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를 3년만에 방문하는 전날밤부터 가슴이
콩딱콩딱 허리는 욱씬거리는게 잠못이룬다.
회장님 카톡소리에 30여분 잤나.. 선잠이깬다
이톡소리못들었으면 마닐라방문이 6년후가 될뻔했다. ~쩝
아 COD에서 루비카드를 꼬깃꼬깃 접어서 쓰레기통에버리고 했던 피치못한 단도..남아있는 포인트 3만점~ 싸양..기대반 설램반이지만 아직도 지노문앞에 가면 두렵고 무서울것같다 ㅠ
20년전 지노를 처음접할때는 지노문앞에만가면 자신만만 슈퍼맨이 된듯 의기양양했는데.. ㅠㅠ
아무튼, 집앞에서 새벽이슬을 맞으며 3300 번 공항버스를 타고 터미날1으로가는길..
국민학교때 소풍가는길에 비하랴.. 설래임과 ㅂㅂㅇ와의 교류가 생각나 피로함이 1도없다
아마 엔돌핀이 팍팍도나보다.
공항도착 티켓팅하고 8월달주문했던 면세품을찾는다.
이향수와 화장품 두달여를 면세창고에 주인을기다렸을듯.. 열심히 바르고 딱고? 아껴줘야겠다.
씨트넘버42 출발부터 운이좋다. 옆자리가 패신저 왈라에 짧은 내다리를 쭉펴서갈수있는 비상구자리이다.
어쩐지 티켓팅할때 마간다에 말리복필이 나더니 내 윙크가 통했나보다 ㅋ
3시간여를 내달린후 특유의 꼬리한 냄새와 애증이
교차된 마닐라에 도착한다
눈물이 앞을가린다. 을매나 그리워하고 와보고 싶었던곳인가?
방장님이 불러주신 픽업카를 타고.. 구 래밍턴에 입성, 로비에서 기다려주신 꾸아뽀 방장님, 마간다처자 두분과 인사드리고 백킵하고
먼저간 선발대 회장님,진담님,머프님,악어님,별당마님을 찾아헤맨다.
To be continue
ps : 처음쓰는 지노관련후기라 일기형식으로
써볼까합니다. 문과출신이지만 후기를
써본적이없어 미숙합니다. 쓰다보면늘겠죠ㅋㅋ
첫댓글 설레임은 항상 업이 되지요 ㅎㅎ
네 설래임의 감정이 며칠지나니 약간퇴색되네요 ^^ 그래도 함께했음이 기억에나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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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쉽지않네요. 후기쓰는거, 평상시 후기쓰시는분들 댓글꼭 드릴듯..^^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야하고 박진강있게 쓰고싶어도 경험이 미천해서요 ㅠ 기대마세요
윙크가 통하여 비상구 좌석 확보가 손쉽게되는 루키님이니 필에서는 일사천리가 예상되네요~ 기대됩니다.
추억의 3300 버스~~ㅎㅎㅎ
3300버스에 몸을 의지하고 떠날때의 설레임이란..^^ 여행초반부터 운이좋았습니다
일기 형식의 후기 더 실감나서 좋네요. 기대됩니다.
네 후기를 써본적이없어..넋두리형식으로나마 제맘과 회원님들과 함께했던 에피소드를 적어보려하는데 쉽지않네요 ㅎ
문과 츨신 ㅎㅎㅎ 난 예체능출신...이과나와랏
예체능 추가요~
문과인데 레포트도 여친이써쥐서 힘들어.. 난 pt자료도 후배시켜..쩝
흰 운동화와 청바지만 봐서도 댄디한 느낌이 드는 스타일입니다. 물론 외모는 young guy죠ㅎ
저도 후기는 부담 스러워요^^
ㅋㅋ 다복아우님도 등장할예정이니.. 그나저나 가족과의 지노여행 넘 부러워..^^
남의 일기를 훔쳐보는 재미가 있잖습니까?
계속 부탁드립니다. 기다릴게요.
만인이 보는 일기라 조심스럽네요. 저만보는 일기장이면 ㅇ하고 야한거 무지많은텐데 ㅋㅋ
@슈퍼루키 야한 내용 없는 일기는 초딩들이 쓰는 일기라 사료되옵니다.
@애꾸준잭 아~ 사진이 사진이 없어요. 담출정길에는 사진부터 찍는걸로 ㅠ
@슈퍼루키 사진이 없는 사실적 표현이 때론 상상력을 자극하여 더 야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애꾸준잭 아직 ㅂㅂㅇ랑 손도못잡아볼때의 첫날일기에요. 담날일기는 써봐야할듯..ㅋㅋ
오. .. 슈퍼루키님의 일기 기대됩니다 ㅋ
방장님께서 만들어주신 소재에 누가될까 조심스럽네요. ㅋㅋ 담출정엔 사진많이찍어와야겠는데요.
일기를 시작한다는자체만으로두 크나큰 용기입니덩~일기는 습관입니덩^^
40여년만에 써볼려니, 쉽지않은데요. ㅋㅋ 누님여독은 잘풀으셨죠..
ㅋㅋㅋ나도 기대되요. 루키님😀
기대하지마세요. 미천한글이라, 말빨은 자신있는데..ㅠ 여행잘하시구요..돼여그룹답게 식사잘챙기시구요 ^^
마닐라에 내리면 특유의 냄새와 함께
뭔지는 모르지만 어떤 기대감이 밀려오죠.
마닐라특유의 꼬리한냄새가 있죠. 저도 그향기맡으면 가슴이 콩딱콩딱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