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 내성 던전 탐사, 소막, 단풍 막대 드랍된다!
"물과 물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피조물의 주인 에바와 태고 태적부터 대립해왔던 수룡 파푸리온."
이들 두 세력의 전쟁에 의해 에바의 삼지창에 찢겨진 상처로 흘러나온 파푸리온의 피가 물 속을 퍼져 나가 그 독성에 오염된 수중 인간들과
수중 생물들은 몬스터로 변해가기 시작했다. 에바는 필사적으로 파푸리온을 봉인하지만, 흘러나온 파푸리온의 피가 수중 생물들을 몬스터로 변형시켜
버리고 에바의 왕국은 결국 쓸쓸한 폐허로 남게된다.
하이네 내성 던전은 파푸리온의 마지막 저주로 인해서 에바는 어쩔 수 없이 남은 수중 인간들을 이끌고 에바의 왕국을 떠나 지상으로
가게 되었고, 쓸쓸한 폐허만이 남게 된 배경 스토리를 컨셉으로 등장한 던전이다.
하이네 내성 던전은 총 3지역으로 하이네 지하감옥 / 에바의 왕국 / 발바도스의 은신처로 구성을 이루고 있다. 특히, 하이네 내성 던전에서
등장하게 되는 보스 몬스터 '발바도스'는 공략하기 위해서 팀플이 항시 강조되도록 설정되었다.
이번 기사에서는 PvP 테스트 서버에서 하이네 성을 차지하고 있는 'Forever혼돈' 혈맹의 도움을 받아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하이네 내성 던전'은 어떤 모습일지 알아보도록하자.
하이네 내성에 도착하여 Forever혼돈(이하 혼돈) 혈맹원들과 하이네 내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하이네
던전에서는 주요 드랍되는 아이템이 아데나, 각종 물약류, 각종 주문서(무기/갑옷 마법 주문서, 확인주문서, 변신 주문서, 축순 등) 괴물 생성
막대, 단풍나무 막대 등이 드랍된다고 한다.
또한, 발바도스 은신처에서 등장하는 하이네 내성 던전의 보스 '발바도스'는 얼마전 싸울아비 장검을 드랍했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하이네 내성 던전으로의 이동은 내성 중앙을 기준으로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NPC '치안대장 아미수'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 하이네 내성 던전의 통행료 또한 성 세률에 영향을 받는다. (에바의 축복은 반드시 챙겨가길 바란다.)
[하이네 지하감옥 이동 경로]
처음 NPC를 통해 입장하게 되는 곳은 하이네 지하감옥이라는 곳이다. 하이네 지하감옥에서는 하이네 필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늑대인간, 도펠갱어, 랫맨, 바쿡, 악어, 리자드맨, 라이칸스로프 등이 등장한다.
[하이네 지하감옥에서는 텔레포트 사냥이 가능하다.]
또한, 하이네 지하감옥에서는 그 동안 필드에서 본 적이 없는 황금색의 도펠갱어가 등장한다. 해당 몬스터는 지하감옥에서
등장하는 다른 종류의 도펠갱어보다 좀 더 센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아데나의 드랍률이 던전에 가장 높은 몬스터이다.
[신규 몬스터 일명 황금 '도펠갱어']
지하감옥에서 드랍되는 아이템은 출현하는 몬스터들이 드랍하는 일반 아이템이외에 괴물 생성 막대, 단풍나무 막대 등이
드랍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아주 낮은 확률로 '엘븐와퍼'등이 존재한다. 또한 지하 감옥 전역에서는 특정 시간 별로 도펠갱어 (보스 몬스터)가
출현한다.
하이네 지하감옥 다음은 에바의 왕국이다. 처음 지하감옥의 출발점에서 7시방향 남서쪽으로 길을 따라 내려오면 큰 어려움을
겪지 않고 에바의 왕국으로 통하는 입구를 발견할 수 있다.
[에바의 왕국으로 가는 입구]
에바의 왕국은 그 동안 봐왔던 하이네 수중 던전과 비슷한 외형으로 존재하고 있다. 에바의 왕국은 수중던전으로 수중 부츠
및 에바의 서클렛이 없다면 에바의 축복을 반드시 복용해야된다.
에바의 왕국는 하이네 던전 4층에 있는 일렉카둠, 크랩맨, 터틀 드레곤, 크러스트 시안 등이 출현하며, 이
밖에도 '시댄서' 돌연변이 크랩맨 등이 새롭게 등장한다. 이 곳의 난이도는 일반 수던과 전반적으로 비슷하다고 느꼈지만, 새롭게 출현하는 돌연변이
크랩맨과 시댄서가 선공 몬스터이기 때문에 일반 수던보다는 다소 상승된 난이도를 느낄 것 같다.
[에바의 왕국에서는 텔레포트 사냥이 가능하다]
에바의 왕국의 몬스터 리젠 속도는 일반 수중 던전 보다 약간 높게 설정되어 있는 것으로 느껴졌다. 몬스터를 잡아도 한
화면내에 몬스터가 끈임없이 리젠되었다.
에바의 왕국에서 길을 따라 남동쪽으로 (3시~4시 방향) 이동하다보면 발바도스의 은신처로 이동할 수 있는 입구가
나온다. 하이네 내성 던전은 비교적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경로가 쉽다고 생각들었다.
발바도스의 은신처에는 돌연변이 머맨, 돌연변이 라미아, 돌연변이 라이칸스로프, 돌연변이 늑대인간, 돌연변이
악어, 돌연변이 리자드맨, 발바도스 (보스 몬스터) 등이 등장한다.
[발바도스의 은신처에서는 텔레포트 사냥이 가능하다.]
이 곳에 출현하는 몬스터들도 하이네 영지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의 성향에 맞게 높은 금액의 아데나가 드랍되었으며, 괴물
생성 막대와 단풍나무 막대가 드랍되었다. 대체적으로 등장하는 일부 몬스터들의 난이도는 오만의 탑 단층에 출현하는 몬스터들과 비슷하다고
느껴졌다.
[물 계열 마법을 사용하는 몬스터가 많았다.]
당시 공략할 때 이 곳에서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발바도스'가 운이 나쁘게도 리젠되지 않아 다소 아쉬웠다. 하이네 내성
던전을 탐사하며 느낀 것은, 몬스터들의 난이도와 경험치 또한 안정적이라고 생각들었다.
또한, 그 동안 오만의 탑 61층 71층대에서 주로 획득할 수 있었던, 막대류 아이템의 드랍률이 다소
높아, 그 동안 통제에 적용을 받던 소모 아이템들의 수요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된다. 하이네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량과 자세한 드랍 아이템 정보는 추후 후속 기사를 통해 소개하도록 하겠다.
※ 아래는 PF헤라가 45레벨 기사 클래스로, 8검 6셋트(마방셋, 쌍멸마)를 착용하고 하이네 내성 던전과 보스 몬스터
발바도스 레이드를 한 동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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