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하는게 없는 버블
자랑하고 싶은 버블의 장점을 몇가지를 정리해 봤어요
일단은 슬림하고 세련된 외관!
세탁기라고 무조건 하얀색일 필요 있나요!
제가 사용하는건 예쁜 빨강색이에요
동그란 모양이 버블을 생각나게해요 ㅋㅋ
흰색도 그냥 흰색이 아니랍니다! 동그란 버블이 그려져 있어요^^
허리사랑 수납함 때문에 버블 키가 커졌어요
기존 드럼 세탁기는 항상 허리를 숙여 세탁물을 넣어야 했는데요
허리사랑 수납함 때문에 지저분한 것들을 정리도하고
허리를 숙이지 않아도 열고 닫을수 있어요!
드럼 세탁기는 세탁시간이 길다!
no!no!
쾌속으로 돌릴 경우 39분!
스킨케어까지 해주는 표준으로 할 경우 59분!
통돌이보다 짧아요^^
저희는 세탁양이 얼마 되지않아 항상 쾌속으로 돌려요
쾌속에 행굼 1회를 추가하는데
이제 여러번 누르기 귀찮으니까
우리집 기능으로 저장해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드럼은 옷감이 잘 상한다?
no!no!
이불빨래는 일반 세탁보다 시간이 좀 길어서
혹시나 원단이 상하지 않을까 걱정했어요-
거기다 돌돌 말아서 넣은터라
드럼쪽에 닿은 면이 상하지 않을까
no!no!
버블에서 꺼내 바로 살펴 봤는데
멀쩡하더라구요-
아마도 더 촘촘해진 다이아몬드 드럼 덕분일꺼에요^^
세탁후와 세탁전을 비교한 사진이에요
어디가 세탁전이고 세탁후 인지 잘 모르겠죠?ㅋㅋ
탈수를 아무리 강하게 해도 빨래감이 꼬이지 않아요
편하게 하나씩 쏙쏙 빼내면 되죠^^
통돌이만 쓰던 저는
버블을 만나고 사용할때마다 깜짝 놀래요-
자주 사용하는 에어워시!
에어워시는 특히나 제가 사랑하는 기능이에요
고기냄새가 진동하는 옷을 에어워시로 돌려줬더니
금새 새옷처럼 깨끗해 졌어요^^
에어워시 후 뜨끈뜨끈하게 나오는데
옷감도 전혀 상하지 않고 먼지,냄새,세균까지 모두 깨끗하게 해줘요
메모리 폼까지 에어워시로 깨끗하게!
결혼 전 신랑이 쓰던 메모리폼 베게인데
꾸리꾸리한 냄새땜에 고민하던중
이 아이도 버블에 넣고 에어워시로 돌렸어요-
침구류에 넣고 돌릴까 진드기케어로 할까 고민하다
이왕 하는 거 더 깨끗하게! 진드기 케어로 돌렸죠
냄새도 탈취되고 진드기까지 없어지니 일석이조!
통돌이에선 상상도 할수 없었던 일이 잖아요!
똑똑한 버블 덕분에 요즘 세탁하는 시간이 너무 편해졌어요-
그리고 세탁을 마치고 난 옷들이
더 반짝반짝하고 뽀송뽀송해진거 같아요ㅋㅋ
다음엔 신발도 빨고 속옷이랑 타올도 삶으려구요
버블, 정말 못하는게 없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