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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의 약속은 꼭 지켜져야 합니다!)
제70회 5670 아름다운 동행 서울둘레길 관악산구간 2코스 365건강걷기 안내
이번에 걸을 길은 제67회 관악산구간 1코스(7/1일)에 이어진 길로써 서울대 정문 옆 관악산 詩도서관을 출발하여 삼성산 성지와 호압사를 거쳐서 석수역까지 걷는 약6.6km의 길입니다. 지난 1코스처럼 들머리에는 오름이 4곳이 있지만 관악구청의 배려로 계단을 낮게 만들어서 별로 힘들이지않고 오를 수가 있었습니다. 이 계단만 지나면 지척의 관악산 연주암도 보고, 힐링의 숲길을 휘적휘적 걸으면서 전남 장성의 편백나무숲을 옮겨놓은 것 같은 숲의 피톤치트도 받고, 아담하게 꾸며놓은 천주교 성지에서 기도도 드리고, 태조 이성계의 한양도읍 설화에 얽힌 호압사도 들러 부처님께 예불도 드리고, 금천구청에서 조성한 소나무, 잣나무산람욕장에서 산림욕을 즐기다 1호선 석수역으로 갑니다.
지도에서 보시듯이 전체 거리는6.6km입니다!
서울대 정문 옆에있는 詩도서관인데 이곳에서 출발합니다!
0, 일 시 : 2014년 7월 8일(화요일) 10시 30분(정시에 출발합니다)
0, 만나는 곳 : 전철 2호선 서울대 입구역 3번출구 안쪽에서 만나서 5511,5513,5515번 시내버스로 서울대 정문까지 이동합니다.
많이 보셨을 겁니다!ㅎㅎㅎ 이곳에서 볼 일도 보시고....!ㅋㅋㅋ 저 길을 걸어 올라갑니다. 여기까진 많이 다녀보신 길일 겁니다.ㅎㅎㅎ
0, 걷기코스 : 물레방아 갈림길~돌산갈림길~헬기장~편백나무 쉼터 ~삼성산성지~한우물산우회~호압사~소나무,잣나무 산림욕장~신선길 ~불로천약수터~석수역 앞~뒤풀이 장소
0, 걷기 거리및 난이도 : 약6.6km. 계단 4곳만 오르면 콧노래가 나옵니다!
0, 준비물 : 모자, 선그라스, 스틱(한짝만),물, 짬짬이 간식(늦은 점심), 명찰(예의입니다)
서울둘레길과 관악산둘레길의 이정표가 사이좋게 있습니다!ㅋㅋ
이 돌길의 길이는 약 20m 정도입니다. 끝이 보이시죠...!ㅎㅎㅎ
물레방아에서 돌산갈림길까지가 840m라네요!
악귀들로부터 우리 걷님들을 보호할려고 장승들이 잔뜩 도열해 있습니다.ㅋㅋㅋ
그 뒤에는 솟대들이 모여서 걷님들을 반갑게 맞이하네요.....!ㅋㅋㅋ
환영인사를 받고나니 첫번째 계단이 눈을 부릅뜨고 혁거세를 노려봅니다!ㅋㅋㅋ
운 영 진 연 락 처
회장겸 길잡이 : 혁거세 :010-3527-0184 총 무 : 차 차 : 010-9129-3084
이정표는 삼성산 성지까지 친절하게 안내를 합니다.ㅎㅎ
두번째 인지 세번째 계단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좌우간 4개가 氣를 죽일려고 하는데 기죽을 걷님들이 아니죠..ㅋㅋ
이 계단만 올라서면 고생끝 행복시작입니다!ㅋㅋㅋ
자연석인지 사람의 얼굴을 조각하다가 말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상하게 생긴 넘들이 모여있습니다.ㅋㅋㅋ
이 바위는 19禁이라 이곳에서는 밝힐 수가 없고 현지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ㅋㅋㅋ
지척의 연주암을 배경으로 찰칵....! 그밑의 서울대가 정말 넓었습니다.
돌산갈림길에서 헬기장까지 560m! 출발지점에서 헬기장까지가 1.89km라고 합니다!ㅎㅎ
이 지도에는 같은 거리를 2.15km라고 표기를 해놨으니 어느 것을 믿어야 할까요..쯪쯪
여전히 얘네들은 사이가 좋습니다.ㅎㅎㅎ 계단을 오르고 나면 이런길의 연속입니다! 믿거나 말거나.....ㅋㅋㅋ 보덕사란 사찰입구에 사이좋게 나란히 서있는 서울둘레길과 관악산둘레길의 이정표들입니다!ㅎㅎ 비상시를 대비한 헬기 착륙장인데 몰상식하게 네트를 설치해놓았습니다...쩝
헬기장 바로 옆의 큰쉼터인데 아쉽게도 벤치가 없습니다! 쯪쯪
0, 본 5670 아름다운 동행 365건강걷기 동호회는 비영리단체로써 행사중에 일어나는 모든 사고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인식하시고 안전을 위하여 서로서로가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직까지 나무는 어리지만 명색이 편백나무 숲이라 쉬는 사람도 많고 이 주위만 걷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삼성산성지는 기해박해(1839년)때 새남터에서 군문효수형을 당한 라우렌시오 앵베르 范주교와 베드로 모방 羅신부, 샤스탕 鄭신부의 유해를 모신 곳입니다. 유해는 용산의 신학교~명동성당으로 모셔졌다가 1984년 성요한 바오로2세 교황에 의해 세분의 신부가 성인품위에 오르자 성해의 일부를 다시 모셔와서 묘역을 만들었습니다.
나란히 숨차게 달려왔던 둘레길은 이곳에서 각자의 길로 헤여지며 이별을 고합니다!ㅋㅋㅋ
참 가관입니다! 누구보다 산을 아껴야 할 산우회가 하필이면 산에 배드민턴 운동장을 만들어서 운동을 해야하는지...저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쩝.
호압사 옆 시원한 쉼터에서 내려다 본 호압사입니다! 탑뒤로 보이는 노거수 두그루가 호압사의 역사입니다!ㅎㅎ
서울둘레길의 이 이정표를 보시면 호압사에서 석수역까지 분명히 3.3km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 이정표의 좌우 두숫자를 합하면 4.3km가 됩니다.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있을까요....?? 몸은 점점 지쳐가고 짜증이 확 올라옵니다! 탁상행정의 진면목을 보는 것 같습니다....쯪쯪
신선길을 걸으면 혹시 나도 신선이 될 수 있을까 기대하면서 읽어 봤드니...꿈 깨시라네요...!ㅋㅋㅋ
비록 신선은 못되었지만 때죽나무의 연리지도 보고 이런 멋진 돌탑도 봤으니 소득이 없었다고는 못합니다!ㅋㅋㅋ 가장 중요한 것은 이곳에서 젊은이들을 쫒아가다가 엉뚱한 길로 내려왔다는 겁니다.ㅎㅎㅎ 당일 날은 걷님들과 함께 정상적인 둘레길로 내려오기를 기대하며....!ㅋㅋㅋ
어느길로 내려왔던지 이렇게 서울둘레길관악산구간의 종점 이정목은 찾았습니다!ㅋㅋㅋ
석수역 일대를 기웃거리다가 찾아낸 뒤풀이 장소입니다! 쥔장이 우리카페의 회원이 될 충분한 연령이니 우리 입맛에는 맞지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며 답사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셀비.. 참석합니다...참석뎃글달았는줄 알았네요.,.착각....,정신이 왔다리 갔다리 하는가봐여..ㅎ..지금서초구는... 비가오네여...
비가 와도 여우비입니다!
기상예보에는 서울 경기도는 오후늦게 그것도 5mm정도 온다는데요....!ㅎㅎㅎ
지금 걷기 참석하려고 버스정류소까지 갔다가 빗줄기가 너무 굵어져서 그냥 들어왔습니다. 죄송합니다.
지금은 비가 그쳤지요......?ㅎㅎㅎ
다음에 뵐께요!
출발 한 후 비가오면 가려 했는데 출발 하기도 전에 비가 많이 내려서 오늘은 가지 않으렵니다.
죄송합니다. 가시는분 모두 잘 다녀오세여.
예! 잘 알겠습니다. 다음기회에 뵙겠습니다.ㅎㅎㅎ
서울 경기도 강원도는 오후늦게 비가 온다고 예보되었는데 모두들 여우비에 놀라셨나 봅니다.ㅎㅎㅎ
비의 양은 5mm내외라고 하니 이건 비도 아니지요.....!ㅋㅋㅋ
늦었지만 ...갑니다.
에~그 조금만 부지런하시면 좋을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