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은 장애 아이에게도 그 우수성이 있는가? ...... 1바이트 < 1비트
지적장애/학습장애,
두 장애중 하나를 포함한 중복장애가 있더라도 하루 5-10분 학습으로 한글 1500자를 5-6개월에 익혀 책을 줄줄 읽게 하고
초등학교 입학을 하지 않은 장애아이에게 똑같은 노력으로 일반아이처럼 취학전에 책을 읽게 하는 게 현실이다.
이것은 뇌과학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지과학이기 때문이다.
영성지능(SQ)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한글의 우수성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한글은 어떤 아이에게는 1바이트학습을 어떤 아이에게는 1비트학습을 적용함으로써
준비도가 일반아이와 다른 경우라도 출발시기를 앞당겨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초등학교 학습준비를 하게 된다.
1바이트학습은 가 나 다 ...하 까 등 19음절을 시작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통문자(단어)가 가방 나비 다람쥐 하늘 까마귀 등을 시작에서 사용, 2바이트 3바이트 때로는 4바이트 이상인 것과 대조가 된다.
통문자(단어)가 의미나 그림이 있어서 아이에게 기억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서 그리고 처음 문자를 접하는 경우 문자개념 습득의 효과가 있어서 영어에서나 한글에서 어린이 문자학습에 교육적으로 효과가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런데
한글에서는 1바이트만으로도 의미나 그림 등이 가능하여 똑같은 효과가 있다. 예를 들면 '가'는 우리 말에서 동사 '가다'의 의미가 있고 그것을 그림으로 나타낼 수 있다. '나'는 명사 '나'의 의미가 있어서 그러하고 '다'는 부사 '모두'를 의미하는 까닭에 역시 그러하다. 가나다...하 까...빠 19음절이 대부분 그러하다.
한글의 시작 글자가 이러하다는 점은 세계 어떤 글자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영어에서도 라틴어에서도 희랍어에서도 히브리어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한글에서만 볼 수 있다.
한글로 책을 줄줄 읽으려면 사용빈도 높은 1500자를 통달하는 게 필요하다.
우리 한글은
받침 없는 글자 몇백자에 받침을 붙이면 사용빈도 높은 글자가 몇백자씩 생산된다.
사용빈도 높은 민받침글자에 사용빈도 높은 받침을 붙이기만 하면 그렇게 된다.
사용빈도 높은 민받침 글자는 약 150자다. 그리고 사용빈도 높은 받침은 8개다.
사용빈도 높은 민받침 글자 150자에 사용빈도 높은 받침 8개를 적용하면 1200자가 된다.
한글에서만 볼수 있는 일이다.
게다가
민받침 글자 학습에서도 그렇다.
자음 19개에 사용빈도 높은 모음 5개를 결합하면 사용빈도가 매우 높은 민받침 글자 95개가 생산된다.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통문자로 유치원 시기에 한글을 읽게 된다. 2바이트 3바이트 학습만 가능하면 통문자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어린이들 95%는 여기에 해당한다. 다른 나라에서는 상상이 되지 않는 현상이다.
우리나라 지능지수(IQ)가 세계적으로 높은 수치 106으로 나오는 이유도 우리 한글과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
우리나라 IT산업이 세계 첨단을 달리는 이유도 한글과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
우리 한글의 이런 우수성을 월등하게 높이는 방법을 10여년간 실험해 보았다.
1바이트 글자 가나다...하...까 19자를 한글공부 시작에서 사용하던 것을 조금 업그레이드 하였다.
한글을 가르치던 중에
1바이트 글자 가나다...하...까 19자로 한글공부 시작이 전혀 되지 않는 아이가
내게 다가왔기 때문이었다.
1바이트를 1비트로 바꾸었다.
가나다 하 까 19자에서
모음을 제거해 버린 것이었다.
그리고는
기호대로 '기역 니은 디귿 히읗 쌍기역'이라고 읽지 않고
모음이 있는 것처럼 '가나다하까'라고 읽게 해본 것이다.
그야말로
한글학회 한글학자 어른들께서 아시게 되면 벼락천불이 날 일이었다. 또 중등학교 국어교사들이 알면 감당이 안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될 일이었다. 초등학교 교사들이 알게 되는 순간 그냥 도리질을 하게 될 일이었다.
그런데
거기서 결과가 나왔다.
찌푸프리던 아이 얼굴이 그냥 펴졌다.
도망치던 아이, 도무지 안 되던 아이가 글자카드로 달려들기 시작했다.
19개 자음을 카드로 읽기 시작했다.
문자 개념이 그냥 생기면서 글자 공부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다.
몇개월만에 1500자를 통달했다.
유아동화책을 2달이면 100권씩 읽어냈다.
1바이트 글자카드에서 모음을 제거하면 자음카드 1비트 글자가 된다.
카드 하나를 가지고 3일간 연속해서 학습한다.
하루 5-10분 놀이하는 방식으로 학습한다.
특히 엄마가 책임지고 한다.
힘든 아이들은 다른 아이보다 더 성숙이 늦고 더 유아적이다.
힘든 아이에게는
엄마가 조금더 오랫동안 필요할 수 있다.
몇개월 정도는 조금더 필요할 수 있다.
지능지수(IQ)가 낮게 나온 아이
그게 40이하이더라도
그게 50이하이더라도
그게 60이하이더라도
그게 70이하 이더라도
그게 90이하 이더라도
장애급수가 1급이더라도
장애급수가 2급이더라도
장애급수가 3급이더라도
경계선급이더라도
중복장애이더라도
설사
아이가 말을 단어 몇개 수준으로 거의 못하더라도
아이의 말이 단어 한두개 연결 수준이더라도
아이의 말이 느릿느릿 하더라도
아이가 발음을 못하는 게 있더라도
아이가 19개 기초글자중에서 여러개를 발음하지 못하더라도
아이가 19개 기초글자중에서 4-5개만 소리를 낼 뿐 나머지를 모두 발음하지 못하더라도
엄마가 아이보다 지능이 20정도 낮아져 연기할 수 있기만 하면
엄마가 가슴을 변함없이 따스하게 통제할 수 있기만 하면
엄마 입에서 날씨와 상관없이 아이 존경의 말이 나올 수만 있으면
"너는 나에게 '축복'이야, 너야말로 나에게 '복덩이'야 네가 없었다면 내가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었을까?"
영혼 깊숙이 이런 생각이 나도 몰래 들어오면서
기쁨이 오면서
주르르 눈물이 엄마 얼굴과 엄마 가슴을 뜨겁게 되면
19음절 통달
1500음절 통달
몇백권 동화책 줄줄
이것이
어떤 경우는
몇개월
어떤 경우는 십수개월에
어떤 경우는
단 2-3개월이다.
그래서
이런 글이 상품 포장지에 기록되어 나온 것 같다.
Love opens doors to everything
이 모두는
한글의 우수성 때문이다.
한글은
대한국민에게 내려주신 하나님의 별도 은총이다.
힘든 아이
힘든 아이 엄마에게 내려주신 하나님의 별도 은총이다.
500여년전 한글창제 조선의 세종대왕이
4200여년전 가림토문자창제 고조선의 제3세 갸륵단군이 감사하다.
이 분들을
대한국민에게 내려주신 하나님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38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