 판단하는 기준대로 그게 세상의 지혜를 기준으로 삼아 살고 있으니까 실패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혜의 온유함으로 행함을 보이라고 말씀을 합니다. 하나님보다 지혜로운 자가 있으면 여러분 마음대로 생각대로 기준대로 사시면 됩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고 수 천년동안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지구를 보존통치하신분이 그분이시며 그분이 지금도 언약의 말씀을 통하여서 구원의 축복을 누리게 만드시며 구원역사를 지금도 이루어 가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혜의 온유함이라고 말하는 것은 내 자신의 지혜로는 안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내 의와 내 지혜는 누더기 같다고, 내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고, 이 사실을 깨닫고서 하나님만이, 그 분만이 내 인생을 살수 있다고 여기서 출발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지는 대로 그대로 결단하고 순종하겠다고 우리가 나가는 그것을 보고 ‘온유’라고 하는것입니다. 온유라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에 길들여 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졌을 때에 그 말씀을 따라가는 바로 그 사람이 지혜의 온유함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나의 의지나 생각이 기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가라면 가는 것이지 우리의 기준자체를 여기서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실패하는 신앙생활의 특징들이 바로 무엇인가 하면, 언제든지 모든 기준 자체가 말씀이 아니에요. 자기의 생각과 자기의 기준대로 살아가다가 실패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절대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고 지금도 말씀으로 이 세상을 움직여 가시는 겁니다. 말씀의 언약을 정말 잡게 될 때에 히브리서 4장 12절 이하에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서 모든 치유가 말씀을 통해서 일어나게 됩니다. 영적 치유도 정신 치유도 육신 치유도 말씀이 들려지고 언약을 잡을 때에 역사가 일어나는 겁니다. 저는 현장에서 참 많이 봅니다. 말씀만 받았는데 불치병이 나아요. 말씀만 받았는데 자신의 영적문제가 치유가 됬다고 간증을 해요. 이것이 말씀의 역사입니다. 왜요? 예수가 그리스도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가 내 인생의 해답이라는 사실 자체에 대한 이 복음의 언약이 내게 들려지게 된다면, 바로 그 순간에 실제적인 치유와 하나님의 역사가 그 사람에게 임하는 것이 말씀의 능력들입니다.
우리가 복음의 말씀을 묵상하며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것인가를 생각할 때에 우리에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는 겁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음성만 진짜 들려지면 그 사람은 순종하고요. 순종의 결과로 반드시 응답이 오게 되어있는 겁니다. 성경에 보면 여호와의 말씀이 이사야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에스겔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다니엘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학개에게..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하고서 뭐했습니까? 말씀이 임하였어요. 그 말씀의 언약을 잡았던 사람을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모든 역사를 이루어 가셨어요. 그런가 하면은 직접적으로 들려지지 않고 선지자를 통해 들려지기도 합니다. 히스기야가 하나님 앞에 기도했을 때에 하나님이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응답을 주셨어요. 여호사밧이 기도 했을 때에 하나님은 또 다른 선지자를 통하여서 응답의 음성을 들려주었어요. 야하시라는 선지자를 통해서 음성을 들려주신 것이거든요.
여러분들이 언약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게 될 때에 하나님은 강단의 메시지를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답을 주시게 되어 있는 겁니다. 그 답을 붙들고서, 그 답은 성취될 언약이기 때문에 그 언약 잡고 기도하게 되면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증거들이 나타나게 되는 겁니다. 그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게 될 때 내 속에 불신앙이 여기서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2장에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말씀하셨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에 모든 축복의 문이 열리는 겁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말씀을 주시고 성도는 그 말씀을 받아서 순종하게 될 때 그 순종을 통해서 성도는 구원의 축복을 누리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모든 일들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순종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축복들을 약속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신명기 28장 1-13절에 나오는 그 놀라운 축복들.. 하나님께서 누구에게 약속한 것일까요? 순종하는 자에게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고 너의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고 네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고 네가 손을 대는 모든 일을 내가 복을 내리겠다고 하나님이 약속하셨어요.
그러면 우리에게 무엇이 나와야 할까요? 그 말씀을 순종하고 싶다고 해서 내가 순종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을 순종할 지 우리가 찾아야 할 것 아닙니까? 뭐 할 때에? 말씀을 묵상하게 될 때 주의 성령께서 내 마음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시고 기도제목까지 다 주시는 겁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이 체험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바로 그 말씀의 약속을 붙들고서 순종하는 자를 통하여 하나님은 지금도 역사하십니다. 그래서 베드로전서 5장 15절 이하에 보면 성령의 감동을 소멸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예언을 멸시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그 말씀을 정말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서 내 마음에 새기라고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의 묵상을 통해서 내게 하나님의 감동이 주어졌을 때에 그 감동을 소멸하지 말고 그대로 순종하라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3. 위로부터 난 지혜는 성결 화평 관용 양순 의의 열매를 거둔다.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성결하고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고 의의 열매를 거둔다고 말씀을 합니다. 송구영신예배 메시지를 하나님이 주실 때에 많은 사람이 교회로 올 수 있도록, 구원받을 수 있도록 대로를 수축하고 돌을 제거하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중직자들이 자신이 가진 지혜입니다. 바로 그 근거가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 지혜를 갖고서 신앙생활을 하게 된다면 그 중직자의 가정의 자녀들은 안타깝게도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않게 됩니다. 가정이 자녀들이 부모의 신앙생활을 보면서 나도 우리 아버지처럼 교회를 섬기고 중직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그 마음 속에 생겨나야 하는 겁니다. 또 교회에서 자라는 렘넌트들이 나는 앞으로 우리 교회의 아무개 장로, 아무개 권사처럼 나도 저렇게 교회를 섬겨야겠다고... 이런 마음이 품어지도록 우리가 교회를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는, 바로 위로부터 난 지혜는 바로 자신과 세상을 살리게 됩니다. 그 지혜는 어떻다고요? 첫째, 성결하다고 말을 합니다. 진실하고 깨끗해요. 자기 욕망, 욕구 이런 것들이 들어가지 않아요. 동기가 들어가지 않는 순수한 마음. 화평합니다. 적을 만들지 않고 누구와도 평화를 누릴 수 있는. 보면 트러블메이커들이 있어요. 그 사람만 빠지면 조용한데... 그 사람만 들어오면 분쟁이 일어납니다. 노회를 보면서 그런 느낌이 들어요. 그 사람만 들어오면 시끄러워져요. 왜요?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지혜가 무슨 지혜입니까? 땅의 것이고, 정욕적인 것이고, 마귀적인 것입니다. 정말 복음을 아는 자는 관용할 수 있어요. 상대를 용서하고 품에 안을 수 있다는 이야기는 바로 상대방이 사단에 속아서 영적으로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 빠져있는 사실을 보게 되면 얼마든지 뭐 할 수 있습니까? 관용할 수 있어요. 스데반은 자기를 돌로 쳐 죽이는 그 무리를 향하여 '주여, 저들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저들이 알지 못하고 행한다고..' 이 눈이 열려졌기 때문입니다. 양순합니다. 겉으로는 부드럽지만 이 사람 속으로는 아주 믿음으로 단단한 사람입니다. 긍휼을 베풉니다. 어려움에 빠진 자들을 정말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도와줄 수 있는 마음이 생겨나게 되는 겁니다. 이 마음 가진 사람은 이 복음 알지 못해서 창세기 3장 저주에 빠져가는, 죽어가는 생명을 보게 되면 견딜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복음 전하게 됩니다. 그 결과로 선한 열매가 맺혀집니다. 많은 영혼을 살리는 열매, 교회의 아름다운 열매가 이들로 하여금 맺혀지게 되는 겁니다.
우리는 상대방을 바라보면서 그 사람의 영적문제를 알고 그 한 영혼을 위해서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성하고 긍휼을 베풀게 될 때에 바로 그 사람이 교회에 와서 살아나도록 만드는, 바로 이런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을 두고서 뭐라고요? 디딤돌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반대가 되면 뭐가 될까요? 거침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참 좋은 교회에 영적 흐름과 컬러는 이와 같아야 합니다. 생명 건져서 구원하는 것보다도 귀한 것이 없습니다. 복음과 전도를 위하여서 우리는 이와 같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와 같은 삶의 열매가 맺혀지기 위해서는, 내가 결단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이것이 성령의 열매로 내 인생 가운데에 맺혀져야 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3장 12절 말씀에 있는 것처럼, 무화과 나무에서는 감람나무 열매가 맺혀지지 않습니다. 포도나무에는 무화과가 맺쳐지지 않습니다. 뭐가 되어야 할까요? 나무가 바꾸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중직자들이 정말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싶은 마음은 정말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마음 먹었다고 맺혀지면 좋겠지만 이것이 안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원단메세지 우리가 들은 2개의 강의 중에서 첫 강의가 치유고 두 번째 강의가 우리가 서밋이라는 메시지를 들었죠. 그래서 먼저 우리는 올바른 치유를 우리가 받아야 합니다. 치유의 열쇠는 바로 복음을 알 수 있는 묵상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기까지 말씀 앞에 집중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각자마다 말씀을 집중할 수 있는 포인트를 여러분들이 찾으셔야 합니다.
다윗은 목동시절에 하나님의 말씀을 찬양을 통하여서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영상을 보면서 메모하고 그 말씀을 묵상하면서 그 언약을 잡는 방법으로 저는 말씀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나 영상을 틀어놓고 그냥 일을 하면서 들었을 때에 그것이 머리 속에 각인이 되는 것인가? 잘 안되어져요. 들을 때 메시지를 집중해서 들어야 여러분들 속에 각인이 되기 시작하는 겁니다. 성삼위 하나님을 누리는 기도 속으로 우리가 들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도록 깊은 기도 속으로 들어가야 되는 겁니다. 이 때에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서 내 마음과 생각이 바꾸어지게 되고, 은혜가 임하게 되면 의의 열매가 내 인생 가운데 맺혀지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키가 되는 단어가 “집중”입니다. 말씀 목상도 기도도 우리는 집중하라고 요구를 합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약속합니다. 사모하는 영혼을 하나님께서 멸시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정말 은혜를 사모함으로 예배를 드리고 정말 은혜를 사모하며 말씀 묵상하며 기도 속으로 들어갈 때에 하나님이 합당한 은혜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지 아니하면은 아무리 내 힘으로 하고 싶어도 사실은 안되요. 왜요? 내 속에 각인되어 있는 것이 바로 나의 가치관 기준 자체가 창세기 3장, 6장, 11장에서 못 벗어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뭐라고 표현했죠? 오늘 본문 속에서는? 이것이 땅 위의 것이요, 정욕적인 것이요, 마귀의 것이라고 우리에게 말씀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정말 이 속으로 들어가게 될 때에 하나님은 내 인생으로 하여금 전도자로 사용되도록 서밋이 되게 만들어가시는 겁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을 하게 되면 하나님이 나를 영적서밋이 되도록 만드시고, 내 인생을 성령인도를 받도록 만들어서 나의 기능과 나의 업이 오직, 유일성, 재창조 속에서 기능서밋이 되도록 여러분들의 모든 업을 축복하시게 됩니다. 사업하는 분들이 이 언약을 잡으면 최고의 사업가로서, 최고의 장사꾼으로서, 최고의 직장인으로서 하나님이 뭐가 되도록 만드신다고요? 기능서밋을 만들어가시는 겁니다. 성경에 나오는 다니엘과 세친구들? 다 하나님께서 기능서밋으로 세우신 모습들입니다. 왜 그렇게 될까요? 이것을 통하여서 문화서밋으로서 내 직장을 살리고, 내 지역을 살리고, 내 나라를 살리는 자로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먼저 영적서밋이 될 수 있는 그 속으로 들어가야 되는 겁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나의 작은 순종을 통하여서, 나의 작은 헌신을 통하여서 교회를 살리고 후대를 살리고 교회의 새가족을 살리는 의의 열매가 맺혀지도록 만드시겠다고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는 치유의 여정 속으로, 서밋의 여정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집중 속으로 들어가면은 하나님이 나로 하여금 치유시켜 나가실 것입니다. 집중 속으로 들어가게 될 때, 하나님은 나로 하여금 서밋이 되도록 만들어서 내 인생을 거침돌에서 바꾸어져서 디딤돌의 인생이 되어서 교회를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내 직장을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일들에 내 인생이 쓰임 받도록 만드시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내가 가지고 있는 내 기준으로 살아가는 것, 이것이 세상의 지혜입니다. 어쩌면 이것 때문에 실패할 지혜를 내가 붙들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이 지혜를 바꾸어야 되는 겁니다.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지혜 속으로 들어가셔서 승리하는 인생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주님.
주님, 마귀는 어떤 형태로든지 우리들로 하여금 이 복음을 누리지 못하게 만들고 복음의 증인이 되지 못하도록 만들기 위해서 세상의 지혜로 우리를 속여서 우리를 망가뜨립니다. 창세기 3장, 6장, 11장에 근거한 지혜는 바로 땅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마귀의 것이라고.. 결국은 이것에 근거를 둔 내 가치관이 이 속에 들어있다면은, 이것이 내게 각인된 대로 내가 살아간다면은, 예수 믿고서도 실패할 수 밖에 없음을 우리가 깨달았습니다. 이제 저희들이 이 비밀을 정말 알고서 위로부터 오는 지혜를 얻어서 내 잘못 각인된 것들이 치유를 받아 깨끗하게 체험을 받고, 이제는 영적서밋으로 기능서밋으로 문화서밋으로 세워져서 한 시대에 복음 때문에 승리하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자로, 이 한시간을 주께서 권고하여 주옵소서. 이래서 정말 집중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저희 삶이 되도록 하나님이 간섭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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