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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 4차팀 금남정맥 졸업구간에 따라가서 노송지맥 짜잘한것 하나 하려다가
산이건 강이건 한꺼번에 두가지 일을 못하는 체질이라 산길은 포기하고
이틀전에 진행하다가 비가와서 얼어 죽을것 같아 그만둔곳에서 부터 다시 진행한다.
미끄러운 돌다리를 아장 아장 건너서
오늘은 영천시-대구 강정보 합수점 71km 조금 늦어도 집 근처이므로 아무 부담없이 사르르 ...
날짜:17년 2월 25일
영천시 모습
도심의 강가로는 운동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쓰레기 없는 깨끗한 모습
금호 북지맥(팔공지맥) 보현산에서 분기되어 나온 기룡지맥길의 날머리 부분
큰 느티나무 있는곳
금호 북지맥(팔공지맥) 면봉산에서 보현산 오름길에 갈라지는 기룡지맥은 영천 금호강과 신령천이 만나는곳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2km의 산줄기이다.
이다리 저다리 합쳐서 5개 정도 되는듯
날씨가 쌀쌀하니 조금 춥다.
이런날 빤스 입고 뛰어 다니니
멀리 금호 남지맥(비슬지맥)의 구룡산 모습
구룡산은 조선조 후기 1866년 대원군의 참혹했던 천주교 탄압시기에 많은 신자들이 피신해서 살던 곳이며
몇백년간 교인들의 피해가 전혀 없었다고 하는곳이다.
포졸이나 나졸들이 천주교인들을 잡으러 오면 산너머 관할이 다른 청도 구룡마을,경산 구룡마을.아니면
수암마을로 도망으로 가거나 그래서 모두가 살아 남았다고 한다.
영천시 금호읍 냉천리 금호강변
뭐라고 설명해야 하나
몇일전에는 영천시 임고면 이번에는 영천시 금호읍이다.
영천시에서는 도대체 뭐 하는지 모를 지경이니
이보다 더 바쁜 다른일이 많은가 보다
금호강으로 온갖 쓰레기를 버리는 영천시 금호읍 냉천리 마을분들 해도 해도 너무 한다고 했더니
이번에는 영천시 금호읍 중보길 완전 쓰레기장이다.
누군가 일부러 갖다 버리지 않고서야
지난날 섬진강 다닐때 전남 곡성군은 마을마다 섬진강으로 합류되는 작은 개울인근으로 쓰레기,취사금지 현수막을
곳곳에 붙여 쓰레기 하나 구경할 수 없었는데
이곳은 전남 곡성군과 너무 대조가 된다.전국에서 가장 드럽고 지저분한곳이라 할 수 있는 영천시
금호강이 흐르는 영천땅을 벗어날때까지 강가에는 쓰레기 공화국이라 할 수 있었다.
금강 천리를 하면서도 물은 드러웠지만 쓰레기는 없었는데
-영천시민 여러분 쓰레기 버리지 맙시다-
지나온 구간
강가에 사람들이 없어 이렇게 인증 담고
금호읍 금창교를 지나며
금호읍 제 2금창교
경산시 하양교
경산지역은
경산은 삼성현(三聖賢)이 탄생한 수준높은 문화도시이다.
1.원효(617-686년) 무애사상,일심사상
2.설총(650-740년) 아버지가 원효이며 어머니는 요석공주. 도의사상
3.일연스님(1206년-1289년) 주체사상과 삼국유사
다리위로 가서 강을 건너야 했지만
그냥 쭉 내려가다가 길이 끊겨 다시 빽 왕복 1km
수준 높은 경산 도심속의 강이다 보니 쓰레기도 별로없고 영천과 너무 대조적이다.
대구 동촌까지 16km 조금만 가면 대구 인근이다.
영천까지 22km 아침부터 멀리 내려온듯
경부고속도로 금호 3교
영천땅을 벗어나자 강가로는 쓰레기가 안보이고
장마철에 떠내려온 나무 가지에 걸린 비닐만 보인다.
한가로이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고
대구시 동구 금강 마을로 가는 금강 잠수교
지나는길에 낚시로 큰 누치를 잡아 올리시는 할배분깨
그고기 어떻게 하실건가 엿쭈어보니 집에가서 잡아 먹는다고 하신다.
금호강에 사는 물고기 먹어도 될정도로 깨끗하단 말인가 이생각에 고개를 가로 저어 본다.
대구에서 영천-의성-안동-영주로 가는 철로 다리 아래에 포장마차 발견
인근 마을에 사시는 할배분들께서 계시니 말씀도 들어 볼겸 라면 하나시켜 놓고 기다린다.
지금 이곳 금호강 물이 예전만 못하다는 말씀과 아직도 다슬기가 잡힌다는 이야기
잠시 앉아서 기다렸다가 라면하나 먹고 할배분들께 건강하시라는 인사를 드리며 곧바로 나온다.
배수로를 통해서 나오는 물은 하수 처리장에서 정화해서 나오는 물
깨끗하게 보인다.
멀리 대구시 동촌 유원지 방향
오늘은 달리기 하시는 분들이 전혀 안보인다.
안산-병풍산-용지봉 방향
작은 보를 막아 두었지만 물은 그위를 살짝 흐르고
영천시 임고면을 지날때와는 다르게 여기 저기서 맑은 물이 많이 합류해서 그런지 깨끗하게 보인다.
인증 담고
바람이 많이 불어 털뭉치 하나가 바람에 떠밀려 굴러온다 했더니 바로 이녀석이다.
어찌나 귀여운지 한장 담아서
쩝~~~
호텔 인터불고
화랑교에서 본 금호강 둔치
망우공원
망우공원은 곽재우 장군의 호를 따서 붙여진 공원이다.
곽재우 장군을 생각하면 꼭 충청부사 황진 장군이 떠오른다.
두분 다 나라를 위해서 싸운 장군들
황진장군은 황희정승의 5대조 후손이며 금남정맥길에 만날 수 있는 임진왜란 1592년 7월 8일 이치 전투는 조선군 1천명
일본군 2천의 전투 권율장군과 함께 일본군의 전라도 진출을 막아낸 장군이다
일본은 임진왜란 3대 대첩을 두고 그 첫번째로 이치 전투를 곱으며, 권율 장군도 행주대첩 보다 이치 전투를 더 의미있는 전투로 회상했다고 한다.
그 이후로 권율장군은 행주대첩에서 크게 이기고, 황진 장군은 진주성 2차 싸움으로 가서 김천일 장군과 함께 6만대 10만 싸움 준비하고
2차 진주성 싸움은 일본군 10만명과 선박 800척으로 진주성 한곳만 집중 공격 진주성내에는 민관군 모두 6만
*진주 인근 대구에 주둔하고 있던 명군(明君)은 진주성을 지키는것은 불가능하다 판단 했으며.
조선군 곽재우.선거이 홍계남은 일본군과의 전투경험이 많았으나 곽재우는 진주성까지 갔다가 절대적인 병력차를 확인하고
진주 구원을 포기한다.
"내가 죽는 것은 상관 없지만 경험이 풍부한 나의 휘하 병력이 이런데서 개죽음 당하게 할 수 없소!"하고
선거이,홍계남은 곽재우와 함께 가버리면서 충청 부사 황진을 만나서 몇마디 대화를 나눈다.
곽재우:진주는 고립된 성이기 때문에 지킬 수 없고 더구나 공(황진)은 충청도의 절도사이니 진주성을 지키다 죽는 곳은
공의 올바른 직분이 아닌듯하오
황진:비록 그렇다 하나 김천일에게 이미 약속을 했으니 죽는다 해도 약속을 깨트릴 수는 없오"하며 진주성에 남는다.
현명하게 판단했던 곽재우 장군께서 황진 장군처럼 용감하게 진주성에 남았더라면 진주성에 남았던 6만의 사람들이 도륙을 당하지 않았을것이라 생각해 본다.
"장군! 진주성에서 왜 그냥 가셨소" 하고
망우공원에서는 점심 무렵이라 할배 할매분들께 무료 급식을 하고 있었고 줄이 길게 이어져 있었다.
줄 하번 서 볼까 하다가...
새로 만들어진 사람만 다닐 수 있는 현수교
지나온 방향
아양교
이곳 부터는 가끔 운동하러 오는곳이라 다소 지루하게 느껴 질것 같다.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곳까지 29km 3시간이면 갈 거리고
배낭없이 뛴다면 2시간 조금더 걸리는 거리다.
지나온 영천 42km
멀리 팔공산 주능선이 길게 이어져 있고
홍매가 할짝핀 모습
금호강과 대구를 가로 지르는 신천이 만나는곳이다.
신천의 물은 금호강에서 상류 상동교까지 퍼올려 다시 흘려 보내는 물
신천과 둔치 모습
이곳에는 달리는 분들과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엄청많은 곳이다.
대구 하수 처리장에서 흘러 나오는 물
깨끗하게 흐르고 따뜻해서 그런지 물고기가 많은곳
고속도로 금호 IC 다리 아래 낚시꾼과 앞은 대구의 첫 관문격인 수리봉
낚시하면 강태공 강태공 하면 낚시 강태공은 중국 주나라 문왕을 도와던 인물이며
낚시를 정치에 많이 비유하곤 했던 사람이다.
"낚시줄이 굵고 미끼가 좋으면 큰고기가 잡히고
낚시줄이 굵고 미끼가 작으면 작은 고기가 잡히고
낚시줄이 가늘고 미끼가 작으면 작은고기가 잡힌다."
지금 강가에는 루어 낚시로 미끼 하나에 몇만원하는 알록 달록한 미끼로 물고기를 유인하는 모습이 보인다.
한동안 물만 가득 보이던 금호강이였지만 물이 빠지니 생소한 모습이고
물빠진 금호강에 모래가 유난히 아름답게 보인다.
루어 낚시꾼 한테 가보니 외국인 노동자가 월척의 꿈을 가지고 열심히 던졌다가 줄 감기를 반복한다.
오늘은 급하지 않으니 구경 좀 해본다.
달성군 다사읍 세천교 인근에서
멀리 비슬산과 드디어 합수점 끝부분이 보인다.
물빠진 금호강이 이렇게 아름다웠나 이생각 뿐이다.
지나온 강창교와 금호 남지맥 (청룡지맥) 날머리 궁산과 강창교 모습
낙동정맥 태백의 중심부에 자리한 매봉산(천의봉)에서 백두대간과 분기되는 삼수령은 남동으로 흐르는 물이 낙동강 물이
되고,서쪽으로 흐르면 한강.북동으로 흐르면 삼척 오십천이 되는곳 1대간 9정맥중 가장 좋다는 낙동정맥길이 시작된다.
금호강은 낙동정맥길 포항시 죽장면 가사봉 742봉(고라산)에서 발원해서 자호천.임고천.고촌천.신령천.신천을 만나 대구시
다사면 죽곡리 경계에서 낙동강을 만나 기나긴 남한 제일의 강에 합류하게 되는 116km의 강이다.
예전부터 山經혹은 水經 모두 생활 문화권속에 자리를 하였으며 금호강을 감싸고 있는 그속에 남한 3대 도시중 하나인 대구
시.그리고 영천시와 경산시 그외 인구수는 300만이 살고 있으며 모두가 금호강을 아끼고 그물을 마시고 산다고 보면 될듯
하다.
낙동정맥길 사룡산 분기봉에는 청도 산악회와 부산 산악회에서 마든 금속이정표가 자리한다.
밀양기맥과 비슬지맥 두이름을 가지고 출발 하지만 山經과 水經을 모두볼때 긴 산경으로 간다면 기존의 밀양강(101km)을
안고가는 비슬지맥길로 가야하지만,가사봉에서 발원되는 초기 水經이 금호강과 밀접하고 산줄기 역시 대구시 다사면 강정
보를 향하는 수경 합수점이 바르다고 판단된다.
밀양강의 발원지는 영남 알프스의 첫 관문격인 고헌산 직전의 삼강봉이다.
삼강봉(845m)에서 발원한 밀양강은 101km의 물이 세력이며 물을 가두는 산줄기는 기존의 비슬지맥 141km 영축지맥 45km
낙동정맥길 80km 모두 266km이다
금호강은 포항시 죽장면 가사봉에서 발원하며 대구시을 지나 강창교까지 116km를 흐르는 물의 세력이며
물을 가두는 산줄기는 금호강 북쪽 마루금 136km 정맥길 74km 남쪽 산줄기 110km 모두 320km이다..
산줄기는 물줄기와 그세력을 같이하며 서로간의 땔래야 땔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로써 서로를 넘을수 없는 원칙이 있다
그리고 정맥길 이름이 강으로 구분하듯이 이곳에서 이어지는 산줄기를 나름대로 금호 남 기맥(110km)으로 이름을 붙여 보기로 한다.
지도 참고
금호강을 둘러싼 산길이 여기서 맥을 다하는곳이며
금호강이 낙동강에 합수되는 지점이다.
강정보에 나들이 오신분께 인증 부탁드려 한장 담고
고생 봇따리 저놈 짊어지고 뛰어 다니니
전생에 저 봇따리에 깊은 원한이 있는듯
낙동강과 멀리 비슬산과 대방산
강정 고령보
여기서도 인증 남기고
어디가서 씻어야 지하철을 탈텐데
지하철 타는곳으로 가다가 조금전에 지나 오면서 본 포장 마차
오댕 몇개로 때늦은 점심을 해결한다.
아가씨가 장사를 하시고 부모님은 시간날때마다 와서 도와 주신다며
조금전에 빤스입고 뛰어갈때 보시고 여기에 다시 오니 알아보신다.
옆에 고양이 사료가 한포대 보이는데 무슨일인가 싶어 엿쭈어 보니 들고양이 두마리가 돌아 다녀 매일같이 먹이를 준다는
착한 아가씨
오늘 달린 거리는 72KM 힘도 빠지고 집으로 향한다 .
낙동강 742개의 지류중 남강186km 다음으로 큰 금호강은 이것으로 마치지만
낙동강 발원지부터 지나는길에 포항시 죽장면 가사리까지는 아주 깨끗했으나 영천시 임고면-영천시 금호읍까지는
강가로 온통 쓰레기 투성이 였는데 지금까지 어느강에서도 보지 못한 진풍경이라 두번 다시 그곳으로 가고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했다.
그리고 물빠진 금호강 하류는 아름다운 풍경 그대로 였으며 4대강 수위를 낮춘다는 소식보다 상류쪽에 사는 사람들이
보다 깨끗하게 했으면 하는 바램도 들었고...
이제 낙동강 지류의 위천 113KM 2구간 준비해서 진행 해 본다.
17년도 1-2월 강따라 767km 진행
첫댓글 금호강 2구간 마지막 강행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영천땅이 지저분한 가요
영천시 각성좀 해야겠네요
17년도 1-2월 강따라 767km 진행
대간 거리와 비슷합니다
글 감사합니다.
전국에서 가장 드러운 금호강가 입니다.
이곳저것 다니고 있지만 이놈의 동네는 개선이 안되는 군요
언젠가 금호강도 깨끗해지리라 생각하면서 아름다운 강을 꿈꿔 보게 되네요
깨끗해야 할 강가에 생활 쓰레기가 넘 많이 버려져있어 보기가 영 거시기 합니다
이곳 주민들은 무슨 생각들하고 사시는지.. 환경오염이 아주 심각해 보입니다
아직 날씨는 차가운데 긴 거리를 냅다 달리신듯 마라톤을 하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영천사람들의 수준이 고스란히 들어나는 모습이 같은 경북권에 산다고 하니 서글픈 현실입니다.
이제 밀양강을 준비 하는데 그곳은 어떨지
지부장님의 큰 도움은 언제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금호강은 발로 걷지는 않아도 차를 타고 이동을 해보았던 곳이라
생소하지 않아 바로 눈에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영천시가 문제가 많긴 하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영천시의 문제점이라면 금호강을 너무 지저분하게 쓴다는데 있습니다.
생활수준이 어느정도인지 감이 오시죠
글 감사드립니다.
자원에는 많은 자원이 있는데... 물처럼 생명과 직결되는 자원인데도 그 중요성을 가볍게 취급 받는 것도 없지 않을까 합니다.
물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드는 비용이 얼마나 될까요? 일전에 페롤 사건 이후 낙동강을 깨끗이 하는 비용으로 3조원이 들었다고 하더군요.
물을 더럽히는 것은 돈을 버리는 것이나 다름이 없고, 결국은 우리 건강을 더럽히는 것이 되겠지요.
" 나름대로 금호 남 기맥(110km)으로 이름을 붙여 보기로 한다." 상당히 설득력 있는 견해이시고,
지역의 주민으로서 환영하는 명명입니다.^^
또한 감히 생각하건되..방장님의 강탐사는 산줄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시는 지름길이 아닐까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강을 하다보면 산줄기가 눈에 들어오죠
바로 강하고 연관지어 지는 대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주 밀양강은 어떤지 한번 보고와서 다시 글을 써야 할듯 합니다.
올 만에 방 기경 하고갑니다.
방장님도.수염이.늣가을이 되어
있네요.세월앞에 장사 없다고..
좀 쉬엄 쉬엄 하이소..
수염은 하얗고 머리도 갈수록 파뿌리가 되어 갑니다.
보고 싶으네요 일간 산에 같이 가도록해요
금호강 후반전의 강이 알고있는 이야기를 잘듣고 걸으신듯 합니다.
영천시 금호읍 냉천리 주민 분들과 영천시 지자체는 정말 반성하고 반성해야할것 같습니다.
구례 곡성은 제가 일년에 두 번 정도는 꼭 갑니다.
쏘가리 낚시를 하러 갑니다.
제가 먼저의 취미가 루어낚시 이기에 이강저강 다니면서 강을 함께하며 사는 분들의 의식 수준이 강에서 보여지는듯 합니다.
금호면 과 곡성은 하늘과 땅 만큼의 차이같이 너무 대조적입니다.
강따라 먼 길 수고하셨습니다.
금호강가에 사는 분들과 곡성의 주민들하고는 하늘과 땅차이죠
저도 대구에서 살지만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한번 보고 싶으니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되서 기나긴 방장님 후기 읽어보니 한편의 역사 지리책 보는 느낌 재밌게 즐감해봅니다 사진과 설명이 잘 매치되서 재밌네요 이러다 애독자 되겠어요 ㅋㅋ 힘드셨을텐데 즐겁게 감상해봅니다 수고하셨어요 홧팅!
대구 근처에도 벌써 홍매화가 꽃을 피웠군요.
여기는 아직 꽃은 필 생각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연의 소중함을 모르는 분들이 있어 걱정입니다.
후손에 물려줘여할 소중한 자산인데.....
좀 쉬어가면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대구에는 매화가 피었다가 지는 날입니다.
조만간에 개나리가 활짝 피어 날것 같으니 놀러 한번 오십시요
홍매가 붉게 피였내요,,,
언제나 안전한 걸음걸음 하십시요
얼굴 한번 뵈기가 힘듭니다.
4월말에 서울로 가니 그때 한번 보시죠
얼마전에 밴드방에 방장님 금호강변에 쓰레기
줍고 계신다고 정다운 영천분이 말씀하더니
거짓이 아니었군요.
수자원공사에서 강지킴이로 리브콜하시면
취직주 한턱 쏘이소.
지저분한곳에 투기금지 경고판 하나쯤
세워두면 큰효과를 볼수도 있지 싶은데
녹을 먹고사는분들 각성좀 하시면 좋겠네요.
금호강 고생하셨 습니다.
쓰레기는 무슨...쓰레가 구경하고 왔죠
이번에 정맥 고생 많으셨구요 다음달 마창진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영천에 누가 사신다카던데 ? 누규시더라
방장님 레기 주쓰라 함갑시다 다운님하고 밥도한끼하고요 ~
집에 얼라들 생각해서라도 진수만찬 드라니까 왜만날 밀가루 뿌시래기 잡숫는교 ?
인터불고에 가서 칼질좀하시고 그러시지 ~ 욕봤습니다
그럴까요 그런데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큰차가 있어야 하는데 어쩌죠
조만간에 경주로 한번 갈것 같으니 술한잔 나누면서 산이야기 하도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