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5일.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제법 쌓여 있다. 오늘은 절친인 동생네 부부와 속초와 강릉 여행을 떠나는 날이다. 오늘
목적지인 양양까지는 약 427km의 여정이다. 오전 8시에 정읍시 산내면을 출발하여 호남고속도로와 논산-천안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고속도로 양양고속도로에 진입하여 홍천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여 숙소가 있는 양양에 오후 2시에 도착하여 여행 일정을 시작한다.
코레일 낙산연수원.
속초 중앙시장에 도착하여 시장 구경을 합니다. 3년만에 다시 찾은 시장은 불경기 떄문인지 썰렁합니다.
영금정(靈琴亭).
영금정은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송이다. 지금은 정자(亭子)만 남아있지만, 원래는 영금정은 지형에 넓게 깔린 바위들에 파도가 부딪힐 때에 거문고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일제강점기에 속초항 건설을 위해 지형을 파괴하면서 거문고 소리를 잃었다고 한다.
아바이마을.
대포항.
우리는 대게 +회세트 대를 주문하여 저녁식사를 합니다.
숙소에서 바라본 물치항 야경.
낙산사.
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본사 신흥사의 말사이고 사적 제495호로 지정되었다. 또한, 3대 관음기도도량으로도 손꼽히고 관동팔경의 하나로 유명하다. 해수관음상,의상대,홍련암은 낙산사의 3대 랜드마크이다.
하조대.
양양 팔경의 제5경이며 명승 제68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의 개국공신 하륜과 조준이 태종 치세 말년에 휴양하던 곳이라 하여 두 사람의 성을 따서 하조대로 불렀다고 전해진다.
양양 서피비치.
홧플레이스로 불리며, 서핑의 성지로 젊은이들을 불러 들인다. 단순한 해수욕장이라기 보다는 스페인 이비자와 유사한, 비치클럽에 가까운 형태이다.
오죽헌.
태라로사 뮤지엄.
커피 박물관은 따로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며 입장권은 12,000원이다. 관람시간은 10:00-17:00이며 매 정시에 가이드 투어로
진행하며 테이스팅이 제공되며 우리는 아라비아 커피를 제공 밭았으며 에티오피아,콜림비아,과테말라산 3종류이다.
테라로사 아트 샾.
테라로사 강릉본점 커피공장.
안목해변.
안목해변 카페거리.
경포해수욕장.
주문진 시장.
저녁식사는 주문진시장안에 있는 일출횟집에서......마치고 숙소로 이동한다.
안성 스타필드.
마지막 일정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여행하고 집으로 내려갈 예정이었으나 눈바람이 많이 내려 출입금지라 한다. 예정에 없던
안성 스타필드에 들러 구경을 하고 점심을 그곳에서 먹고 집으로 향한다. 집에 도착하니 3일동안 내린눈이 30cm 넘게 쌓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