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지맥>가리왕분맥 1,2구간 완주
1구간(중왕산, 가리왕산, 중봉, 하봉, 오두치)
가리왕산 높이 : 1,561m
위치 :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정선군 북평면
산행날짜 : 2019년5월29일(수요일) 날씨 : 대체로 맑음
누구랑 : 혼자서
GPS트랙 : 17.9km 산행시간 : 10시간09분
산행코스 : 평창군 대화면 하안미리(도치동)→주왕지맥→중왕산→마항치(임도)→가리왕산→중봉→하봉→오두치→어도원리→59번국도(오대천)
청량리역에서 06시22분에 출발하는 강릉행 KTX-산천 고속열차편으로 07시36분에 평창역에서 내려 택시타고 평창군 대화면 하안미리 도치동 골짜기로 오르다가 –천지당-이라 표시석이 있는 막다른 곳에서 내려 산행준비하고 등산로가 불분명한 골짜기로 한참을 오르다가 우측으로 등산로를 만났고 시작부터 2.2km=1시간30분치고 올라서 주왕지맥 안부에 올라섰고 좌측으로 지맥 따라 900m=27분 올라서 10시04분에 가리왕분맥 분기봉인 중왕산(1,376m)에 올라섰습니다.
중왕산에서 1.2km=34분 내려와 10시38분에 임도인 마항치에 내려섰으며, 조선시대에 주변의 산삼을 보하기 위에 세웠다는 –입산금지표지석-에서 3km=1시간44분 꾸준히 치고 올라 12시22분에 가리왕산(1,561m)에 올랐으며 정상에서 점심때우고 2.1km=1시간21분(점심시간포함) 진행해서 1시43분에 중봉(1,433m), 다시 2.1km=48분소요 2시31분에 하봉(1,380,3m)에 올라서니 평창 동계올림 때 알파인스키경기장의 슬로프와 리프트 제설장비들이 그대로 방치해있어 하루빨리 복원사업이 돼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봉에서 2.9km=2시간27분이나 걸려서 오두치에 내려섰는데, 이구간은 암릉지대로 매우 위험해서 시간도 많이 걸렸으며 오두치에서 좌측으로 탈출 1.8km=56분소요 도원펜션에 도착했으나 영업을 하지 않고 사람도 없어 다시 1.6km=23분 진행해서 진부에서 정선으로 이어지는 56번국도(오대천)에 6시20분에 도착해서 오늘구간 종료하고 정선지역의 관광지해설자 여자 분을 만나 업무를 마치고 귀가하는 승용차에 편승 정선읍으로 들어와 정선농협 옆 아름장모텔에 숙박정하고 1층에 있는 식당에서 통태찌개로 저녁식사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open?id=1nCzbybX8f0eqTbnc-MllFe1NSnwXJlLD&usp=sharing
트랙을 확인 하시려면 위 영문을 클릭하세요.
2구간(오두치, 민둔산, 비봉산)
민둔산 높이 : 973.8m
위치 : 강원도 정선읍, 북평면
산행날짜 : 2019년5월30일(목요일) 날씨 : 대체로 맑음
누구랑 : 홀로산행
GPS트랙 : 13.8km 산행시간 : 8시간05분
산행코스 : 59번도(오대천)→오두치→민둔산→비봉산→비봉전망대→정선읍→정선버스터미널
05시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어제저녁에 편의점에서 사다놓은 참치 죽과 컵라면으로 아침식사하고 정선농협 앞 버스정류장에서 06시40분에 출발하는 진부 행 첫차로 어제 산행을 마쳤던 59번 국도변 도원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산행준비하고 06시57분에 산행시작 3.2km=1시간24분 진행해서 08시21분에 오두치 왼쪽 안부에 올랐고 2.8km=2시간16분소요 상정봉에 다시 2km=1시간43분 진행해서 11시58분에 민둔산에 올랐는데 상정봉에서 민둔산까지 4.8km로 암릉구간이 많아서 1시간에 1km남짓 진행했습니다.
민둔산에서 2km=1시간02분이 걸려서 1시18분에 비봉산에 오르니 정선읍내가 발아래로 내려다보이고 2.1km=1시간17분소요 2시36분에 정선읍내의 비봉산등산로 입구에 내려섰고 조양강의 정선교을 건너서 정선버스터미널에 3시02분 도착해서 2일 동안의 가리왕 분맥을 마치고 3시50분에 출발하는 동서울 행 버스에 올라 7시경에 동서울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귀가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open?id=1rdOqUPVrOMYY06_ZYSuLcMoTxWRsMAcu&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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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틀동안 가리왕분맥을 마무리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도도 높고 암릉지대 통과로 만만치 않은 여정 이어지셨구요..
정선읍에는 선친께서 한동안 머무신 탓에 예전에 배를 타고 강을 건넜던 기억이 아련합니다.
산정에서 보는 정선읍 모습이 무척 정겹게 다가오네요.~
덕분에 옛 추억에 잠시 젖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예! 암능구간이 많아서 조금 힘들었지만,
날씨가 좋아서 좋은산행 이였습니다.
정선읍내 조망도 좋았구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