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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통영 용초도 트래킹
그녀가 남기고 간…
국화꽃향기를 찾아서.......
영화처럼 생을 마감한 배우가 있었다. 다름아닌 고 장진영. 장진영은 지난 2009년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영화 국화꽃향기에서 박해일과 슬픈 멜로연기를 했던 배우 장진영.
영화속 장진영은 임신상태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는데 위암 수술부터 하자는 의료진과 주위 친지들의 호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기를 낳고 싶고 아기를 살리고 싶다는 고집으로 아이를 놓고는 세상을 등지고 말았다.
영화 국화꽃향기는 베스트셀러 소설 국화꽃향기를 토대로 만든 멜로 영화로 지난 2003년에 개봉되었다.
개봉 당시 스크린 관객 수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TV 영화전문 케이블채널에서 수시로 틀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영화 국화꽃향기를 접하게 되었다.
영화 타이틀인 국화꽃향기라는 단어는 박해일이 지하철 커피자판기에서 자신의 옆으로 지나가는 장진영의 머리에서 국화꽃향기가 난다고 사랑고백하는 대사에서 따온 말이다.
지하철 자판기앞에서 첫눈에 뽕간 박해일은 장진영을 꼬시기위해 계획적으로 장진영이 활동하는 문학 서클에 가입한다.
장진영의 청순함을 잘 나타내는 인상적인 장면으로는 부산 보수동 소재 헌책방을 빌려 촬영한 씬으로 햇볕이 드는 다락에 앉아 이태리 가곡 산타루치아를 흥얼거리는 장진영과 이를 지켜보는 박해일의 애듯한 표정이다.
책방에 앉아 흥얼거릴때 창문에서 들어오는 햇볕과 장진영의 밝고 맑은 표정의 어울림이 이 영화의 압권이다.
여름방학이 되자 박해일은 장진영을 따라 어촌 마을의 작은 시골분교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는데 짓궂은 한 아이와의 내기에 어쩔수없이 장진영은 바다로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맥주병인 장진영. 수영을 못해 물속으로 흐느적거리며 가라앉는데 박해일은 바다에 몸을 던져 장진영을 구한다.
교실에서 회복중인 장진영에게 박해일은 선배 머리에서 국화꽃향기가 난다며 이내 사랑고백과 기습키스를 하게 되지만 장진영은 장난치지마라며 박해일의 배를 주먹으로 치며 사랑을 애써 무시했다.
그때 박해일은 선배에게 맞은 것은 배지만 아픈것은 가슴이라고 했다.
이후 박해일은 군대에 입대하고 장진영은 결혼할 남자와 함께 예물을 맞추는 등 결혼준비를 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눈길에 덤프트럭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로 결혼할 남자와 시부모가 죽게 되었는데 장진영은 그 충격으로 집밖 출입을 하지 못하고 어둠속에서 하루하루 지냈다.
졸업 후 방송국 라디오PD가 된 박해일은 자신이 담당하는 라디오프로그램을 통해 장진영과 있었던 그간의 사랑이야기를 전파로 고백한다.
끈질긴 박해일의 대시와 주위의 도움으로 박해일은 장진영의 마음을 얻게 되었고 이들은 남부럽지 않는 행복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결혼 얼마 후 두사람은 사랑의 결실로 아이를 갖게 되었는데 장진영은 임신으로 몸에 통증이 있나 싶었지만 병원에서는 위암말기니 아이는 포기하고 다시 가지면 되니 빨리 수술하자고 제안을 했다.
하지만 장진영은 박해일과 주위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숨겼고 자신은 죽더라도 아이는 낳겠다고 결심했다.
하지만 동료의사에게 위암임을 알게된 산부인과의사 송선미는 장진영에게 수술할 것을 권유했고 장진영은 재차 거절했다.
어쩔수 없이 송선미는 박해일에게 위암말기임을 알렸고 위암 말기인줄 알게된 박해일은 재차 수술하자고 눈물로서 호소했지만 장진영의 고집을 끝내 꺽지 못했다.
위암의 고통을 참아낸 장진영은 마침내 아이를 낳았고 예상대로 장진영은 세상을 등지게 되었다는 슬픈 멜로영화가 바로 영화 국화꽃향기다.
국화꽃은 없지만
국화꽃향기 가득한
용초도 용호분교
영화에 나오는 바닷가 백사장 바로 앞 학교는 다름 아닌 통영 한산초등학교 용호분교.
우리나라 초등학교 중 백사장을 운동장으로 사용하는 유일한 초등학교가 용초분교이다.
지금은 학생들이 없어 폐교된 용호분교와 운동장은 백팩킹을 즐기는 사람들의 편안한 안식처로 재활용되고 있다.
용초도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장군께서 한산도대첩으로 큰 승리를 거둔 한산도 바로 뒤에 위치한 섬이며 구미지역 산악회에서 자주 가는 비진도 바로 앞에 놓여 있는 섬이다.
용초도는 6.25동란때 북한 인민군 포로를 수용했던 포로수용소로 활용된 섬이기도 하다.
통영에서 용초도로 들어가는 배편이 하루 2회밖에 없어 그동안 외지인들의 발길이 뜸했던 용초도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아직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섬 중 하나다.
국화꽃 활짝 피는 11월, 국화꽃은 없어도 국화꽃향기가 가득한 용초도에서 나는 영화속 주인공이 되어 본다.
국화꽃향기 줄거리와 OST, 가수 성시경이 불렀다
(용초도 소개 국제신문 기사)
아픈역사 잊게 할만큼 아름다운 자연 환경
용초도 제1비경인 용머리해안. 하늘에서 보면 용머리를 닮은 듯한 납작하고 너른 바위는 가족단위 캠핑객과 낚시꾼들에게 언제나 인기다.
- 거제포로수용소 포로 중 일부 옮겨와
- 마을사람들 강제로 삶터서 쫓겨나
- 1953년 휴전 후 3년 더 있다가 고향행
- 영화 국화꽃 향기 촬영하기도
- 청정해역 갖춰 미역·톳 생산 유명
- 배편 많지 않아 통행에 불편겪어
남해안의 비경을 간직한 채 오랜 세월동안 때묻지 않은 섬 가운데 하나가 경남 통영시 한산면 용초도다. 이 섬은 남쪽으로 뻗은 갯바위의 모양이 용머리를 닮았고, 나무보다 풀이 많아 용초도(龍草島)라 이름 붙여졌다. 섬 주위로 한산도와 추봉도, 죽도, 오곡도, 비진도 등이 자리잡고 있어 섬으로 둘러싸여 있는 형세다. 섬에서는 한산도와 추봉도를 연결하는 추봉연도교가 보일만큼 한산도 본 섬과 지척이다.
■국화꽃 향기가 나는 섬
용초도는 용초마을과 호두마을 두 마을이 촌락을 이루고 있다. 두 마을은 흡사 용과 호랑이가 서로 노려 보는 모습같다. 두 마을 한 가운데에 위치한 한산초등학교 용호분교는 영화 촬영지로 이름 나 있다. 학교 운동장이 우리나라에서 바닷가와 가장 가까이 위치해 있다. 운동장이 곧 바다 모래사장이다. 밀물때 파도가 일면 교실까지 바닷물이 밀려 오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가깝게 느껴진다. 그만큼 운치있고 낭만적인 곳이다. 그래서일까 이 곳에서는 2003년 개봉한 영화 '국화꽃 향기'가 촬영됐다. 고 장진영·박해일 주연의 영화로 지고지순하고도 열렬한 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속 비경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아쉽게도 현재는 영화 속 장면을 그대로 확인할 수 없다. 영화가 개봉되고 난 후 그해 불어닥친 태풍 '매미'로 인해 학교가 초토화됐기 때문이다. 이후 학교 건물은 새로 지어졌고 현재는 폐교 상태다. 하지만 바닷가 해안은 이전과 그대로여서 아직도 '국화꽃 향기'는 그대로 남아 있다. 마침 학교를 방문한 날 한 초등학생이 개와 함께 한가로이 바다 모래사장을 산책하고 있었다. 삶의 여유가 느껴진다. 용초마을의 유일한 초등학생이라고 했다. 목사인 아빠를 따라 섬에 들어와, 통학선을 이용해 한산초등학교를 다닌다는 학생은 "심심하기는 하지만 섬이 아름다워 지내기 참 좋다"며 웃어 보였다.
■한국전쟁 아픔을 간직한 섬
반세기가 지났지만 아직까지 남아 있는 용초도의 한국전쟁 당시 포로수용소 흔적.
이같이 평화로워 보이는 섬마을의 일상 뒤에는 남모를 아픔이 숨어 있다. 한국전쟁 당시 포로수용소가 설치된 아픈 역사를 간직한 섬이기 때문이다. 이 곳에는 당시 거제포로수용소에 수용 중이던 포로 가운데 악질 포로들만 별도 수용했다. 그 시절, 마을 사람들은 영문도 모른 채 섬에서 강제로 쫓겨 났다. 1953년 휴전이 되고서도 3년이 더 지나서야 주민들은 다시 돌아 올 수 있었지만 허허벌판이었다. 상처를 가슴 한 켠에 그대로 묻고 주민들은 억척스런 삶을 살아 왔다. 거제포로수용소가 관광지로 각광받는 반면 용초도 포로수용소는 아직도 재조명을 받지 못하고 있다.
포로수용소의 흔적은 반세기가 지났지만 아직까지 일부 그대로 남아 있다. 용초마을에서 마을 뒷길 숲이 우거진 산책길 언덕길을 15분 가량 올라가다 보면 왼편으로 당시 포로수용소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았다. 하지만 이는 일부일 뿐 당시 섬 전체가 포로수용소였다고 주민들은 말했다. 산책길 오른편으로는 당시 포로들에게 식수로 공급하던 물을 저장했던 저수지도 숲이 우거진 채 방치된 모습으로 남아 있다.
이 산책길을 넘어가면 용초도 제 1비경이라 불리는 용머리 해안이 나온다. 산책길을 따라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섬 남쪽의 비경을 감탄할 수 있어 대조적이다. 해안에 자리잡은 갯바위는 하늘에서 보면 용머리를 닮았다. 납작하고 너른 바위는 가족 단위 캠핑객들이나 낚시꾼들에게 언제나 인기다. 해안가 절경도 비경인데다 낚시 주 포인트다.
■미역과 톳이 지천
영화 '국화꽃 향기'가 촬영된 한산초등학교 용호분교. 태풍 매미 피해로 학교가 새로 지어졌지만 현재는 폐교로 남아 있다.
용초마을과 호두마을에는 각각 60여 가구, 총 16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아름다운 모래밭과 몽돌 밭, 깎아지른 절벽처럼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한 이 섬은 미역 주산지로 유명하다. 호두 마을을 중심으로 미역 양식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미역 천지'다. 물 좋고 조류가 좋은 청정해역이라 이 곳에서 생산되는 미역은 맛이 쫄깃쫄깃하기로 전국에 이름나 있다. 매년 겨울철 미역 생산이 이뤄진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자연산 '톳'으로 유명한데, 마을 선착장에서 톳을 햇볕에 말리는 모습이 정겹다. 용초마을은 가두리양식업이 활발하고 노인들 대부분은 고구마, 시금치 등 텃밭을 가꾸며 생활하고 있다.
용초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40분 거리지만 섬을 찾기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가 않다. 여객선은 오전 7시, 오후 2시 하루 2회 운항한다. 오전 7시 배는 통영항~용초도~죽도~좌도~비산도~화도를 거쳐 다시 통영항으로 입항한다. 그래서 용초도 까지 소요 시간은 40분이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오후 배는 거꾸로 운항해 통영항~화도~비산도~좌도~죽도~용초도~통영항으로 운항한다. 이 경우 용초도까지는 1시간 50분 소요된다. 따라서 섬에서 1박을 하지 않을 경우 오전 7시 배를 이용해 섬에 들어갔다가 오후 3시50분 배로 나오는 코스가 유일하다.
그만큼 섬 주민들도 육지 나들이가 쉽지 않다. 통영에 볼일이 있을 경우 오전 배로 나가는데만 섬을 빙빙 둘러 1시간50분 걸리며, 오후 배로 들어 오는데도 1시간 50분이나 소요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직항로 개설, 활기 줄 것"
■ 용초마을 추갑숙 이장
용초마을 추갑숙(45·사진) 이장은 섬 마을에서 보기 드문 여성 이장이다. 80여 명의 섬 주민들이 무기명 투표를 실시한 결과 당당히 이장에 선출됐다. 마을 주민 중 유일한 초등학생인 반은서(11) 양을 제외하면 나이가 가장 젊다.
추 이장은 "주민들이 섬에 활력을 불어 넣어 보자는 취지로 젊은 사람을 이장으로 선택해 준 것 같다"고 겸연쩍어했다.
올 1월 선출돼 이장 경력은 미천하지만 의욕 만큼은 넘치고 있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 교통 문제 해결을 꼽았다. 하루에 2번, 그 것 또한 직항로가 아니기 때문에 관광객의 섬 방문과 섬 주민들의 육지 나들이가 불편하기 짝이 없다고 지적한다. 당연히 직항로 개설을 강력 주장했다.
해안도로 연장도 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 현재 용초마을에서 호두마을까지 해안도로가 개설돼 있을 뿐 섬 뒷편(남쪽)으로는 도로가 중단된 상태다.
해안선 길이가 8㎞로 적당해 해안도로 연결시 섬 도보나 하이킹 코스로 각광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섬 남쪽 곳곳이 갯바위 절경인데다 해안도로를 돌면서 한산도 비진도 등 인근 섬들을 바라보는 비경은 또다른 볼거리다.
추 이장은 또 섬을 찾는 탐방객을 위해 자연친화적인 등산로 개설도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한려해상국립공원이 개설한 '바다 백리길'이 용초도로 연장 추진되기를 내심 바라고 있다.
삼천포(사천) 출신인 추 이장은 부산에서 줄곧 생활하다 15년 전 용초도가 고향인 남편을 따라 섬으로 들어 왔다. 처음에는 섬 생활이 고단하고 불편했지만 지금은 섬이 그렇게 편하다고 한다. 섬에서는 남편과 함께 민박과 낚시배를 운영하고 텃밭을 일구느라 하루 해가 짧을 정도다.
추 이장은 "섬이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더 이상 외면받아서는 안된다"며 "교통 편의 제공와 자연친화적인 개발 등에 행정적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제신문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한려수도 최고의 일몰공원, 달아공원
미륵산이 최고의 일출정경을 자랑하는 곳이라면 달아공원은 국내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곳이다. 통영시 남쪽의 미륵도 해안을 일주하는 23Km의 산양일주도로 중간에 있다.
'달아'라는 이름은 이곳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는데 지금은 '달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고 한다. 통영 시민들은 보통 '달애'라고 부르기도 한다.
달아공원 일몰, 남해안 최고의 일몰로 평가받는다
일주도로는 동백나무 가로수가 있어 동백로라고도 하며, 다도해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코스이다. 공원 입구 도로변에 마련된 주차장에 차를대고 5분 정도 완만하게 닦인 공원길을 올라가면 관해정(觀海亭)이 나온다. 정자 그늘 아래 앉아 여유롭게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관해정을 비껴 바다쪽으로 조금 더 나가면 그야말로 땅끝에 선 기분을 맛볼 수 있다.
이름을 갖지 못한 작은 바위섬에서부터 대·소장도, 재도, 저도, 송도, 학림도, 곤리도, 연대도,
만지도, 오곡도, 추도 그리고 멀리 욕지열도까지 수십개의 섬이 한눈에 들어온다. 다도해 풍경을 한폭의 그림으로 감상하는 순간이다. 섬 이름을 안내하는 대형지도가 한쪽에 설치돼 있으므로 실제 섬과 이름을 짝지어가며 보는 재미도 있다.
1115 용초도 투어 일정
-06:30 새천년사우나 탑승
-06:45 옥계신한은행 탑승
-07:00 오성예식장 탑승
-10:00 통영여객터미널 용초도행 선박 탑승
-10:40 용초도 도착
-11:00 용초분교 도착
-11:20 점심식사
-12:30 용초도 트래킹(가이드: 추갑숙 용초도 이장님)
-15:50 통영행 여객선 탑승
-16:30 통영 도착
-17:10 통영 달아공원 도착
-17:20 일몰과 충무김밥 식사
-17:50 통영 출발
-21:00 구미 도착
투/어/안/내
① 투어일자: 2015년 11월 15일(일)
② 투어장소: 통영 용초도 & 달아공원
③ 출발장소: 06:30 새천년사우나앞/06:45 옥계신한은행앞/07:00오성예식장 앞
④ 탐 방 비: 60,000원 선입금/45인승 버스/조식(비빔밥) 중식(삼겹살과 문어) 석식(충무김밥), 선박료포함
⑤계좌번호: 농협:352-0463-6062-03 (김주현)
⑥문의전화: 010-8663-1775(회장:무소유) 010-2545-1201(카페지기:김주현)
⑦준 비 물: 트래킹에 필요한 개인장비(장갑.모자.고글.방풍의)
⑧ 산행코스는 당일의 일기와 현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⑨산행시 사고의 발생은 본인 책임이며 그 부주의에 대하여 본회에 이의 제기와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산행신청 시 위 내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첫댓글 둘째주나 넷째주에 가면 가면 갈수 있는데 아쉽네요 ㅠㅠ
일단 신청해봅니다
1번요
나는 2번요
갑니다.
3번요
사부 해장님 4 5번
투박이 콜~^^
6 7번요
신청 인원부족으로 용초도는 다음으로 연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