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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피파니-영어독서클럽 원문보기 글쓴이: jollyman
Banking in China 중국 금융업
Needed: a strategy
필요한 것: 전략
Dec 30th 2008 | HONG KONG
From The Economist print edition
With Western finance in disrepute and local markets moribund, international banks are groping for a role in China
서구의 금융이 분쟁 중에 있고 지역 시장이 죽어있는 상태에서, 국제적인 은행들이 중국에서 역할을 잡기 위해 암중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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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IR darkest moments, global banks can find some solace in the thought that, regardless of how much they are to blame for the world’s financial woes, they remain essential to recovery in
세계적인 은행들은 가장 암울한 시간 중에 있음에도 세계적인 금융 혼란에 대해 일정 이상의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에서 경제 회복에 이들의 역할이 필수적일 것이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난 해 갑작스러운 여건 및 분위기의 변화가 있었던 중국에서 이들의 전망은 확실성이 훨씬 떨어진다. 그러나 중국에서 이 위기는 또한 국영 지역 금융 기관들 이외의 모든 금융 기관들에 대한 규제 및 경쟁 관련 장애물들을 강화하는 훌륭한 구실이 되고 있다.
The immediate obstacle, say foreign bankers in
중국에 주재하고 있는 외국계 은행 관계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이들 은행들의 중국 내 사업부들이 중국계 은행들로부터 받을 수 있는 신용 공여의 감소가 직접적인 장애가 되고 있다 (중국의 은행들은 모두, 상당한 정도까지 국가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 타 규정들이 외국계 기관들의 중국 내 사업부들에 대한 자본 주입을 막고 있으므로 이들 사업부들이 동원할 수 있는 국내 자금의 고갈은 큰 장애가 되고 있다.
Making money for a non-Chinese financial institution in this environment means working around the edges. Activities based on economies of scale and tied to cross-border business can still pay their way. Foreign-exchange trading remains lucrative for a handful of global banks, for example. Even in a slump, there is money to be made processing transactions.
이런 환경에서 비 중국계 금융 기관이 자금을 조달한다는 것은 이 제한조치들을 피해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규모의 경제에 기초하며 국가간의 사업에 묶여있는 사업에서는 여전히 수익을 낼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외환 거래 분야는 몇몇 세계적인 은행들에게 수익성이 있는 분야로 남아있다. 심지어 경기가 둔화되는 와중에도, 거래 수속을 진행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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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years ago it was plausible for the big investment banks to believe that this sort of activity would merely augment far richer opportunities that would come from
2년 전만해도 대형 투자은행들이 이런 종류의 활동을 단지 중국의 성장과 자금 조달 경로가 국영 은행들에서 공개 시장으로 천이되는 과정에서 오는 훨씬 수익성이 높은 기회들에 보조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형태로 믿었던 것은 타당했다. 2006년과 2007년 홍콩 시장에서 상장하려는 중국 회사 고객 유치 – 그 때만 해도 샹하이와 셴젠에서 같은 일을 할 수 있으리라는 전조라고 믿었던 – 그리고 중개와 재산 관리에서의 관련 사업들로부터 엄청난 수익이 발생했다고, 투자자문사 올리버 와이먼의 매튜 오스틴은 말한다 (차트 참조). 거래 협상이 몰리는 가운데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금융 기관들과 중국에서 가장 큰 공업 제조사들 중 한 기업이 상장목록에 등재되었다.
Extending that kind of success would have been a stretch in any event—the biggest deals were the first to be done—but the collapse in demand has gone far beyond the loss of particularly attractive candidates. Investment banks and accounting firms have spent the past year working frantically to prepare hundreds of Chinese companies for listings, only to find that the appetite for investment has crashed along with the price of China-related shares. There has not been a single offering in Shenzhen or
그런 종류의 성공을 연장해 가는 것은 어떤 경우에라도 무리한 일이 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나 – 가장 큰 협상들이 먼저 선결될 수 밖에 없었다 – 수요의 붕괴는 특히 매력적인 후보들을 잃어버린 것보다 훨씬 큰 영향을 미쳤다. 투자 은행들과 회계 법인들은 수백개의 중국 회사들을 상장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데 바쁜 한 해를 보냈지만, 결국 중국 관련 주식들의 가격이 떨어지면서 투자 선호도가 추락하는 것을 목도했을 뿐이다. 9월 이후 셴젠이나 샹하이에서는 단 한 건의 상장도 없었으며, 홍콩에서는 한 달에 단 한 건 정도가 있었을 뿐이다. 중국 사업에서 늘 성공적이었던 한 세계적인 은행 소속의 한 선임 경영자는 6월 이후 수익이 없었다고 말한다.
In the absence of demand in the public markets, private-equity players theoretically have the market to themselves, but most are locked into “pre-IPO strategic stakes” that in 2007 could be profitably flipped during a listing but now are frozen. Funds that do have surplus cash are holding it in expectation of redemptions from spooked clients, or redeploying it in
공개 시장들에서 수요가 없는 가운데, 사모투자자들이 이론적으로 그들만의 시장을 형성해야 하지만, 이들 대부분이 2007년 상장 기간 중 수익을 내고 팔아버릴 수 있었던 “IPO(주식 공개 상장) 직전 전략주”에 묶여, 현재는 얼어 붙어있다. 잉여 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펀드들은 공포에 휩싸인 고객들로부터 상환요구를 받을 수 있다는 예상으로 자금을 묶어두고 있거나, 또는 산업구조 재편에서 정확한 투자로 성공적인 실적을 거둘 수 있는 미국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It is not all bad news. Some clever, cash-rich companies are taking advantage of an opportunity to buy shares in themselves, or in other companies. Sir Run Run Shaw, a 101-year-old media mogul, had hoped to sell his
모든 소식이 나쁘지만은 않다. 몇몇 영리하고, 현금이 풍부한 회사들은 자회사의 주식을 사거나, 다른 회사의 주식을 살 기회를 얻고 있다. 101세의 미디아 거물, 룬 룬 샤오 경은 작년 여름 (잠시) 부유했던 중국 부동산 개발자에게 자신의 홍콩 방송사를 팔기 바랬다. 12월 22일, 협상이 결렬된 여파로, 룬 룬 경은 그 때까지 소유하고 있지 않았던 방송사의 모회사 지분 25%를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이런 류의 수많은 다른 협상들이 진행 중이라고, 지역 변호사들은 말한다.
There are also renewed signs of interest in strategic deals. In July Carlyle, a private-equity firm, lost a three-year battle to acquire Xugong Group, a tractor company, in a move that was widely believed to reflect China’s growing resistance to outside involvement in its economy. But according to some bankers, the financial crisis has led regulators privately to suggest that such offers might now be viewed more positively. A critical test will be Coca-Cola’s $2.4 billion offer for Huiyan, the country’s largest juice company. If the deal is approved—no sure thing—it could herald others, which would naturally play to the strength of global banks.
전략적 협상들에 대한 관심 역시 다시 돌아오고 있는 징후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사모투자사 칼라일은 트랙터 제조사 슈공 그룹을 인수하기 위한 3년간의 경쟁에서 패했으며, 이 움직임은 자국 경제에 대한 해외 간여에 대한 저항이 중국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것을 반영한다고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몇몇 은행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금융 위기로 인해 규제당국들이 사적으로 이런 제안들이 현재 긍적적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뜻을 넌지시 비추고 있다고 한다. 중국 내 최대 주스 회사 후이반에 대한 코카콜라의 24억 달러 인수 제안이 이 사안에 대한 중요한 시험무대가 될 것이다. 이 협상이 인정된다면 – 확실치는 않지만 – 다른 인수 협상을 불러올 것이고, 자연적으로 이 분야는 세계적인 은행들의 강점에 따라 움직이게 될 것이다.
중국의 은행 관계자들 그리고 중국 규제당국들 역시, 국가 주도의 시스템 내에 있는 한계가 더욱 명확해지면서, 자체적인 재난에 직면하고 있다. 국가의 주요 제조업 지역인 중국 남부에서의 광범위한 공장 폐쇄가 심각한 신용 악화 보고로 이어지지 않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중국 은행(중앙은행)의 홍콩 지사에 대한 25억 달러 규모의 전반적으로 설명되지 않은 자본 주입만이 금융 압박의 하나뿐인 징후가 되고 있다. 중국 시스템은 다른 국가에 비교해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이것은 일부, 그리고 아마도 상당히 많은 부분에 있어 신용 할당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접근법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 불투명성을 반영하는 것이라는 의심을 사고 있다.
If so, then
만일 그렇다면, 중국은 자체적인 금융 구조 개편과 재자본화에 돌입하게 될 수 있다. 한 때 대형 서구 은행들에 의한 시장주도 시스템이 이런 일을 함에 있어 정부 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주장을 쉽게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거의 모든 이런 기관들이 사업을 유지하기 위한 국가 지원을 받았을 때, 그런 주장은 훨씬 하기 힘든 것이 되어버렸다.
Buttonwood 버튼우드
Ready for a rally?
올라갈 준비가 되었나?
Dec 30th 2008
From The Economist print edition
Markets could decouple from the economy in 2009—in a pleasant way for equity investors
2009년에는 주식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방식으로 시장들이 경제에서 분리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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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THSAYING is not a very respectable profession. Like Cassandra, those whose forecasts are correct tend not to be believed. Most people are drawn into extrapolating from current trends and are thus surprised when things change. That is one reason why economists are so hopeless at predicting recessions.
점을 봐주는 것은 그리 존경을 받을만한 직업이 아니다. 카산드라처럼, 정확한 전망을 내어놓는 사람들은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근의 추세에서 추정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그런 이유로 상황이 바뀌면 놀라게 된다. 그것이 바로 경제학자들이 경기후퇴 예상에 있어 희망이 없는 한가지 이유가 된다.
In late 2007 Buttonwood ventured to forecast that both commercial property and eastern European economies would be a source of trouble in 2008. Although those predictions turned out to be right, neither was remotely close to being the big story of the past 12 months.
2007년 말 버튼우드는 2008년 상업 부동산과 동유럽 경제가 문제의 원인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어놓는 모험을 감행했다. 그 예상들은 맞았지만, 두 가지 모두 지난 12개월간 중요한 이야기에 가까워 지지도 못했다.
The sheer scale of the damage wrought on the banking sector by the credit crunch was a surprise to almost everyone. It is true that some people forecast that the debt burden of English-speaking consumers would lead to economic calamity, but many of those Jeremiahs had been predicting disaster for a decade or so.
신용 경색에 의해 금융업 분문에 가해진 피해의 엄청난 규모는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놀라운 것이었다. 몇몇 사람들은 영어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부과된 부채 부담이 경제적 재앙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을 내어 놓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들 예레미아(구약성서에 나오는 대표적인 예언자들 중 한 사람)들 중 많은 수는 이미 10년쯤 전부터 이런 예상을 내놓고 있었다.
If 2008 was the year of systemic risk, particularly in the financial sector, 2009 seems likely to be a year dominated by specific risk. In other words, we can be sure that more companies will default on their debts. The current default rate on American high-yield bonds is less than 4%. Barclays Capital is predicting a rate of 14.3% by the second half of 2009.
2008년이 특히 금융 부문에서 시스템상의 위험을 보여준 해라면, 2009년은 특정 위험에 의해 주도되는 해가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다시 말해서, 더 많은 회사들이 회사의 자체적 부채로 인해 도산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 미국의 수익율이 높은 채권에 대한 최근 부도율은 4% 미만이다. (채권 수익율이 높다는 것은 채권 가격이 낮다는 이야기가 되고, 그만큼 채권 수요가 낮다는 것이며, 다시 말해, 채권의 부도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바클리스 캐피탈은 이 수치가 2009년 하반기에는 14.3%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Inevitably some of the defaulters will drag other companies down with them. Equally certain is that the downturn will lead to the emergence of financial scandals, along the lines of Enron and WorldCom in 2002. Recessions uncover what auditors do not, as the old saying goes.
불가피하게 몇몇 부도회사들은 다른 회사들을 붙잡고 내려가게 될 것이다. 경기하강은 2002년의 엔론이나 월드컴과 같은 방식의 금융 스캔들 발생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 또한 유사한 정도로 확실하다. 전부터 말해지듯이, 경기후퇴가 회계감독자들이 발견해내지 못하는 것을 찾아낸다.
But corporate collapses would hardly count as the big surprise of 2009. What would? Country risk also returned in the course of 2008, with
그러나 2009년에는 기업 파산이 크게 놀랄만한 일로 받아들여지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럼 무엇이 놀랄만한 일이 될까? 2008년 중에 국가부도 위험이 또한 돌아왔고, 아이슬란드가 가장 주목할만한 예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신흥시장 채권 스프레드가 증가했으나, 고수익율 부채와 같은 정도로 증가한 것은 아니다. 2009년에는, 수출량과 상품 관련 수입이 둔화되고, 서구 은행들이 정치적인 압력에 의해 국제적 대부업 보다는 국내 대부에 집중하게 되면서, 몇몇 국가들이 추가적으로 국가부도를 낼 것이다.
Markets have a terrible tendency to inflict maximum pain on the maximum number of investors. For example, if the consensus is bearish on the dollar, investors will be positioned for a decline in the American currency. If the greenback then rises, investors are forced to buy the dollar, pushing the currency up even further.
시장은 가장 많은 수의 투자자들에게 가장 극심한 고통을 가하는 두려운 경향을 보인다. 예를 들어, 만일 달러 약세에 대한 공감이 있을 때, 투자자들은 달러가 하락하는 방향으로 포지션을 취할 것이다. 그리고 나서 달러가 오르면, 투자자들은 달러를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리고, 이 통화는 추가적으로 더 밀려 올라가게 된다.
David Bowers of Absolute Strategy Research argues that investors are positioned as if 2009 will see a rerun of the 1930s Depression, having sold equities and commodities and pushed government bond yields down to very low levels. But what if all the measures taken by governments and central banks actually work? Interest rates have been slashed, taxes have been cut, money has been bumped into the banking system. The effect of these policies might come through in 2009, since both monetary and fiscal policy always take a while to have an effect.
앱솔루트 스트레티지 리서치의 데이비드 바워스의 전언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2009년에는 1930년대의 대공황기가 재현될 듯한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데, 말하자면 주식과 상품을 매도하고, 국채 수익률을 매우 낮은 수준으로 밀어 내렸던 과거 1930년대의 투자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만일 정부들과 중앙은행들이 취한 모든 수단이 실제로 먹혀 든다면 어떻게 될까? 금리는 인하되었고, 세금은 삭감되었으며, 금융 시스템으로 자금이 밀려들고 있다. 이 정책들은, 통화 및 재정 정책이 언제나 그렇듯, 약간의 시차를 두고 2009년 중에 성공적인 효과를 발할 수 있다.
Mr Bowers reckons that the fourth quarter of 2008 may have seen an “inventory shock”. Faced with credit constraints and forecasts of plunging consumer demand, companies slashed production. The result is that they are entering 2009 with very low inventories. If consumer demand turns out to be better than expected, then companies may find themselves desperate to get hold of components and raw materials. Pricing power will return and commodity prices will shoot back up.
바워스 씨는 2008년 4분기에는 어쩌면 “재고 충격”을 목도했을 수 있다고 추정한다. 신용 압박과 소비자 수요 하락 예상에 직면하여, 회사들은 생산을 삭감했다. 그 결과 이들은 매우 낮은 재고 상태로 2009년에 진입했다. 만일 소비자 수요가 예상보다 더 좋은 것으로 드러날 경우, 회사들은 자체적으로 상품 제조부품과 원자재 확보에 비상이 걸릴 것이다. 가격결정력이 회복될 것이고 상품가는 다시 올라갈 것이다.
That would definitely count as a big surprise. Morgan Stanley, for example, is forecasting a fall of 30% in capital expenditure between now and mid-2010. If Mr Bowers is right, low government-bond yields could lose their appeal and equities could rebound. Income-seeking investors seem unlikely to get much of a return from cash this year.
그것은 분명 크게 놀랄만한 일로 꼽힐 수 있다. 예를 들어, 모건 스탠리는 현재와 2010년 중반 사이 자본 지출이 30%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만일 바워스 씨가 맞다면, 낮은 정부-채권 수익률은 매력을 잃고 주식이 반등할 수 있다. 수입을 쫓는 투자자들은 올해 현금에서 많은 수익을 거두지는 못할 것이다.
An equity rally could occur even if the global economy is in for a prolonged period of weakness. Two of the best years for Wall Street in the 20th century were 1933 and 1935, despite the severity of the Depression. The value of the
주식시장 상승은 세계 경제가 더 늘려진 기간 동안 약세를 보이더라도 일어날 수 있다. 20세기 월 스트리트에서 가장 좋았던 두 해는, 대공황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1933년과 1935년이었다. 런던 증시의 가치는 1975년에 두 배 이상 증가했는데, 이 시기는 영국이 스태그플레이션적 위기 중에 있었고 영국이 IMF에 긴급 차관을 요청하기 1년 전이었다.
For much of late 2007 and early 2008, many people in the “real economy” wondered what the financial sector was panicking about. It was only in the autumn that business conditions turned savagely down. By extension, it is quite possible that in the course of 2009 company executives will be bemoaning a slump in both demand and profits at a time when stockmarkets are rallying in anticipation of recovery in 2010.
2007년 말과 2008년 초의 대부분의 시기에, “실물 경제”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금융 부문이 도대체 무엇으로 인해 금융 부분이 대경실색 했는지를 궁금해했다. 사업 여건이 심하게 하락했던 것은 가을이나 되어서였다. 이를 연장해서 보자면, 2009년 중에 회사 경영진들은, 증시가 2010년의 회복을 예상하며 상승할 때, 수요와 수익이 줄어드는 것을 한탄하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