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새벽기도 묵상
어제 저녁, 5촌 당숙의 운명으로 대구까지 왕복 4시간 운전에 문상을 하고 밤 12시에 돌아와
늦게 잠들었는데도 거뜬하게 깨니 건강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신명기 25 장, 시민법 - 공정한 재판, 정직한 삶
재판을 공정하게 하고 태장은 40에 하나 감하여 시행하라고 하셨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님은 공정하지 않은 재판에 다섯가닥의 채찍으로 39대의 매를 나를 위해 맞으셨다.
형이 자식없이 먼저 죽었을 때 형수에게 들어가 아들을 낳아 형의 가문을 이어주는 계대결혼,
저울 추나 되를 이중으로 쓰는 불법을 없애라고 경고하신다.
이 시대에도 돈을 벌고 성공하는데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이 다시한번 생각해야될 대목이다.


ㅇ 사랑방 모임
교회에서 모여 삶을 나누고 말씀을 받으며 은혜를 누렸다.
한 자매의 사정으로 인해 다음 주부터는 목요일에 모이기로 했다.

ㅇ 선창교회 목원 내방
지난 해 우리교회가 어려울 때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던 선창교회 목장에서
해가 바뀌어 금년에는 후원하지 않는데도 찾아와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다.
목사가 되기 전에 함께 신앙생활 하던 권사님들,
뒤를 이어 신실하게 믿음의 대를 이어가는 젊은 집사님들.
잊지않고 기도하며 사랑의 후원을 해주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거기다 자기들도 쓸 곳이 많을텐데 선교비까지 주고 갔다.
이래서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이 되는 것은 귀하고 아름다운 것이다.


(그 시원한 교회 뒷편 그늘 두고 목련나무 아래서 고기를 구워먹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