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파종에 실패했습니다.
매년 하우스에서 관리하다보니 5월이면 탄저병에 치명적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저온관리.건조위주로 나무를 키우기 보다는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탄저가오면3일에 한번꼴로 식초를 살포했습니다. 식초살포는 거의 습관화했지요.
탄저가 그래도 오긴하지만 나무를 죽일상황은 아닙니다.
파종 4개월만에 노지 정식합니다.
잡초발생을 억제하기위해 스톰프 도포하고 깨끗한 마사나 모래를 복토해야합니다.
장마습을 활용하고 비가많을땐 비가림을 해줍니다.
비닐없이 차광망만 해준 하우스입니다.
이시설이 안되면 일반노지에선 차광망을 설치해줘야합니다.
강한 일사량은 어린묘에게 치명적입니다.
이기법이면 그간 진달래류들의 파종에 자신이 생길것입니다.
첫댓글 삽목도 무지 잘되지 않나요~?
꽃시장에선 흰꽃은 잘 안먹혀요
전 정원에 철쭉.회양목.눈주목자리를 타킷으로 해볼려구요.정원조성을 해주다보면 매번 몇평군식하는데 소재가없어 영산홍으로 심다보니 너무 단조로움이 보여 기회가되면 이런 내한력소재를 군식해보고 싶었지요. 정원조성하다보면 무조건 이쁘게해달라는데 실제 재배농가에선 소재가 너무 빈약해요. 더러 소재가있지만 이익이 박해서 직접생산해야 답나올듯합니다.삽목이야 맨땅에도 될듯하데요. 삽목하려면 삽수가 있어야 겠지요. 여기에 두품종이 섞였는데 한종은 성장력이 직립성으로 빨리크는 것인데 어쩌다 혼합되어 추후 선발해내야지요. 직립성을 가진것은 생울타리 활용도 가능하지요
삽목은 그리 잘된다라고 표현하기는 어렵더군요
특히나 삽목1년생은 이식력이 2-30%정도 되구요 삽목2년생여야 활착잘되더군요
하지만 개체수 늘리기가 (삽수조달문제)
실생은 초기 1년차 성장이 더디지만2년차부터 탄력받으면 잘큽니다
원예종이라고해도 분홍-흰색톤도 괜찮더군요
일부 화원에 봄에 소량 납품하는데 반응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