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20년 10월10일 토요일 맑음.
산행코스 : 신흥교차로 등산로입구-상사봉-기름재-도지봉-제비설날-평풍바위-피재재;
산행거리 : 약 4.8km+등산로입구 회귀 4.7km= 약 9.5km.
산행시간 : 산행 2시간20분, 회귀 약1시간= 총 3시간20분.
상사봉은 임실군 신덕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사보은 거대한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는 암산이며 암벽으로 이어서 암벽등반으로 손꼽히고 있어 최근 암벽등반가들로부터 선호되는 훈련지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신덕은 옛부터 산수가 아름답기로 이름이 났다. 신덕은 호남정맥 구릉지대로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여 있으며, 북쪽은 경각산, 서북쪽은 치마산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다.
상사봉 등산로 1번 입구인 신흥교차로 까지는 집에서 약 30km 거리에 있다. 집에서 무료하게 보내기에는 너무
좋은 날씨다. 음료와 간식등을 챙겨 마눌님과 집을 나선다.
잘 정비된 계단이 시작되며 상사봉 전위봉까지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황금들녁 건너 저멀리 오봉산과 국사보이 보이고.....
상사봉 오르며 암벽에서 바라본 노적봉과 뒤 멀리 오봉산이 보인다.
상사봉 아래로 신덕면 들판과 멀이 지초봉, 둥지보이 보인다.
암벽에서 상사봉을 배경삼아.......
달성 서씨 묘를 지나갑니다.
상사봉 정상에 설치되어 있던 전망대는 사라지고.......
상사암 정상에서 명함을 남기고......
산덕 들녁과 면소재지가 보이고 진행하게될 봉우리가 조망되고 왼쪽은 도지봉, 중앙은 둥지봉, 오른쪽은
꽃밭날등
철탑 아래로 진행합니다.
안부 사거리. ←신흥리.↑도지봉.→신덕면사무소.
기름재. 주변에 밤나무가 많으며 알밤 몇알을 줍습니다.
도지봉.
치마산과 모악산.
제비설날 향해 진행하는 능선길은 작은 돌길로 이어지고.....
제비설날봉에서.......
피재재. 아스팔트가 포장된 도로이다.
제목천. 백일홍꽃이 만개되어 있다.
신흥교차로 등산로 입구에 있는 차를 회수하기 위해 피재재부터 도로를 따라 4.7km를 1시간을 걷는다.
신덕면은 택시가 없으며 4번 등산로 입구인 피재재에서 산행을 종료할떄는 교통편을 잘 알아봐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히치하이킹을 하지 못하고 차를 회수하기 위해 약1시간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