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207차 정기산행 : 함안 무릉산(武陵山)
- 일시 : 2018년 12월 18일, 화요일
- 장소 : 함안 무릉산(568m, 경남 함안군 칠북면 영동리와 창원시 북면 무곡리,무동리에 걸쳐 있는 산)
- 누가 : old boy four(김병정, 박필묵, 백종벽, 조덕규)
- 산행코스 : 덕암본교(橋) ~ 덕암동회관 ~ 덕암소류지 ~ 덕암마을, 무릉산 정상 갈림길 ~
장춘사, 무릉산정상 갈림길 ~ 무릉산 정상(568m) ~ 장춘사, 무릉산, 덕암마을 갈림길 ~
장춘사(長春寺) 입구 ~ 양촌마을 ~ 덕암동회관 ~ 덕암본橋
- 산행거리 및 시간 : 6.8km, 휴식, 간식먹기, 사진촬영시간 포함 3시간 20분
1. 함안 무릉산(武陵山) 정상의 정상석(568m) : 무릉산은 물레산이라고도 불리운다.
무릉지(武陵誌)가 편집된 1643년(인조 21년)에 이미 무릉산과 무릉이란 지명이 사용되고
있었다. 그 이전 15세기 말엽 이곳에서 태어나 16세기 전반에 할약한 武陵道人
주세붕(1495-1554)이 무릉잡고(武陵雜稿)라는 문집을 남겼다. 이로 보아 무릉이란 지명은
늦어도 그가 활약하던 16세기 부터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2. 덕암마을 무릉산 입구의 무릉산 등산안내도
3. 함안 무릉산(武陵山) 산행지도
4. 루가 등산앱에 표시된 오늘의 무릉산 산행 경로 : 덕암본교(橋) ~ 덕암동회관 ~ 덕암소류지
~ 덕암마을, 무릉산 정상 갈림길 ~ 장춘사, 무릉산정상 갈림길 ~
무릉산 정상(568m) ~ 장춘사, 무릉산, 덕암마을 갈림길 ~
장춘사 입구 ~ 양촌마을 ~ 덕암동회관 ~ 덕암본橋
5. 덕암마을 덕암본橋 앞 공터에 주차를 한 후 산행을 시작하였다.
6. 무릉산 입구 덕암본橋 입구에 있는 무릉산 이정표 : 무릉산 정상까지 2.5km
7. 덕암본橋를 지나 덕암동회관에서 우측방향 덕암마을과 운곡천 사이 길을 따라 올랐다.
덕암동회관 : 경남 함안군 칠원읍 운곡리 517-3번지, 함안군 칠원읍 운곡 3길 7-2
8. 산행 전 얼음이 언 운곡천에서 어린시절로 돌아간 병정님!!!!!!!
9. 예쁘게 지어진 덕암마을의 주택 앞을 따라서 무릉산으로 향합니다........
10. 앞쪽에 덕암소류지 둑이 눈에 들어오고 그림자도 따라 오네요.
11. 덕암소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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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덕암소류지를 지나 포장 된 임도를 따라 올라갑니다.
14. 포장 임도를 지나니 비포장 임도가 나타나고 며칠전에 내린 눈이 아직도 녹지 않고 우릴 반겨 주네요.
15. 임도 모퉁이를 돌아서니 무릉산 이정표가 나타납니다.
16. 무릉산 등산로 입구 이정표 : 덕암마을에서 1.1km, 무릉산 정상까지 1.4km
17. 입구부터 가파른 오르막 등산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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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수북하게 쌓인 가파른 등산로가 정상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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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오형제 나무 : 5번은 등산로를 가로 막는다고 잘라 버렸네요.
24. 장춘사, 덕암마을, 무릉산 갈림길 이정표를 만납니다.
25. 갈림길 이정표 : 장춘사까지 0.8km, 무릉산 정상까지 0.4km, 덕암마을까지 2.1km
26. 이정표 근처에서 휴식과 함께 간식을 먹고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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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눈요기 감들.............
29. 무릉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30. 무릉산 정상에서.........
31. 무릉산(568m) 정상에서 자동셀프 타이머로 단체 인증샷
32. 무릉산 정상의 이정표 : 덕암마을(운곡 양촌마을)까지 2.5km, 북면양촌마을까지 1.7km,
동태마을까지 2.2km
33. 우리가 오른 덕암마을 방향으로 하산하였습니다.
34. 정성스럽게 돌탑을 쌓고 있는 병정님!!!!!!
35. 장춘사, 덕암마을 양촌마을 갈림길 이정표에 도착하였습니다.
36. 장춘사 방향으로 하산하였습니다. 장춘사까지 0.8km
37. 엄청 가파른 내리막 등산로이고 낙엽이 많이 쌓여 있었습니다.
38. 쌓인 낙엽 때문에 등산로가 많이 미끄러워 병정님이 장춘사까지 낙엽을 괭이로 제거해 주어
무사히 잘 내려 왔습니다.
39. 뒤돌아 서서 낙엽을 제거하면서 하산하는 병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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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장춘사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42. 장춘사 입구 무릉산 이정표 : 무릉산 정상까지 1.2km
43. 장춘사 입구에서 덕암마을로 하산하지 않고 양촌마을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44. 포장 임도를 따라 하산하는 올드보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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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양촌마을 입구가 가까워 지자 공장단지가 보입니다.
47. 양촌마을 입구 도로에 도착합니다.
48. 식당과 운곡천 사잇길을 따라 덕암동회관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49. 덕암동회관을 지나 덕암마을 덕암본橋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50. 칠원 금성한우한돈 무한리필 식당에서 점심 : 한우무한리필 1인당 29,900원
첫댓글 오랫 만이오.
인니(인도네시아) 의 따땃한 기온 으로 이몸이 무척 바빴어요.
무릉산행을보고는 16년도에 이어 두번째 찾은 산이라 예사로 보았더니, 아직 겨울답지 않은 단풍이 매달린 나무와 낙엽 카펫 밟는소리가 조화롭고 거리 산행 시간이 예전과 비슷하여 우리 영보이들도 체력에 변함 없음을 실감한 무릉도원 이였다고 봅니다.
물레만큼만 남을 정도 잠긴 산이 아니고 주세붕의 '무릉잡고' 에 걸맞는 武陵잡은 산행에 축하 박수 보냅니다.
동인의 인도네시아 여행으로 오랜만에 달콤한 동인의 댓글을 봅니다.
가족들과 인도네시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을 동기회 카톡에서 보았답니다.
어제 저녁 밤12시 가까이 동기회 카~톡 카~톡 소리를 듣고 동기회 카톡에서 나와버렸답니다.
늦은 시간에는 자제 했으면 좋을 것인데.......
올드보이들이 한우가 먹고 싶다고 하여 함안 무릉산을 다시 찾았습니다.
칠원에 유명한 한우무한리필 식당이 있다하여 칠원과 가까운 산이라 무릉산을 찾았습니다.
동인은 잘도 기억하고 있네요. 오를 때는 전과 같이 올랐지만 하산할 때는 장춘사까지 와서 다른 방향으로 하산
하였습니다. 무릉산, 무릉, 주세붕, 물레산도 안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