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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화만발(德華滿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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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碩峰 조성학님의 한류와 글 21세기 청맹(靑盲) 대한민국, Deutschland를 언제까지 “독일”이라 할 것인가?
석봉 추천 0 조회 420 14.04.03 07:3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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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4.03 08:01

    첫댓글 <21세기 청맹(靑盲) 퇴치운동>

    회장님
    덕화만발에서
    국내는 물론 교포사회까지 이 운동을 전개하면 어떨까요.

    아주 시의적절한
    거룩하고 보람있는 운동이 아닌가 합니다.

  • 14.04.03 10:59

    하하하하하! 독일을 <도이치란트>로 고쳐 부르자고요?
    아마 쇠귀에 경 읽기, 연목구어나 진배없을 것 같습니다.
    행복이라는 말을 쓰지 말고 덕복, 희락으로 고쳐 쓰자는 것 보다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한 번 해 볼 가치는 있습니다.
    잘 못 된 것은 우리 덕화만발에서부터 고쳐야지요! 하하하하하하!

  • 작성자 14.04.03 13:43

    @덕산 <인명, 지명, 국명 등 고유명사는 원어민 발음(원음)에 가깝게 표기하는 것이 원칙이자 만국공통>

    Deutschland의 <원음>에 가까운 표기는 <도이칠란트>
    우리 훈민정음은 <원음>대로 표기하에 아주 적절한 글.

    세계 각국의 만국지도에 도이치란트는 있어도 <독일>이라는 언문은 없다.
    일본에 獨逸이라는 문자는 있다.
    그러나 그들은 <Deuts>를 그렇게 표기할 뿐 발음은 <도이쓰>다.

    <독일>이라는 말보다 더한 무식과 정저와는 없다.
    이름을 임의로 바꿔 부르는 것은 대단한 결례이자 국제적 망신이다.

    외국어로 대화할 때 <독일>이라고 하는 얼간은 없다.
    도이치란트 또는 저매니라 한다.
    국제화시대에 부응하는 문명국의 어법이다.

  • 작성자 14.04.03 08:16

    <대한민국이 교육열이 높다고?>

    교육열이 높은 것이 아니라
    망국의 사교육 과외열풍, 치맛바람이 거셀 뿐이지요.

    학문적으로는 아직도
    모방과 표절이 그치지 않는 갑을 체계가 요지부동인 후진국이지요.
    힘줄과 돈줄이 없으면 강단에 서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려운 부패공화국이지요.

    국가의 발전동력 대학이 무사안일 기득권 대물림하는 나라에 무슨 소망이 있을까요?

  • 14.04.04 11:12

    독일을 도이칠란트로 독일은 일본표기법이군요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석봉선생님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추천해주신 고전국어 한자학총론에 모르는 글자가 많아서 자전을 찾으니 자전에 도 없더군요
    저는 두산동아 백년옥편이 있는데 자전을 한권 새로구입할려고 하는데 추천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 작성자 14.04.05 00:54

    <東亞 韓漢大辭典 (동아충판사 → 두산출판사)>

    자전(字典)은 기본적으로 다음 요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1) 소전(小篆) (2) 절운(切韻) (3) 속자(俗字)와 본(本)자 (4) 많은 어휘와 출전(出典) 등.

    위 책이 그에 해당합니다.

    다만, 절판(絶版)이 된지 오래라
    지금은 중고책방이나 인터넷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정가(定價)는 -동아출판 : 50000원, -두산출판 : 75000원이나
    현재 5만 원 이상으로 거래됩니다.

    책이 있거나 나오면 무조건 잡으세요.
    웃돈이라도 주고 살 사람은 아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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