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축제는 다른 행사와는 달리
흥청망청 놀고 먹는 식의 행사를 지양하고 가능한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즐겁고 자연스럽게 무궁화를 알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그런 방향으로 가고자합니다.
무궁화축제에서 자연스럽게 관람부스와 체험부스를 보고 체험하도록 하고
무궁화를 그리는 아이들은 그 나름대로 열심히 무궁화를 그리며
무궁화 퀴즈 등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아이들은 참여하는
형식에 매이지 않고 틀에 박힌 형태가 아닌 자연스러움...
사회자는 무궁화동산의 자원봉사자이자
가까운 선배님의 따님이세요^^
무궁화 먹거리 부스에서 무궁화떡을 먹다가 사회자님께 불려나가서 ㅎㅎ
2010 무궁화축제에서는 마이크를 잡지 않나 했더니 사회자가 도와주지 않네요 ^^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즐겁게 무궁화를 보고 체험하고 느끼며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축제에서 불편함이 있거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일들은
아래 댓글로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모든 국민들이 즐겁고 유익한 무궁화축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무궁화축제날 부터 행사장 주변에 보이는 화분중 "선녀"라는 품종이 꽃을 활짝 피어 주었습니다. 분홍생의 엳은 무늬가 아름다운 무궁화이며 위의 사진중에도 찍혔는데 많은 분들께 구경을 시켜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