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소한한파 너무춥고 대한에는 포근하네
대한(大寒)입니다. 이름은 가장 추운 날이지만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대한 때는 날씨가 포근합니다. 소한부터 대한까지는 한해에 가장 추울 때인데, 예전엔 세수하고 잡은 방문 고리에 손가락이 ‘쩍쩍’ 달라붙었습니다. 또 눈 덮여 황량한 겨울 들판엔 칼바람 추위 속에 먹거리도 부족하니 사람과 짐승들도 배곯고 춥기는 마찬가지였죠. <들꽃편지>를 매월 뒷절기에 맞추어서 발행했는데 24절기의 시작인 2월 입춘부터는 매월 앞절기에 맞추어서 발행하겠습니다.
2.표지사진 이야기
대둔산(大芚山)의 원래 이름은 ‘한듬산’인데 ‘큰 덩어리’라는 뜻으로 인적이 드문 벽산 두메산골의 험준하고 큰 산봉우리입니다. 대둔산에는 ‘케이블카’와 우리나라 최초의 구름다리, 경사도가 51도나 되는 삼선교라는 철계단이 있습니다. 정상인 ‘마천대’는 손이 하늘에 닿아 하늘을 손으로 문지른다는 뜻입니다. 필히 두 손을 번쩍 들고 하늘을 한 번씩 만져 보아야 합니다.
마천대 정상에는 개척탑(開拓塔)이 우뚝 솟아 있는데, 1970년 새마을운동으로 전국에 ‘개척의 노래’가 울려 퍼퍼질때, 완주군 인사들이 시멘트 한 포대씩 매고 올라가 거대한 콘크리이트 개척탑을 쌓았고, 아무개 대통령이 감격하여 헬기를 타고... 세월 지나 ‘개척의 노래’가 멈추자 흉물 콘크리이크 덩어리는 스테인레스판으로 덮여서 지금까지 살아남아있습니다. 케이블카 아래 있는 대둔산의 유일한 호텔은 JMS이 주인입니다.
3.들꽃편지 제672호 꾸민순서(28면)
<표지>대둔산 -최용우
<편지>예수믿고 천국갑시다 -최용우
<느낌>교회가 한국에 와서는
<한송이 들꽃으로>선택 -이현주
<회개63>얄팍한 꾀 -손제산 목사
<신학대전>6권 창조
<최용우詩>시인
<어거스틴의 신국론 읽기78>두 나라의 참된 기원
<햇볕같은이야기>영적 성장 단계 -최용우
<그냥일기>교회와 성당의 차이 외 8-최용우
<듣산682-685>용궐산,비학산,고리봉,오봉산
<만남>소한한파 너무춥고 대한에는 포근하네
<새로나온 책>그냥일기
<최용우 저서>가슴을 쫙펴라 외 5권 소개
4.도서출판 소식
<신간>그냥 일기 (일기16) /394쪽 25000원 ?2025.1.17 출간
89.만사록 2권-생각 (만사록 시리이즈2) /304쪽 15000원 ?2024.12.17 출간
87.일상의 노래(시13)/210쪽 15000원 ?2024.11.29 출간
인터넷<교보문고>에서 ‘최용우’나 ‘책 이름’으로 검색하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교보문고>를 통해서 현재 84권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5.살림 드러내기 -2024.12월 재정결산
2024년 12월(1-31일)에 후원하여 주신 분들입니다.(호칭 생략. 가나다순)
○주님! 천사들을 동원하여 햇볕같은이야기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천사로 부름받은 분들에게 큰 은혜를 부어 주소서!
○늘 생각하면 마음을 울컥하게 하는 여러분들의 정성... 정말 감사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가 이 시대의 땅끝인 사이버 세상에서 악한 영들과, 사이비 이단들과, 유사 기독교로 미혹하는 영들을 대적하여 영적 전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터넷문서선교헌금’을 작정해 주십시오. 우리는 후원자들을 ‘거들 짝’이라고 하며, 매일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6.우리의 하는 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다음과 같이 일하십니다. 우리의 가장 크고 첫째 되는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일’ 자체에 있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도록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데 더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합니다.
①햇볕사역 -인터넷신문 햇볕같은이야기 2025.1.18일까지 8002호 발행
②문서사역 -월간<들꽃편지>, 주보자료파일, 전도자료 발행
③출판사역 -그동안 90권의 책을 출판하였습니다.
④기도사역 -매일 후원자들을 위해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⑤나눔사역 -8곳을 후원합니다.(독거인,문서2,인터넷,북방선교2,선교사,난민)
⑥피정사역(준비) -기독교에서는 리트릿(retreat)이란 이름으로 피정을 합니다. 우리는과거에 몇 년 동안 작은 흙집 한 채를 빌려 <햇볕같은집>이라는 이름으로 피정 사역을 했었습니다. 우리는 다시한번 기독교식 피정의집을 지어 기독교목회사역자들이 언제든 와서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피정사역을 위한 특별 후원헌금 구좌 /우체국 100347-02-096053(이인숙)
7.들꽃편지는 예수님이 그러하셨던 것처럼 원하는 분들에게 그냥 보내드립니다. 다만,신청은 반드시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지난호가 더러 남아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에게 챙겨 보내드리겠습니다. 신청 게시판 https://c11.kr/c1001 이메일 9191az@hanmail.net 문자,카톡/ 010-7162-3514(문자로 먼저 용건을 남겨 주세요)*후원구좌 국민은행 214-21-0389-661 농협138-02-048495 최용우 *30083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번지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