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일대기 그린 '선 오브 갓'...'노아'와 달리 성경 충실히 재현
‘노아’ ‘선 오브 갓’ 등 종교 영화의 바람이 거세다. 유난히 올 초 종교적 색채를 띈 영화가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선 오브 갓'이 부활절을 열흘 앞둔 4월 10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지난 24일 오후 2시 CGV용산에서 수도권 지역 곳곳에 위치한 교회의 목사들을 초청, '선 오브 갓' 특별 시사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선 오브 갓’은 성경에 그려진 예수의 모습을 충실히 재현하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북미에서 히스토리채널에서 방영돼 큰 화제를 모은 10부작 드라마 '더 바이블'의 영화 버전이다.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국내에서도 훈훈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영화 '선 오브 갓'이 다시 한 번 의미 있는 시사회를 개최하며 호평을 이어나가고 있다.
북미에서 지난달 28일 개봉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는데, 기독교인들의 압도적인 관심으로 단체관람객만 100만 명을 넘어섰다.
조선일보 201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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